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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0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흥행의 길을 열다, '아바타: 물의 길' 압도적 1위

보세요. - Box Office/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2. 12. 1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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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2022) 파이널 예고편 - 한글 자막
1위(N) Avatar: The Way Of Water (20세기 스튜디오-디즈니)
아바타: 물의 길 2022년 12월 14일 국내 개봉
제80회 골든글로브 어워드 후보 - 작품상,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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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34,000,000(-)
누적수익 - $134,000,000
해외수익 - $350,900,000
월드와이드수익 - $484,900,000
상영관수 - 4,20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400,000,000

-2009년 12월 18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개봉했을 때,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영화의 감독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들인 영화’를 만들었고, ‘관객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을 안겨주는 영화’를 선물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1997년 [타이타닉]으로 박스오피스의 역사를 새롭게 썼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세상의 왕'이라며 환호를 지르던 그였기에 그의 신작이었던 [아바타]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영화 [아바타] 구상은 일찍이 시작되었지만, 1990년대 후반의 할리우드 기술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세계를 제대로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때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었죠. 그리고 [타이타닉] 이후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아바타]는 그가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을 들였는지,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경험을 해주고 싶었는지를 증명했습니다. [아바타]는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2009년 51주차를 시작으로 52주차, 2010년 1주차에서 5주차까지 7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북미에서만 7억 4,876만 달러(재개봉수익 미포함)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타이타닉, 1997]이 12년 동안 가지고 있던 역대 1위 흥행작품의 타이틀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에 의해 깨지기는 했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두 편의 연출작으로 북미에서만 약 15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셈이었습니다. 깰 수 없을 기록은 해외수익까지 합친 월드와이드 수익인데, 이는 아직도 [아바타]가 챔피언입니다. [타이타닉, 1997]과 함께 1, 2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2019년 1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타이타닉]을 제치고 2위에 오르기는 했죠. 그렇지만 [아바타]가 기록한 29억 달러에는 한참이나 미치지 못했고요.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기록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 북미수익: $936,662,226 / 해외수익: $1,132,859,475
  •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북미수익: $858,373,000 / 해외수익: $1,939,128,328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 북미수익: $814,115,070 / 해외수익: $1,102,191,925
  • 아바타 (2009) - 북미수익: $785,732,821 / 해외수익: $2,137,686,265 <월드와이드 1위 / 북미 4위>
  • 탑건: 매버릭 (2022) - 북미수익: $718,732,821 / 해외수익: $770,000,000
  • 타이타닉 (1997) - 북미수익: $659,363,944 / 해외수익: $,1542,283,320 <월드와이드 3위 / 북미 8위>

흥행 제왕 제임스 캐머런이 그런 그가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2년 미국 극장가가 고대하고 고대한 [아바타]의 두 번째 이야기 [아바타: 물의 길]을 들고 왔습니다.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있기는 했지만, 박스오피스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가라 앉은 상황에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고, 마침 이를 틈타 대작 중 대작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했습니다. 전편 개봉 이후 13년 만에 돌아왔고,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13년 만에 신작이기도 합니다. 개봉 전부터 역대 최고의 흥행 수익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야지 속편을 만들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어갔고, 적어도 [타이타닉]의 기록은 넘어야지 돈을 버는 최악의 비즈니스 사례라고도 본인 스스로도 언급하기도 했었죠., 192분이라는 러닝 타임으로 일단 규모로 압도했는데, 관객들은 그 규모에 압도 당하는 경험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와 관련한 모든 기술이 집약된 이 작품에 관객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체감할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위해 기꺼이 세 시간을 투자했고, 평균 티켓 값 이상을 지불했습니다. 주말 3일 동안 약 1억 3,400만 달러의 개봉 수익을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약한 수익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IMAX, 3D와 같은 특수관을 통해 이 영화를 관람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그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당장 지금의 수익보다는 앞으로 연말, 연초를 포함한 수익까지도 기대가 됩니다.

1981년 [피라나 2 Piranha II: The Spawning, 1981]로 연출을 시작한 이후, [터미네이터, 1984], [에이리언 2, 1986], [어비스, 1989], [터미네이터 2, 1991], [트루 라이즈, 1994], [타이타닉, 1997], [심해의 영혼들, 2003], [에이리언 오브 딥, 2005] 그리고 [아바타, 2009]까지 경력에 비해서는 그다지 많은 필모그래피는 아니지만, 그 어떤 작품도 허투로 볼 수 없는 정도의 힘을 지녔었는데요. [아바타: 물의 길]이 잊고 있던 흥행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의 길을 다시 열었고, 박스오피스에는 흥행의 물꼬를 트이게 해주었네요. 현재까지는 제작비 3억 5,000만 달러에서 최대 4억 달러까지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손익분기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아바타: 물의 길]과 맞붙고 싶은 상대도 많지 않을뿐더러, 극장이라는 공간의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는 작품은 유일하기도 하니까요.

