火の鳥 エデンの花 / 불새: 에덴의 꽃
연출: 니시미 쇼지로
원작: 데즈카 오사무
출연: 미야자와 리에, 쿠보즈카 요시케, 요시다 호노카, 이세이 오가타 외
캐릭터 디자인: 니시타 타츠조
미술감독: 키무라 신지
제작: STUDIO4℃.
배급: 해피넷팬텀스타 (일본)
개봉일: 2023년 11월 3일 (일본)
火の鳥 エデンの宙 / 피닉스: 에덴 17
연출: 니시미 쇼지로
원작: 데즈카 오사무
출연: 미야자와 리에, 쿠보즈카 요시케, 요시다 호노카, 이세이 오가타 외
캐릭터 디자인: 니시타 타츠조
미술감독: 키무라 신지
제작: STUDIO4℃.
플랫폼: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개봉일: 2023년 9월 23일 (일본 외 - 디즈니+)
-일본 만화의 거장 데즈카 오사무 (1928-1989) 작가의 작품 중에서는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며, 그의 생을 함께 했던 <불새>. 이 작품은 ‘불새’라는 존재를 등장시켜, 이 존재와 함께 다양한 시대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펼쳐지는 사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 작품으로 만화책은 ‘불새’ 뒤에 부제라고 할 수 있는 ‘여명 편’, ‘미래 편’, ‘부활 편’, ‘난세 편’ 등이 붙어있다.
그리고 그 중 ‘망향 편’이 드디어 애니메이션화가 된다. 만화책으로는 일반적으로는 1976년부터 1978년에 ‘만화소년’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을 일컫는데 바로 이걸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지금까지 ‘망향편’은 애니메이션화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만들었는데, 흥미롭게도 디즈니+ 버전과 극장용 버전(디즈니+의 편집본이기는 하나)으로 나눠 선보이고 두 버전은 결말이 다르게 선보일 예정. 그래서 오는 9월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의 제목은 [불새 에덴의 우주]이고, 11월 극장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은 [불새 에덴의 꽃]이다.
[불새 에덴의 꽃]은 머나먼 미래, 에덴 17이라는 행성에 사는 로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원작인 <불새 망향편>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비극적이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에선 어떻게 담아냈을지.
연출은 [철근 콘크리트]의 작화 감독을 맡았던 니시미 쇼지로 감독이 맡았으며, 미야자와 리에, 쿠보즈카 요스케, 요시다 호노카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일본에서야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다 디즈니+ 버전과 극장판 버전이 모두 관심을 받겠으나, 국내에서는 디즈니+에서 방영만해도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