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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관심 채찍질은 성공, 흥행 채찍질은 실패?

보세요. - Box Office/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3. 7.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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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2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

2023녀 2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 - 인디아 존스: 운명의 다이얼
1위(N)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디즈니)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023년 6월 2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60,368,101 (-)
누적수익 - $83,860,951
해외수익 - $70,179,002
월드와이드수익 - $154,039,953
상영관수 - 4,60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300,000,000
로튼토마토 - 68%(토마토미터) / 89%(관객 점수)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지 않은 유일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시리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35mm 필름이 아닌 디지털로 촬영한 시리즈,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고, 가장 러닝타임이 긴 시리즈이면서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 존스 시대를 완전하게 마무리를 지을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개봉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이 아닌 제작자로 나섰고, 그 빈 자리를 해리슨 포드의 추천으로 제임스 맨골드이 맡게 되었는데요. 제임스 맨골드 감독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프로젝트였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도 이전 시리즈와 비교가 되었을테니까요.

 

그의 나이 39세에 처음으로 채찍을 휘두르며 모험을 떠났던 해리슨 포드는 이제 81세가 되었고, 여전히 채찍을 손에 들고 있기는 하지만 팬들과 작별할 때가 왔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박스오피스를 움직일 요소는 충분했습니다.

 

1981년 1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로 꼽히는 인디이나 존스 박사와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관객들은 모였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와 함께 한 42년

 

레이더스 (1981) - 해리슨 포드 39세

개봉수익: $8,305,823
최종수익 - $212,222,025
해외수익 - $141,766,000
제작비 - $18,000,000
배급: 파라마운트

-1981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1982년 국내 수입된 외화 가운데 최고가(약 39만 달러)를 기록한 작품. 이는 1981년 해외에 수출한 모든 한국 영화 수출가보다 많은 액수

-제프 브리지스는 인디아나 존스 역을 거절

-1982년 아카데미 8개 부문(작품, 감독, 촬영, 음악, 미술, 음향, 편집, 효과-시각효과)에 올라 4개 부문(미술, 음향, 편집, 효과-시각 효과), 그리고 특별 업적 상 수상.

인디아나 존스 (1984) - 해리슨 포드 42세

개봉수익 - $24,337,110

최종수익 - $179,870,271

해외수익 - $153,237,000

제작비 - $28,000,000

배급 - 파라마운트

-1984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속편.

-1985년 아카데미 2개 부문(시각효과, 음악) 후보에 올라 1개 부문(시각효과) 수상.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1989) - 해리슨 포드 47세

개봉수익 - $29,355,021

최종수익 - $197,171,806

해외수익 - $277,000,000

제작비 - $48,000,000

배급 - 파라마운트

-1989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

-스티븐 스필버그가 가장 좋아하는 인디아나 시리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 중에서 처음으로 2,000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개봉

-1990년 아카데미 3개부문 (음향 효과 편집, 음향, 음악) 후보에 올라 1개 부문(음향 효과 편집) 수상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 - 해리슨 포드 66세

개봉수익 - $100,137,835

최종수익 - $317,101,119

해외수익 - $473,552,823

제작비 - $185,000,000

배급 - 파라마운트

-2008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 1982> 이후 칸 영화제 복귀작이었음.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유일한 시리즈

-제작비 1억 달러를 넘긴 첫 번째 시리즈 (2023년 기준 스필버그 영화 중 가장 비싼 영화)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023) - 해리슨 포드 81세

개봉수익 - $60,368,101

최종수익 - $83,860,951

해외수익 - $70,179,002

제작비 - $300,000,000

배급 - 디즈니


칸 영화제에서 소개된 이후 나온 평들이 좋지 않았다보니 걱정이 된 것은 사살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앞둔 연휴에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아쉬운 수준이네요. 주말 3일 동안 6,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고, 연휴기간 포함하면 거의 약 8,500만 달러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15년전 개봉했던 4편과 비교해도 꽤 낮은 수치이며, 3억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부터 계산기를 빠르게 두드려 손익에 대해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장을 찾는 주요 관객층인 20-30대들에게 어필하기에는 제약이 있다보니 그런 점은 어쩔 수가 없지 않았을 싶기는 합니다. 젊은 관객들 보다는 이 시리즈를 함께 해왔던 더 나이 많은 그리고 남성관객 타깃을 위한 작품이기도 하니까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시작으로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대규모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제일 큰 형님의 출발이 좋진 않다보니 뒤에서 준비 중인 작품들도 긴장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해리슨 포드로서는 주연작으로는 15년 전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 이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네요. 이러나 저러나 해리슨 포드에게는 인디아나 존스와 한 솔로 이 두 캐릭터만으로도 평생 먹고 살 수 있었던 최고의 행운아였던 것 같습니다.