제임스 카메론 필모그래피

  • 아바타: 물의 길 (2022) - 북미수익: $134,000,000 / 해외수익 :$350,900,000
  • 아바타 (2009) - 북미수익: $785,221,649 / 해외수익: $2,137,696,265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4위 / 역대 월드와이드 1위>
  • 에이리언 오브 딥 (2005) - 북미수익: $8,968,684 / 해외수익: $3,806,9062005년 <북미 박스오피스 162위>
  • 심해의 영혼들 (2003) - 북미수익: $17,040,871 / 해외수익: $10,529,2052003년 <북미 박스오피스 135위>
  • 타이타닉 (1997) - 북미수익: $659,363,944 / 해외수익: $1,542,283,320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8위 / 역대 월드와이드 3위>
  • 트루 라이즈 (1994) - 북미수익: $146,282,411 / 해외수익: $232,600,000  <1994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
  • 터미네이터 2 (1991) - 북미수익: $205,881,154 / 해외수익: $312,106,698 <1991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 어비스 (1989) - 북미수익: $54,461,047 / 해외수익: $35,539,051 <1989년 북미 박스오피스 18위>
  • 에이리언 2 (1986) - 북미수익: $85,160,248 / 해외수익: $45,900,000 <1986년 북미 박스오피스 5위>
  • 터미네이터 (1984) - 북미수익: $38,371,200 / 해외수익: $40,000,000 <1984년 북미 박스오피스 21위>
  • 피라나 2 (1981) - 북미수익: $ - / 해외수익: $389,106

13년이라는 세월에 제임스 카메론의 감각이 무뎌지지 않았을까, 관객들과 거리가 생기지 않았을까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영화 공개와 함께 이는 기우였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 필모그래피 중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고,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2022년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도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여기에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 힘을 못쓰는 (구)20세기 폭스 (현)20세기 스튜디오에게는 진짜 당당하게 가슴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셈이고요.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 동시 개봉을 했던 이번 주 [아바타: 물의 길]는 월드와이드 기준으로 약 4억 8,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현재 매체들은 앞을 다퉈, 2022년 손가락에 꼽을 작품 중 하나로 [아바타: 물의 길]을 평했으며, 관객들 역시 좋다는 쪽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데요(물론 반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미 [아바타 3]는 촬영이 끝나서 후반 편집 중이며, [아바타 4]는 일부 촬영을 시작했고, [아바타 5]는 각본과 디자인 작업을 마친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흥행 여부에 따라 속편을 공개할 것으로 이야기는 했는데,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2024년 [아바타 3], 2026년 [아바타 4] 그리고 2028년 [아바타 5]로 이어질 것 같네요.

2위(=) Violent Night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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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5,616,975 (수익증감률 -36%)
누적수익 - $34,962,000
해외수익 - $20,100,000
월드와이드수익 - $55,062,000
상영관수 - 3,528개 (-195)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

3위(▼2)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디즈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년 11월 9일 국내 개봉
제80회 골든글로브 어워드 후보 - 여우조연상, 주제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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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5,400,000 (수익증감률 -52%)
누적수익 - $418,991,185
해외수익 - $367,500,000
월드와이드수익 - $786,491,185
상영관수 - 3,380개 (-345)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250,000,000

4위(▼1) Strange World (디즈니)
스트레인지 월드 2022년 11월 23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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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200,000 (수익증감률 -41%)
누적수익 - $33,778,060
해외수익 - $23,216,476
월드와이드수익 - $56,994,536
상영관수 - 2,870개 (-690)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80,000,000

5위(▼1) The Menu (디즈니 - 서치라이트)
더 메뉴 2022년 12월 7일 국내 개봉
제80회 골든글로브 어워드 후보 -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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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700,000 (수익증감률 -39%)
누적수익 - $32,122,499
해외수익 - $29,174,459
월드와이드수익 - $61,296,958
상영관수 - 1,875개 (-835)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30,000,000

6위(▼1) Devotion (소니)
디보션 2023년 1월 넷플릭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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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825,000 (수익증감률 -59%)
누적수익 - $18,660,954
해외수익 - $742,979
월드와이드수익 - $19,403,933
상영관수 - 2,211개 (-1,247)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90,000,000

7위(=) The Fabelmans (유니버설)
제80회 골든글로브 어워드 후보 -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주말수익 - $750,000 (수익증감률 -36%)
누적수익 - $8,554,881
해외수익 - $105,189
월드와이드수익 - $8,660,070
상영관수 - 955개 (-18)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40,000,000

