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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 Stars / 슈팅 스타스

볼래요? - coming SOON/피콕 - 웨이브

by 서던 (Southern) 2023. 6. 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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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콕] 슈팅 스타즈 (Shooting Stars, 2023) 퍼스트룩

Shooting Stars / 슈팅 스타스

 

연출: 크리스 로빈슨

각본: 프랭크 E. 플라워즈, 토니 레튼마이어, 줄 타일러

원작: 르브론 제임스, 버즈 비싱어 

출연: 우드 해리스, 무키 쿡, 칼렙 맥라플린, 나탈리 폴, 알지 스미스, 더못 멀로니, 스털링 헨더슨 외

제작: Cold Front Productions, SpringHill Entertainment, Tangerine Pictures, Universal Pictures

플랫폼: 피콕 (오리지널)

공개일: 2023년 6월 2일 (북미 외)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는 2012년 믿기 힘든 실화, 전국 고교 농구 대회에서 6명의 선수로 참가한 고등학교의 이야기를 그렸는데, 타이밍도 절묘하게 미국에서도 실화를 바탕으로한 고등학교 농구팀 이야기를 만들었다. 제목은 [슈팅 스타즈]. [리바운드]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 이야기는 현존하는 최고의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슈팅 스타즈]의 원작은 르브론 제임스와 퓰리처상 수상작가인 버즈 비싱어가 쓴 책 <슈팅 스타즈>이 원작. [리바운드]와는 확연히 다른 것이 이 이야기는 재능 넘치는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동료들 여기에 동기 부여 팍팍 해주는 코치와 함께 전미 최고의 고등학교 팀으로 어떻게 올라갔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드라마적인 요소가 있다면, 르브론 제임스가 이 고등학교를 선택한 이유와 약체팀에서 강팀으로 성장하는 거랄까)

 

르브론 제임스 팬들이라면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작품이고,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도 체크리스트에 올릴만한 작품이기는 하다. 크리스 로빈슨(ATL, Beats 연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장동건이 출연했던 영화 [워리어스 웨이, 2010]의 협력 프로듀서를 했던 프랭크 E. 플라워스,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2021]의 각본을 썼던 토니 레튼마이어, [크리드 3]의 각본을 쓴 줄 테일러 등이 각본을 썼다.

 

[리바운드]도 연기보다는 일단 농구를 잘하는 배우들을 뽑기 위해 오디션을 봤다고 했는데, 영화 [슈팅 스타즈]는 진짜 농구 선수를 연기를 시켰고, 그것도 진짜 잘하는 애들을 불러다 썼다. 고등학교 시절의 르브론 제임스 역은 2023년 전미 고교 농구 선수 중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잘하는 무키 쿡이 맡았고, 이 친구들의 이야기에 또 다른 재미가 될 로미오 트래비스 역은 현재 G리그에서 뛰고 있는, 2023-24 NB A 드래프트 2위로 뽑힐 확률이 무지하게 높은 스쿳 헨더슨이 맡았다. 다른 배역은 연기자들이 하기는 했지만, 진짜 농구 장면은 믿고 가도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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