2위(=) Elemental (디즈니)​​
엘리멘탈 2023년 6월 1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2,128,492 (수익증감률 -34%)
누적수익 - $95,482,146
해외수익 - $98,390,933
월드와이드수익 - $193,873,079
상영관수 -3,650개 (-385)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0
로튼토마토 - 75%(토마토미터) / 91%(관객 점수)

3위(▼2) 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소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2023년 6월 2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2,006,087 (수익증감률 -37%)
누적수익 - $346,018,107
해외수익 - $267,710,775
월드와이드수익 - $613,728,882
상영관수 - 3,405개 (-380)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100,000,000
로튼토마토 - 96%(토마토미터) / 97%(관객 점수)

4위(=) No Hard Feelings (소니)

주말수익 - $7,857,860 (수익증감률 -48%)
누적수익 - $33,073,447
해외수익 - $20,098,354
월드와이드수익 - $53,171,801
상영관수 - 3,208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45,000,000
로튼토마토 - 67%(토마토미터) / 88%(관객 점수)

5위(=) 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파라마운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2023년 6월 6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7,353,892 (수익증감률 -37%)
누적수익 - $139,814,167
해외수익 - $245,200,000
월드와이드수익 - $385,014,167
상영관수 -2,852개 (-671)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95,000,000
로튼토마토 - 52%(토마토미터) / 91%(관객 점수)

-다행히도 [엘리멘탈]이 힘을 내고 있네요. [엘리멘탈]은 1995년 위대한 픽사의 시작을 알렸던 [토이 스토리] 그래서 지금만큼의 인지도가 없었기에 낮을 수밖에 없던 개봉수익보다 살짝 나은 수익을 기록했던, 그렇지만 그 수익이 거의 최저 수익에 이르면서 픽사의 몰락이 오는 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었는데요. 뒷심을 발휘하는 중입니다. 일단 이 작품에 대한 평가가 개봉 이후 계속 좋게 나왔고, 경쟁작이었던 [플래시]가 빠르게 하락하고, 타깃층 관객이 겹치는 작품들이 없다보니 안정적인 하락세를 기록한다고나 할까요. 이대로 무너질 줄 알았던 ‘픽사’는 아니었습니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엘리멘탈]은 연휴 수익 포함 9,500만 달러를 넘겼고, 1억 달러도 힘들어 보였던 개봉 수익을 생각하면 정말 놀랍기는 합니다. 물론 이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회수하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아직 갈일이 멀기는 하죠.

[엘리멘탈]과 이번 주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더 유니버스]는 북미수익 3억 5,000만 달러를 넘기면서, 일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하지 않더라도, 7월 1일 기준으로 봐도 2023년 개봉작 중에서는 흥행 3위를 기록했고, 2위를 기록 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와도 약 900만 달러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는 관계로 조만간에는 2023년 흥행 2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 시리즈의 작가이자, 제작자기도 한 필 로드로 인해, 영화 만드는 내내 정말 힘든 작업이었다는 해고 당한 애니메이터들의 증언(일단 그들의 주장)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좋지 않은 이슈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흥행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습니다.

심각한 제니퍼 로렌스는 가라!를 실현하게 만든 [노 하드 필링스]가 박스오피스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루진 못했지만, 흥행작들 사이에서 나름 틈바구니를 만들어 버텨내는 중입니다. 누적수익 3,000만 달러를 넘기면서 북미수익만으로는 4,500만 달러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나가는 중입니다. 제니퍼 로렌스 주연작으로(극장 개봉 기준)으로는 2018년 개봉한 [레드 스패로]가 마지막인데요, [레드 스패로]의 최종수익(북미 기준)이 4,700만 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 정도까지는 충분히 도달하지 않을까 싶네요.

2023년 2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6위 -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 
6위(N) Ruby Gillman, Teenage Kraken (유니버설)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 2023년 7월 2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5,500,990 (-)
누적수익 - $7,492,385
해외수익 - $8,225,161
월드와이드수익 - $15,717,546
상영관수 - 3,40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70,000,000
로튼토마토 - 65%(토마토미터) / 85%(관객 점수)

-'0'이 하나 빠졌거나, 최소한 앞자리에 '1'이 빠졌나 생각했을 정도로 성적이 충격적이기는 하네요. 유니버설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품은 뒤 최근 몇 년 동안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부활을 기대하게끔 만든 작품들과 그에 맞는 성적들이 나와줬었는데요. 게다가 가장 최근에 개봉했던(2022년 12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의 성공이 그 기대치를 더 높여주었었죠.

