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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3주차 글로벌 넷플릭스 톱 10 -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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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랭킹을 발표합니다. (출처 - https://top10.netflix.com/)

*랭킹 산정 수치 근거는 시청 시간으로 집계가 됩니다.

*본 포스팅은 글로벌 (영어/비영어) 톱10 표기만 진행할 예정이며, 드라마 순위, 국가별 랭킹은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영화 (2022년 10월 24일 ~ 10월 30일)
-'*'한국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작품
-영어권 작품 / 비영어권 작품(해외)로 구분
▶지난주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히트작이라고 부를만한 작품인 <선과 악의 학교>가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그 기세를 가지고 2주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선과 악의 학교>를 잠재운 작품이 나왔습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인 에디 레드메인,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그 남자, 좋은 간호사>가 이번 주 1위에 올랐네요. 공개와 함께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은 이 작품은 한국을 포함 93개국 톱10을 기록했고,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 쪽 대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로 내려앉은 <선과 악의 학교> 성적도 나쁘지즌 않습니다. 오히려 이번 주에는 아시아 국가에서 1위를 꽤 차지했고, 시청 시간도 약 4,200만 시간을 기록했네요. 이번 주에는 눈에 띄는 신작은 <그 남자, 좋은 간호사> 한 편뿐이었고, 기존 톱10에 있는 작품들의 소소한 순위 변동이 있었을 뿐입니다. 신작 중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영화 <와일드 이즈 더 윈드>가 4위로 등장했습니다. 할로윈 기간이어서 그런지, 아담 샌드러 주연의 <휴비의 핼러윈>이 공개 이후(당시에는 순위 집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톱10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의 망작으로 꼽히는 2013년 작품 <47 로닌>의 속편 <블레이드 오브 더 47 로닌> 이번 주 10위로 첫등장했습지다. 넷플릭스 코리아에선 공개가 되질 않았는데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지도 않네요.
 
▶전쟁의 참혹성을 알린 소설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이미 두 차례나 영화화가 되었는데, 사실 이 소설은 독일 작가가 쓴 독일 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독일에서 이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비영어권 영화 1위로 올라섰네요. 90개국 톱10을 기록했고, 시청시간 3,150만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올렸고요. 로튼 토마토 지수에서도 94%라는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지라, 당분간은 정상의 자리를 지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주 비영어권 영화 차트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작품 중 3위를 차지한 <20세기 소녀>를 제외한 다섯 편 모두 신작으로 꾸려졌습니다. 2위는 스페인 공포 영화 <더 초크 라인>(65개국 톱10)이 4위는 브라질 영화 <비욘드 유니버스>(43개국 톱10)가, 5위는 폴란드 공포 영화 <헬홀>(58개국 톱10), 6위는 이탈리아 영화 <무솔리니의 보물을 털어라>(15개국 톱10) 등이네요.
지난주 2위로 등장했던 <20세기 소녀>는 지난주보다 톱10 국가수가 13개가 늘어 46개국 톱10을 기록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대만, 베트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1위를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워낙에 강력한 경쟁작이 나오는 바람에 순위는 아쉽게도 밀렸네요.
순위
글로벌 (영어)
글로벌 (비영어권)
1위
그 남자, 좋은 간호사 (N)
서부 전선 이상 없다 (N)
시청시간 - 68,310,000
차트인 - 1주차
시청시간 - 31,500,000
차트인 - 1주차
2위
선과 악의 학교 (▼1)
*더 초크 라인 (N)
시청시간 - 41,950,000
차트인 - 2주차
시청시간 - 17,360,000
차트인 - 1주차
3위
더 스트레인저 (▲1)
20세기 소녀 (▼1)
시청시간 -9,170,000
차트인 - 2주차
시청시간- 15,900,000
차트인 - 2주차
4위
와일드 이즈 더 윈드 (N)
비욘드 유니버스 (N)
시청시간 - 8,890,000
차트인 - 1주차
시청시간 - 12,360,000
차트인 - 1주차
5위
브리지 홀로우의 저주 (▼3)
헬홀 (N)
시청시간 - 8,170,000
차트인 - 3주차
시청시간-10,470,000
차트인 - 1주차
6위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 (▼3)
무솔리니의 보물을 털어라 (N)
시청시간 - 8,020,000
차트인 - 4주차
시청시간- 4,600,000
차트인 - 1주차
7위
씽 (=)
아내 빌리기 (▼6)
시청시간 - 5,420,000
차트인 - 4주차
시청시간 - 4,200,000
차트인 - 3주차
8위
보스 베이비 (▲1)
사라진 탄환 (Re)
시청시간 - 4,210,000
차트인 - 4주차
시청시간- 3,250,000
차트인 - 4주차
9위
휴비의 핼러윈 (N)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기비닝 (Re)
시청시간 - 3,960,000
차트인 - 1주차
시청시간- 2,290,000
차트인 - 8주차
10위
*블레이드 오브 더 47 로닌 (N)
*랄 싱 차다 (▼5)
시청시간 - 3,940,000
차트인 - 1주차
시청시간 - 1,990,000
차트인 - 4주차

