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요, 외전 - 넷플릭스 Top 10/2023년 넷플릭스 Top 10

2023년 21주차 넷플릭스 톱10 - 전 세계는 특수요원 앓이중, 엄마도 아빠도.

서던 (Southern) 2023. 5.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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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2023년 5월 22일 ~ 5월 28일)

영화 - 영어권
1위(=) 내 이름은 마더
시청시간 - 34,690,000 / 차트인 - 3주차
6위(N) 피해자/용의자
시청시간 - 6,600,000 / 차트인 - 1주차
2위(N) 2개의 심장
시청시간 - 19,280,000 / 차트인 - 1주차
7위(▼4) 19곰 테드 🔔
시청시간 - 5,750,000 / 차트인 - 2주차
3위(▲3) 서치 2 *
시청시간 - 15,930,000 / 차트인 - 2주차
8위(▼6) 애나 니콜 스미스: 유 돈 노 미
시청시간 - 15,650,00 / 차트인 - 1주차
4위(N) 더 선
시청시간 - 7,940,000 / 차트인 - 1주차
9위(Re) 보스 베이비
시청시간 - 5,450,000 / 차트인 - 5주차
5위(Re) 그레이트 월
시청시간 - 7,690,000 / 차트인 - 2주차
10위(▼6)오토라는 남자*
시청시간 - 5,350,000 / 차트인 - 4주차

-3주 연속 1위에 오른 [내 이름은 마더]입니다. 적수가 없었고, 신작들도 변변치 않았네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도 스타가 등장하지 않으면 큰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는 했지만서도 말이죠.

[내 이름은 마더]는 지난주에 비해 약 63%의 시청시간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2위와의 격차가 꽤 많이 났습니다. 다음주 역시 1위를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순위가 급락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이번 주 2위는 새롭게 등장한 로맨스 드라마 [2개의 심장]이 차지했고, 3위는 지난주 6위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온 [서치 2]가 차지했네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범죄 다큐멘터리 [피해자/용의자]가 6위로 등장하긴 했는데, 시청시간으로 보면 이번 주가 처음이자 마지막 톱10에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 비영어권
1위(N) 어머니 니나 (폴란드)
시청시간 - 24,250,000 / 차트인 - 1주차
6위(▼4) 멕시코 만세? (멕시코)
시청시간 - 7,400,000 / 차트인 - 3주차
2위(N) 블러드 & 골드 (독일)
시청시간 - 13,830,000 / 차트인 - 1주차
7위(N) *웨어 더 트랙스 엔드 (멕시코)
시청시간 - 6,920,000 / 차트인 - 1주차
3위(N) 틴과 티나 (스페인)
시청시간 - 12,700,000 / 차트인 - 1주차
8위(▼3) *아스테릭스&오벨릭스: 미들 킹덤 (프랑스)
시청시간 - 5,530,000 / 차트인 - 2주차
4위(▼3) *페이스풀리 유어스 (네덜란드)
시청시간 - 10,890,000 / 차트인 - 2주차
9위(N) 내가 그걸 시작한 이유 (스웨덴)
시청시간 - 5,190,000 / 차트인 - 1주차
5위(N) 🔔 팬티 속의 수다 (독일)
시청시간 - 10,890,000 / 차트인 - 1주차
10위(▼3) 잭프루트 실종 사건 (인도)
시청시간 - 4,460,000 / 차트인 - 2주차

-영어권 차트보다는 보는(?) 재미가 있는 비영어권 영화 톱10이네요. 이번 주 톱10에서는 1위부터 5위 가운데 네 편의 작품이 신작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장르도 액션, 공포, 코미디 등 다양하고요.

이번 주 1위를 차지한 작품은 폴란드 영화로, 납치된 아들을 찾는 특수요원 출신 어머니 니나의 이야기를 [어머니 니나]가 차지했습니다. 2,425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85개국 톱10을 차지했네요. 1위를 차지한 국가가 많지는 않지만, 의외로 남미 몇몇 국가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독일 영화 [블러드 & 골드]가 차지했습니다. 나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기는 한데, 순위 싸움에서는 [어머니 니나]에게 밀렸네요. 3위는 공포 영화 강국 중 하나인 스페인의 [틴과 티나]가 차지했습니다. 시체스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들었던 작품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일단 시작은 3위로 나쁘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5위는 독일 코미디 [팬티 속의 수다]가 차지했습니다. 65개국 톱10을 기록했고 이런 코미디 영화도 진짜 오랜만메 만나는 듯 하네요.

