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요, 외전 - 넷플릭스 Top 10/2023년 넷플릭스 Top 10

2023년 23주차 넷플릭스 톱10 - 드니 빌뇌브 감독의 2013년도 영화가 글로벌 1위라고?

서던 (Southern) 2023. 6. 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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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2023년 6월 5일 ~ 6월 11일)

'*'한국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작품

-'🔔'한국 서비스 예정 작품

영화 - 영어권
1위(Re) 프리즈너스
시청시간 - 13,890,000 / 차트인 - 2주차
6위(=) 위 아 더 밀러스 🔔
시청시간 - 7,720,000 / 차트인 - 2주차
2위(▲3) 더블 타겟
시청시간 - 12,770,000 / 차트인 - 3주차
7위(N) 앵그리 버드 더 무비
시청시간 - 5,720,000 / 차트인 - 1주차
3위(N) 어브덕션 *
시청시간 - 9,570,000 / 차트인 - 1주차
8위(N) 더 컴퍼니 맨 *
시청시간 - 5,390,000 / 차트인 - 1주차
4위(▼3) 내 이름은 마더
시청시간 - 8,360,000 / 차트인 - 5주차
9위(N) 다 큰 녀석들 2 🔔
시청시간 - 5,230,000 / 차트인 - 1주차
5위(▼3) 보스 베이비
시청시간 - 8,320,000 / 차트인 - 7주차
10위(▼1) 초이스 *
시청시간 - 4,950,000 / 차트인 - 2주차

-이 정도면 진짜 넷플릭스에 볼 게 없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영어권 영화 톱10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작품은 4위를 차지한 [내 이름은 마더]가 유일하네요.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2013년 작품인 [프리즈너스]로, 오랜만에 톱10에 재진입한 작품인데 1위로 재진입했네요. 2위는 마크 월버그 주연의 2007년작인 [더블 타겟]이 차지했고, 3위는 2011년 개봉작인 [어브덕션]이 차지했습니다.

 

2023년 영어권 영화 톱10 차트 집계 이후 첫 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영화가 1위를 차지했으며, 1위를 차지한 작품 중에서는 톱10 국가가 가장 적은(17개국)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 - 비영어권
1위(▲2) 뷰티풀 라이프 (덴마크)
시청시간 - 17,420,000 / 차트인 - 2주차
6위(▲2) 🔔 리치 인 러브 2 (브라질)
시청시간 - 3,470,000 / 차트인 - 2주차
2위(N) 내 방식대로 할게요 (튀르키예)
시청시간 - 9,150,000 / 차트인 - 1주차
7위(N) 믹스드 바이 에리 (이탈리아)
시청시간 - 2,960,000 / 차트인 - 1주차
3위(▼1) 틴과 티나 (스페인)
시청시간 - 9,080,000 / 차트인 - 3주차
8위(▼2) *웨어 더 트랙스 엔드 (멕시코)
시청시간 - 2,570,000 / 차트인 - 3주차
4위(N) * Gumraah (인도)
시청시간 - 8,350,000 / 차트인 - 1주
9위(N) 인연이 될 수 있을까 (필리핀)
시청시간 - 2,090,000 / 차트인 - 1주차
5위(▼4) 블러드 & 골드 (독일)
시청시간 - 6,820,000 / 차트인 - 3주차
10위(▼5) 어머니 니나 (폴란드)
시청시간 - 1,980,000 / 차트인 - 3주차

-그래도 비영어권 영화 톱10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꽤 많이 아니 거의 모두 톱10을 차지했네요. 지난주 3위로 등장했던 팝스타 크리스토퍼 주연의 영화 [뷰티풀 라이프]가 이번 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70개국에서 톱10을 기록했고, 특히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주 비영어권 영화 톱10 작품들 중에서 유일하게 시청시간 천만 대를 돌파한 작품이 되었고요.

신작들 중에서는 튀르키예 영화 [내 방식대로 할게요]가 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인도 영화 [Gumraah]가 4위, 이탈리아 영화 [믹스드 바이 에리]가 7위 그리고 필리핀 영화 [인연이 될 수 있을까]가 9위로 첫등장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영어권 차트에 비해서는 많다고는 하지만 히트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 없기는 하네요.

 
시리즈 - 영어권
1위(▲1) 매니페스트 시즌 4
시청시간 - 78,150,000 / 차트인 - 8주차
6위(▲1) 최후통첩: 퀴어 러브
시청시간 - 16,890,000 / 차트인 - 2주차
2위(N)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시즌 4
시청시간 - 76,210,000 / 차트인 - 1주차
7위(▼3)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
시청시간 - 16,710,000 / 차트인 - 6주차
3위(▼2) 푸바
시청시간 - 42,280,000 / 차트인 - 3주차
8위(▼5) 엑스오 키티
시청시간 - 14,460,000 / 차트인 - 4주차
4위(N) 아놀드
시청시간 - 24,510,000 / 차트인 - 1주차
9위(▼4) 올 아메리칸 시즌 5*
시청시간 - 10,830,000 / 차트인 - 3주차
5위(Re) 매니페스트 시즌 1
시청시간 - 18,180,000 / 차트인 - 25주차
10위(▼4) S.W.A.T 시즌 1*
시청시간 - 10,260,000 / 차트인 - 3주차