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시리즈 (2022년 10월 24일 ~ 10월 30일)
-'*'한국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작품
-영어권 작품 / 비영어권 작품(해외)로 구분
​​▶지난 2주 동안 압도적인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더 <어둠 속의 감시자>가 의외의 일격을 맞았습니다. 지난주 3위로 등장했던 로맨스 드라마 <프롬 스크래치>가 두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네요. 조 샐다나 주연의 이 작품은 총괄 기획자기도 한 템비 로크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서 만든 것이기도 한데요, 이번 주 유럽과 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 아시아 등 골고루 1위에 오르면서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3주 연속 1위까지도 노릴 수 있었던 <어둠 속의 감시자>는 시청 시간이 500만 시간 정도 차이로 2위를 기록했네요. 이번 주 1위 후보로 꼽히던 작품이 <기예르모 델토로의 호기심의 방>이었습니다. 할로윈 맞춤형 작품이기도 했고요. 이번 주 톱10 작품중에서는 91개국 톱10이라는 가장 많은 나라에서 인기를 끌기는 했지만, 1위를 차지한 국가는 불가리아 하나뿐일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며 3위를 차지했네요. 입소문이 좀 더 난다면, 다음주 순위도 기대해볼만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난주 많은 신작들이 톱10에 올랐지만, 이번 주는 네 편 정도만이 신작이었고, 대부분은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오히려 한 주 쉬어가는 느낌이네요. <다머 -괴물: 제프리 다머 이야기>는 이번 주 6위로 순위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역대 시청 시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면서 일단은 2022년 하반기 최고 히트작이 되었습니다.
 
▶비영어권 시리즈는 작지만 강한 작품 <틸 머니 두 어스 파트>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네요. 콜롬비아 드라마인 이 작품은 지난주보다 시청 시간이 약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5,200만 시간을 기록했는데요, 18개국 톱10(남미 17개국, 스페인)을 기록했는데, 그 톱10 국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주 1위를 또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다음주에서 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가장 주목할 작품음 지난주 공개된 독일 드라마 <바바리안> 시즌 2인데요, 이번주 2위까지 순위가 올라왔고, 그 인기에 힘입어 <바바리안> 시즌 1 역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영어권 영화 1위도 독일 영화였는데, 비영어권 시리즈에서도 독일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네요. 이번 주 톱10에서 독일 작품은 <황후 엘리자베트>를 포함해 총 세 편입니다.
이번 주 톱10에 진입한 신작으로는 아랍에미레이트 리얼리티 쇼 <두바이 블링>이 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스페인 드라마 <만약에 말야>가 8위, 그리고 김혜수 주연의 <슈룹>이 10위로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순위
글로벌 (영어)
글로벌 (비영어권)
1위
프롬 스크래치 (▲2)
★★*Til Money Do Us Part (=)
시청시간 - 72,020,000
차트인 - 2주차
시청시간 - 51,490,000
차트인 - 2주차
2위
어둠 속의 감시자 (▼1)
바바리안 시즌 2 (▲2)
시청시간 - 67,510,000
차트인 - 3주차
시청시간 - 21,220,000
차트인 - 2주차
3위
기예르모 델토로의 호기심의 방 (N)
두바이 블링 (N)
시청시간 - 49,950,000
차트인 - 1주차
시청시간- 13,710,000
차트인 - 1주차
4위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 3 (=)
작은 아씨들 (▼1)
시청시간 - 42,070,000
차트인 - 2주차
시청시간 - 12,290,000
차트인 - 8주차
5위
다머 - 괴물: 제프리 다머 이야기 (▼3)
바바리안 시즌 1 (▲5)
시청시간 - 40,960,000
차트인 - 6주차
시청시간- 12,120,000
차트인 - 2주차
6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시즌 3 (=)
바티칸 걸: 에마누엘라 오를란디 실종 사건 (=)
시청시간 - 14,060,000
차트인 - 2주차
시청시간- 10,640,000
차트인 - 2주차
7위
선 & 데빌 (N)
황후 엘리자베트 (▼3)
시청시간 - 13,830,000
차트인 - 1주차
시청시간- 9,990,000
차트인 - 5주차
8위
28일, 유령의 집에서 (=)
만약에 말야 (N)
시청시간 - 13,670,000
차트인 - 2주차
시청시간- 9,100,000
차트인 - 1주차
9위
빅 마우스 시즌 6 (N)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
시청시간 - 13,590,000
차트인 - 1주차
시청시간- 8,990,000
차트인 -17주차
10위
리틀 엔젤 (N)
슈룹 (N)
시청시간 - 10,800,000
차트인 - 1주차
시청시간 - 8,010,000
차트인 - 1주차