시리즈 - 영어권
1위(N) 푸바
시청시간 - 88,940,000 / 차트인 - 1주차
6위(N) 올 아메리칸 시즌 5*
시청시간 - 18,050,000 / 차트인 - 1주차
2위(=) 엑스오 키티
시청시간 - 63,780,000 / 차트인 - 2주차
7위(▼4) 파이어플라이 레인 시즌 2
시청시간 - 16,110,000 / 차트인 - 10주차
3위(▼2)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
시청시간 - 42,900,000 / 차트인 - 4주차
8위(Re) 조용한 희망
시청시간 - 13,960,000 / 차트인 - 14주차
4위(=) 셀링 선셋 시즌 6
시청시간 - 33,350,000 / 차트인 - 2주차
9위(▼1) 나이트 에이전트
시청시간 - 12,650,000 / 차트인 - 10주차
5위(N) S.W.A.T 시즌 1*
시청시간 - 20,230,000 / 차트인 - 1주차
10위(▼3) 브리저튼 시즌 2
시청시간 - 12,540,000 / 차트인 - 14주차

-이번 주도 왕좌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을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푸바]가 끌어내렸습니다. 액션 코미디 시리즈 [푸바]는 서로의 직업이 CIA인 줄 몰랐던 부녀가 함께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로 아놀드 슈와제네거와 모니카 바바로가 함께 한 작품입니다. 전 세계 90개국 톱10을 비롯해 대부분의 대륙별로 절반 이상의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이번 주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었습니다. 8,894만 시청시간도 나쁘지 않고, 다음주가 되면 좀 더 시청시간이 상승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푸바]를 잡을만한 작품이 보이지 않다보니 다음주 1위도 거의 예약해놓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푸바]의 등장으로 [엑스오, 키티]는 다시 한 번 2위 자릴 차지한 것으로 만족을 해야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는 [S.W.A.T]를 비롯해 [올 아메리칸]이 톱10에 올라온 가운데, 2021년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용한 희망]이 다시 한 번 톱10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리즈 - 비영어권
1위(▲1) 뮤트 (스페인)
시청시간 - 46,520,000 / 차트인 - 2주차
6위(▲3)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 (콜롬비아)
시청시간 - 8,250,000 / 차트인 - 7주차
2위(▲1) 닥터 차정숙 (한국)
시청시간 - 23,070,000 / 차트인 - 5주차
7위(▼2) *예감 시즌 2 (콜롬비아)
시청시간 - 7,520,000 / 차트인 - 6주차
3위(▲1) 나쁜 엄마 (한국)
시청시간 - 19,630,000 / 차트인 - 4주차
8위(N) 리듬&플로우: 프랑스 (프랑스)
시청시간 - 6,920,000 / 차트인 - 1주차
4위(▲3) 🔔남부의 여왕 시즌 3 (멕시코)
시청시간 - 14,130,000 / 차트인 - 13주차
9위(▼1) 예감 시즌 1 (콜롬비아)
시청시간 - 5,960,000 / 차트인 - 13주차
5위(▼4) 택배기사 (한국)
시청시간 - 13,070,000 / 차트인 - 3주차
10위(Re) *Chiquititas (아르헨티나)
시청시간 - 5,280,000 / 차트인 - 10주차

-지난주 시청시간 1만 시간 차이로 아깝게 1위자리를 놓쳤던 스페인 드라마 [뮤트]가 이번 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와의 격차가 약 2,300만 시간이니 압도적인 1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뮤트]는 80개국에서 톱10을 기록했고, 우루과이, 이탈리아, 스페인, 세르비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와 3위는 한국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나쁜 엄마]가 차지했네요. 매주 조금씩 시청시간이 늘고, 순위도 상승했었는데 두 작품모두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아시아에서 인기를 바탕으로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등지에서 조금씩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닥터 차정숙]의 경우는 총 32개국 톱10을 비롯해 아시아 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비영어권 시리즈 톱10 중에서는 가장 많은 1위 국가수를 가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택배기사]는 5위로 순위가 많이 떨어졌고, 인기도 빠르게 식어가는 중입니다.

시리즈
영화
1위(▲1) 닥터 차정숙
2위(▲1) 나쁜 엄마
3위(▼2) 택배기사
4위(▲1) 구미호뎐
5위(▲1)가면의 여왕
6위(N) 하트 시그널 시즌 4
7위(=) 나는 솔로 13기~
8위(▼4) 종이달
9위(Re) 용감한 형사들 시즌 2
10위(▼1) 최강야구 시즌 2
1위(N) 늑대사냥
2위(▼1) 내 이름은 마더
3위(▲1) 3000년의 기다림
4위(N)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5위(▼3)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6위(N) 어머니 니나
7위(=) 마루이 미디오
8위(▼3) 교섭
9위(N) 그레이트 월
10위(N) 여타짜

-시리즈 부문 한국 톱10에서는 다시 순위가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택배기사]는 다시 [닥터 차정숙]에게 왕좌를 내줬고, [나쁜 엄마] 역시 순위가 올라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작품이 2강으로 다시 새로고침한 가운데, [구미호뎐]이 4위까지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구미호뎐 1938] 인기 덕분인 듯 싶습니다.(넷플릭스에서는 서비스되지 않는 중이죠)

새롭게 진입한 시리즈로는 [하트 시그널] 시즌 4가 있는데,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네요.

영화에서는 역시 극장에서는 보기가 망설여졌으나, 일단 나오면 보고 싶은 영화였던 [늑대사냥]이 단번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위가 꽤 높은 액션 영화인데 확실히 많은 관심을 받기는 했네요. 2위는 오랜만에 한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 이름은 마더]가 차지했고, 6위는 폴란드 영화 [어머니 니나]가 차지했는데요. 두 작품은 이번 주 영어권 / 비영어권 1위 작품이면서 주인공 모두가 총을 든 엄마라는 점이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한국차트에서 톱10을 차지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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