-시리즈에서도 1위가 바뀌었네요. 시리즈의 마지막 파트를 공개한 [매니페스트] 시즌 4가 이번 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매니페스트]와 마찬가지로 시즌 4가 파이널 시즌이라고 이야기가 나온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시즌 4는 약 200만 시간 정도 모자른 시청시간을 기록하면서 2위로 등장했고요. 두 작품이 1윌 자릴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요, 다음주에는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시즌 4가 1위에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푸바]는 3위로 순위가 하락하기는 했으나,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아놀드]가 4위로 등장하면서 아놀드 슈와제네거 본인에게는 꽤 만족스러운 한 주가 아니었을까 싶기는 합니다.

 
시리즈 - 비영어권
1위(=) *페이크 프로필 (콜롬비아)
시청시간 - 64,730,000 / 차트인 - 2주차
6위(▲2) 오, 발레리아 시즌 3 (스페인)
시청시간 - 16,130,000 / 차트인 - 2주차
2위(N) 사냥개들 (한국)
시청시간 - 27,970,000 / 차트인 - 1주차
7위(▲3) 대행사 (한국)
시청시간 - 9,600,000 / 차트인 - 2주차
3위(=) 나쁜 엄마 (한국)
시청시간 -26.060,000 / 차트인 - 6주차
8위(▼2) 🔔남부의 여왕 시즌 3 (멕시코)
시청시간 - 9,000,000 / 차트인 - 15주차
4위(▼2) 닥터 차정숙 (한국)
시청시간 - 25,320,000 / 차트인 - 7주차
9위(▼2) 턴 오브 타이드 (포르투갈)
시청시간 - 7,840,000 / 차트인 - 2주차
5위(=) *더 데이스 (일본)
시청시간 - 25,080,000 / 차트인 - 2주차
10위(N) 오, 발레리아 시즌 1 (스페인)
시청시간 - 7,690,000 / 차트인 - 1주차

-자극도에서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높은 [페이크 프로필]이 압도적인 시청시간을 기록하면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새로이 공개된 한국 드라마 [사냥개들]이 2위로 등ㅈ아했습니다. 40개국에서 톱10을 기록했고, 특히 쉽지 않아 보였던 한국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사냥개들]은 아시아와 남미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얻었네요. [사냥개들]을 시작으로 [나쁜 엄마], [닥터 차정숙]이 3,4위를 차지함으로써 톱5에 한국 드라마가 세 편이나 올랐고, 지난주 10위로 등장했던 [대행사]가 7위로 순위가 상승하면서 톱10에 한국 드라마 4편이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8위로 등장했던 [오, 발레리아] 시즌 3가 순위가 상승하면서, 시즌 1도 톱10에 진입했네요.

시리즈
영화
1위(N) 사냥개들
2위(=) 나쁜 엄마
3위(▼2) 닥터 차정숙
4위(▲5) 사이렌: 불의 섬
5위(▲2) 하트 시그널 시즌 4
6위(▼3) 보라! 데보라
7위(▼2) 가면의 여왕
8위(▼4) 구미호뎐
9위(▼3) 나는 솔로 13기 ~
10위(N) 청담국제고등학교
1위(N) 카운트
2위(▼1) 늑대사냥
3위(N) 존 윅
4위(N) 존 윅 리로드
5위(N) 존 윅 3: 파라벨룸
6위(▼4)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7위(N) 강릉
8위(▼5) 여타짜
9위(▼5) B컷
10위(▼4) 공기살인

-한국 기준으로보면 시리즈와 영화는 분위기과 확실히 다르네요. 시리즈는 그래도 로맨스와 스릴러 드라마가 골고루 섞여있다면, 영화에서는 1위를 차지한 [카운트]와 10위를 차지한 [공기살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찌르고 없애는 액션 영화들이 자리했으니까요.

한국 내 시리즈 톱10에서는 [닥터 차정숙]과 [나쁜 엄마] 양강 구도를 [사냥개들]이 한 번에 깨부쉈습니다. 공개와 함께 1위를 차지했으며, 극중 출연한 모 배우로 인해 위기를 겪었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보상을 받은 듯 하네요. 눈에 띄는 작품으로는 지난주 9위로 등장해서 아쉬웠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쇼 [사이렌: 불의 섬]이 4위까지 순위가 치고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다음주를 한 번 더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네요.

영화 부문에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 [카운트]가 1위로 등장한 가운데, 2위부터 9위까지는 총과 칼이 난무하는 작품들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에 '존 윅' 시리즈 세 편이 동시에 공개가 되면서 1편부터 3편까지 3위에서 5위로 줄세우기한 것이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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