8위(▼2) Black Adam (워너)
블랙 아담 2022년 10월 19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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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500,000 (수익증감률 -62%)
누적수익 - $167,722,380
해외수익 - $222,300,000
월드와이드수익 - $390,022,380
상영관수 - 1,304개 (-839)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195,000,000

9위(=) I Heard the Bells (Fat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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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309,815 (수익증감률 -59%)
누적수익 - $4,993,048
해외수익 - $28,867
월드와이드수익 - $5,021,915
상영관수 - 426개 (-778)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

10위(▲11) Empire of Light (서치라이트 픽쳐스)
제80회 골든글로브 어워드 후보 -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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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35,000 (수익증감률 +44%)
누적수익 - $471,821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471,821
상영관수 - 436개 (+326)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이번 주 박스오피스 톱10은 [아바타: 물의 길]과 기타 등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위부터 10위까지 수익은 큰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죠. 2위부터 10위까지의 주말수익을 다합친다고 해도 [아바타: 물의 길]의 약 1/10 정도니까요.

한 마디로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스오피스의 거대한 흥행 괴물이 온 것입니다. 그 와중에서 나름 유의미한 수익을 올린 작품은 2위와 3위를 차지한 [바이올런트 나이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일 것입니다.

2위를 차지한 [바이올런트 나이트]는 북미수익 3,500만 달러를 돌파했고, 누적수익으로는 [스트레인지 월드]를 앞섰습니다. [스트레인지 월드]는 개봉 이후부터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진짜 망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네요. [스트레인지 월드]는 북미 기준으로는 12월 23일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을 시작한다고 합니다.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하는 것이 디즈니 입장에서도 더 좋은 상황이기는 분명한 것으로 보이네요.

3위를 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북미수익 4억 1,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2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별로고 별로다'라는 평이 많기는 했으나 그래도 이름값은 한 것이죠. 물론 해외 시장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한 것은 분명한데 말이죠. 현재까지 2022년 개봉작 중 월드와이드 수익 10억 달러를 넘은 작품은 [탑건: 매버릭]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두 편 뿐입니다. [아바타: 물의 길]도 당연히 한 자릴 차지하겠죠.

국내에서는 개봉 소식이 들려오지 않던 [디보션]은 한국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2023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 전쟁을 소재기도 하고, [탑건: 매버릭]을 통해 인지도도 올린 글렌 파월이 주연을 맡아서 기대를 한 작품이긴 한데,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 영화로 만나게 되었네요. 사실, 북미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보면 개봉하기가 애매하기는 하죠.

[디보션] 외에도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스트리밍 서비스 혹은 VOD로 넘어간 작품들이 있는데요. [암스테르담]과 [돈 워리 달링]입니다. [암스테르담]은 국내 개봉 일정을 잡았다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실패와 함께 영화에 대한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보니, 극장 개봉 대신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했습니다. [암스테르담]과는 달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를 씹어 먹은 해리 스타일스와 플로렌스 퓨, 크리스 파인이 주연을 맡은 [돈 워리 달링]도 극장 개봉 일정이 잡혔다가 결국은 12월 7일 VOD로 국내가 소개가 되었는데요. 이제 북미에서 개봉하는 영화들 모두를 국내 극장에서 반드시 볼 수 있는 세상은 아닌 것 같기는 합니다.

[블랙 아담]의 깜짝 출연으로 DC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낸 헨리 카빌 슈퍼맨을 더이상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어달 전에 공식 계정을 통해 슈퍼맨으로서 복귀를 알렸던 헨리 카빌은 금요일 공식 계정을 통해 슈퍼맨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현재 DC와 워너는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DC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앉은 이후 DC 세계관 10년 계획을 만드는 중이기도 합니다. 헨리 카빌의 발표로 인해 [원더 우먼 3]의 제작 취소에 이어 [맨 오브 스틸 2] 역시 최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임스 건과 헨리 카빌은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길 나누었다고 하네요. 제임스 건은 현재 슈퍼맨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슈퍼맨 초기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드웨인 존슨은 블랙 아담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리고 싶다고 미디어를 통해서 빈번히 말을 했는데, 지금 흐름으로 봐서는 DC 유니버스는 완전하게 갈아엎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누구는 빼고, 누구느 넣고 이렇게 하는 게 오히려 힘들기도 하니까요. 뭐 어째든 간에 그냥 잘 나왔으면 합니다.

이번 주 톱10에 진입한 작품 중에는 샘 멘데스 감독의 신작인 [엠파이어 오브 라이트]가 있습니다. 연기 잘하는 올리비아 콜먼 주연의 작품으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영화에 대한 평가는 샘 멘데스 감독의 작품치고는 매우 안좋은 편인데, 올리비아 콜먼의 연기만큼은 좋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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