넷플릭스 코리아 주간 랭킹 톱10 (2022년 10월 24일 ~ 10월 30일)
​​▶지난주 차트 진입과 함께 1위에 오른 <슈룹>이 이번 주 역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몇몇 논란 거리들이 있기는 하지만, 김혜수와 김해숙 두 사람의 연기만으로도 이 작품은 볼만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도 한데요. 그런 평가는 바로 성적이 나왔네요.
이번 주 톱10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나는 솔로 9기~>(*넷플릭스에서 9기, 10기를 하나로 묶어두었음)가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화제성만큼은 단연 1위라고 할 수 있는 <나는 솔로 9기~>는 10기 참가자들의 대활약(?)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새롭게 시작하는 11기 모솔 참가자들이 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조용한 강자로 이번 주에도 3위를 차지하면서 상위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8위의 <기예르모 델토로의 호기심의 방>, 9위는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첫등장했습니다.
넷플릭스의 기대작이었던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는 3주 만에, <테이크원>은 2주 만에 톱10 밖으로 밀려나가면서 초라한 퇴장을 했네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20세기 소녀>네요. 한국 영화 차트에서 이런 로맨틱 코미디가 버텨내기가 쉽지 않은데, 2주 연속 1위자리에 올랐습니다. <20세기 소녀> 밑으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작품들의 액션, 스릴러, 어드벤처 등 장르의 편중화가 상당히 심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이번 주 <20세기 소녀>를 가장 위협한 작품은 지난주 6위에서 2위까지 오른 <모비우스>기도 한데요. 1위 자릴 지킨 <20세기 소녀>가 대단해 보일 정도입니다.
이번 주는 신작들이 대거 톱10에 진입한 주였습니다. 4위부터 7위까지 모두 신작이었고, 그중에는 글로벌 영어권 1위 작품인 <그 남자, 좋은 간호사>(4위), 비영어권 1위 작품인 <서부 전선 이상 없다>(6위)가 있네요. 견자단 주연의 <엽문4: 더 파이널> 역시 이번 주 9위로 톱10에 진입을 했는데, 이 중에서 다음주까지 살아남을 작품이 몇이나 될 지도 궁금합니다.
한국
1위(=) 슈룹★★
2위(▲2) 나는 솔로 9기 ~
3위(=) 미씽: 그들이 있었다
4위(▼2) 작은 아씨들
5위(=) 수리남
6위(▲1) 악의 꽃
7위(▲3) 최강양구
8위(N) 기예르모 델토로의 호기심의 방
9위(N)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10위(Re)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영화
1위(=) 20세기 소녀★★
2위(▲4) 모비우스
3위(▼1) 선과 악의 학교
4위(N) 그 남자, 좋은 간호사
5위(N) 12 솔져스
6위(N) 서부 전선 이상 없다
7위(N) 런
8위(▼5) 강철비 2: 정상회담
9위(N) 엽문4: 더 파이널
10위(▼6)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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