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 Tammy / 조지 앤 태미

[파라마운트+][티빙] 조지 앤 태미 (George & Tammy, 2022) 공식 예고편 - 한글 자막

George & Tammy / 조지 앤 태미

 

쇼러너: 아베 실비아

연출: 존 힐코트

극본: 아베 실비아, 베키 모드, 셰리 홀먼, 브라이언 골루보프 외

원작: 조제트 존스

출연: 제시카 채스테인, 마이클 섀넌, 스티브 잔, 팀 블레이크 넬슨, 켈리 맥코맥, 로버트 모건, 팻 힐리 외

제작: Freckle Films, 101 Studios, MTV Entertainment Studios, Mad Chance Productions, Blank Films Inc, Aunt Sylvia's Moving Picture Company, Brolin Productions

배급: 파라마운트 글로벌

플랫폼: 파라마운트+ (북미 외) / 티빙 (한국)

공개일: 2022년 12월 4일 ~ 2023년 1월 8일 (북미 외) / 2023년 2월 16일 (한국)

 

-제시카 채스테인은 ‘Tammy’란 이름과 연이 깊은 듯 싶다. 2021년 TV 전도사로 활약(?)했던 실존 인물 타미 페이의 일대기를 그린 [타미 페이의 눈, 2021]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었는데, 2022년에는 전설적인 컨트리 가수 타미 와이넷의 이야기를 그린 [조지 & 태미]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니까.

 

두 사람의 이름인 타미는 영어로는 Tammy로 같지만, 국내에서는 한글 표기를 영화는 타미로, 드라마는 태미로 표기했다. 뭐라 하든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소개하는 이 작품은 ‘태미’로 쓰는 것이 맞을 듯.

 

[타미 페이의 눈]의 시나리오를 썼던 아베 실비아 작가가 쇼러너로 참여한 [조지 & 태미]는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로 [더 로드],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을 만들었던 존 힐코트 감독이 모두 연출한 작품이다. 태미 와이넷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제시카 채스테인이 맡았고, 태미의 연인이자 남편이었고, 동료 뮤지션이기도 했던 조지 존스 역은 마이클 섀넌이 맡았다.

 

실제로 태미 와이넷(1942-1998)과 조지 존스(1931-2013) 부부로서의 연은 약 7년 정도뿐이었지만, 두 사람이 함께 했을 때, 뮤지션으로서는 전성기를 보냈다. 태미 와이넷의 최고 히트곡이자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는, 누가 들어도 아는 그 노래 ‘Stand By Your Man’은 1968년도에 발표한 노래였고, 이 두 사람의 부부의 연을 맺고 사랑에 빠진 시기기도 했다.

 

이 시리즈는 바로 이 두 사람이 뜨겁게 사랑에 빠졌던 그리고 뮤지션으로서도 정점에 올랐던 그 시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원래 이 작품은 조쉬 브롤린과 제시카 채스테인 주연의 영화로 제작하려고 했던 작품이었지만, 시리즈로 제작하기로 결정이 되었고, 영화에서 시리즈로 바뀌면서 남자 주인공도 조쉬 브롤린 대신 마이클 섀넌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