 

그렇기에 히트작 시리즈의 연장선이 아닌 새롭게 시작하는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를 기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말 3일 수익이 600만 달러라니. 연휴기간 포함한다고 해도 답이 안나오는 성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여러 핑계를 댈 수는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이유는 관객층이 겹치는 작품이 [엘리멘탈]이었을테고, 한 마디로 [엘리멘탈]과의 맞대결에서 완패를 한 것인데요. 여기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그리고 캐릭터가 비슷한 [인어공주]까지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 장애물들을 넘어서지 못했네요.

 

[크루즈 패밀리, 2013] 이후 10년 만에 극장 개봉작을 들고 온 커크 드 미코 감독에게는 꽤 큰 충격을 준 성적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는 않았는데요 말이죠. 냉정하게 보자면 [엘리멘탈]처럼 뒷심은 보이지 않을 것 같고요. 그래도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제작비가 7,000만 달러라는 점이네요.

 

7위(=) The Little Mermaid (디즈니)​
인어공주 2023년 5월 2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5,392,817 (수익증감률 -37%)
누적수익 - $283,804,896
해외수익 - $243,744,758
월드와이드수익 - $527,549,654
상영관수 - 2,430개 (-845)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250,000,000
로튼토마토 - 68%(토마토미터) / 95%(관객 점수)

8위(▼5) The Flash (워너)​​
플래시 2023년 6월 1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5,236,730 (수익증감률 -66%)
누적수익 - $101,731,266
해외수익 - $146,200,000
월드와이드수익 - $247,931,266
상영관수 -2,718개 (-1,538)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0
로튼토마토 - 66%(토마토미터) / 84%(관객 점수)

9위(▼3) Asteroid City (포커스피쳐스)
애스터로이드 시티 2023년 6월 2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4,276,925 (수익증감률 -53%)
누적수익 - $20,660,060
해외수익 - $11,841,849
월드와이드수익 - $32,501,909
상영관수 - 1,901 (+226)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5,000,000
로튼토마토 - 76%(토마토미터) / 64%(관객 점수)

10위(▼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디즈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2023년 5월 3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2,020,980 (수익증감률 -42%)
누적수익 - $356,057,705
해외수익 - $480,256,045
월드와이드수익 - $838,313,750
상영관수 - 1,165개 (-845)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250,000,000
로튼토마토 - 82%(토마토미터) / 94%(관객 점수)

-DC에게 새로운 힘을 실어주길 바랐던 [플래시]였는데, 수익도 안 나올 뿐더러, 극장에 한 명이라도 더 끌어들여야 할 시간도 없는데 지난 6월 26일 트위터에 불법 풀영상이 올라와 삭제되기 8시간 동안 170만 명의 사용자가 시청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네요. 슈퍼 히어로에 대한 피로도도 이 작품의 흥행에 영향도 있겠지만 일단 주연 배우 리스크가 진짜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규모의 영화 중 주연배우 홍보가 이렇게 없었던 작품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플래시] 개봉 전만 해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더 걱정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상황이 더 나아보이네요. 1억 4,000만 달러에 육박한 북미수익, 해외수익은 2억 달러를 넘긴 상황이고요. [플래시]의 완패가 맞네요. [플래시]는 워너와 극장에서도 손을 놓는 상황인지, 개봉 3주 만에 상영관이 1,500개가 넘게 빠지네요.

예술 영화의 자존심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웨스 앤더슨 이름값은 하네요.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도 자기 자리 하나는 지키면서 관객들과 만나는 중입니다. 이번 주 기점으로 북미수익 2,000만 달러를 넘겼는데요. 제작비가 2,500만 달러다 보니 수익이 좀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돈이 조금 들어간 예술 영화도 돈은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 같긴 합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차기작은 그의 첫 번째 스트리밍 영화가 될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연내 공개 예정이라고 하는 이 작품은 웨스 앤더슨 감독이 [판타스틱 Mr. 폭스] 이후 두 번째로 로알드 달의 작품을 영상화한 것이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의 러닝 타임은 약 37분 정도라고 웨스 앤더슨 감독이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2021년 넷플릭스가 로알드 달 스토리 컴퍼니를 인수하면서 웨스 앤더슨이 극장이 아닌 스트리밍을 선택할 수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7위를 차지한 [인어공주]는 대외적으로는 흥행이 완전히 망한 것처럼 보이기는 했지만, 월드와이드 수익 5억 달러를 넘기며 디즈니와 인어공주라는 IP의 이름값은 했다고 보입니다. [플래시]와 비교하면 초흥행대작이죠. 이제 종영에 가까워지고 있기도 하고, 디즈니 입장에서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과 [엘리멘탈]에 좀더 신경을 써야하는지라 [인어공주]는 이대로 조용히 퇴장하는 걸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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