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요, 외전 - 넷플릭스 Top 10/2025년 넷플릭스 Top 10

2025년 9주차 넷플릭스 톱10 - 로버트 드 니로, 어쨌든 1위 찍었다!

서던 (Southern) 2025. 3.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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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2025년 2월 23일 ~ 2025년 3월 2일)

-'*'한국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작품

-'♣'한국 서비스 예정 작품

 
순위/제목
조회수
시청시간
차트인
1위(N) 베놈: 라스트 댄스*
12,800,000
23,300,000
1주
2위(N) 슈퍼배드 4*
8,800,000
13,800,000
1주
3위(=) 슈퍼배드 3
6,900,000
10,300,000
7주
4위(▲1) 미니언즈
5,900,000
9,000,000
12주
5위(▼3) 언차티드*
5,200,000
10,100,000
5주
6위(Re)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4,600,000
7,100,000
21주
7위(▼6) 달콤한 이곳
4,500,000
7,400,000
3주
8위(▼2) 슈퍼배드 2
4,500,000
7,300,000
18주
9위(▼5) 투 캐치 어 킬러*
4,000,000
8,000,000
2주
10위(Re) 슈퍼배드
4,000,000
6,300,000
9주

-영어권 영화 넷플릭스 차트가 놀랍게도 대부분의 작품 (10편 중 9편)이 기존 극장 개봉작들로 가득찼습니다. 넷플릭스만의 콘텐츠를 찾는 것이 이렇게 힘든 차트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이번 주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였던 <베놈: 라스트 댄스>로 미국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는 작품인데, 공개된 국가에서는 대부분 1위를 차지하면서 유일한 1,000만 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베놈: 라스트 댄스>의 뒤를 이은 작품은 <슈퍼배드 4>로 이 작품 역시 특정 국가들에서만 서비스가 되었고, 톱10국가수가 4개국임에도 2위에 올랐네요. 뒤를 이어 <슈퍼배드 3>, <미니언즈>, <언차티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 소니와 유니버설 영화들이 1위부터 6위까지 한 자리씩 차지했습니다. 톱10의 유일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지난주 1위 작품이었던 <달콤한 이곳>으로 지난주 1위에서 이번 주 7위로 순위가 급락했네요.

 
순위/제목
조회수
시청시간
차트인
1위(N) 역습 (멕시코)
18,600,000
26,400,000
1주
2위(N) 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 (일본)
9,600,000
17,300,000
1주
3위(N) 바스티옹 36번지 (프랑스)
7,000,000
14,600,000
1주
4위(N) 코펜하겐 러브 스토리 (덴마크_
7,000,000
12,200,000
1주
5위(▼4) 허니문 불청객 (프랑스)
3,200,000
5,100,000
3주
6위(▼3) 러브 포에버 (스웨덴)
2,800,000
4,400,000
2주
7위(▼2) Daaku Maharaaj (인도)
2,600,000
6,300,000
2주
8위(▼6) 둠담 (인도)
2,500,000
4,600,000
3주
9위(N) 부자 되기 어렵지 않아요 (필리핀)
2,000,000
3,400,000
1주
10위(▼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인도네시아)
1,500,000
3,100,000
3주

-영어권 차트와는 달리 비영어권 차트는 확실히 새롭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신작으로 채워졌고, 대부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들입니다. 오히려 이번 주는 비영어권 영화 차트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멕시코 영화 <역습>으로 81개국에서 톱10을 차지했고, 30개국 1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2위는 일본 영화 <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입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폭력성 매우 짙은 액션 영화로 69개국에서 톱10을 기록했고, 6개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근 몇 년간)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영화) 중에서는 공개 이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죠.

3위 역시 신작입니다. 프랑스 영화 <바스티옹 36번지>라는 작품이며, 57개국에서 톱10을 기록했고 3개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도 신작이면서, 앞선 세 작품과느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로맨스 영화 <코펜하겐 러브 스토리>입니다. 이 작품 또한 59개국 톱10, 2개국 1위라는 꽤 좋은 성적을 올린 작품인데요. 이 네 편의 싸움은 오히려 이번 주 보다 다음주가 더 기대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2,3,4위 작품도 1위로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여지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순위/제목
조회수
시청시간
차트인
1위(▲1) 제로 데이
17,900,000
92,100,000
2주
2위(▼1) 아메리칸 머더: 개비 페티토 살인 사건
11,300,000
24,200,000
2주
3위(N)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9,300,000
47,200,000
1주
4위(N) 톡식 타운
4,800,000
17,500,000
1주
5위(▼2) The Search For Instagram's Worst Con Artist 시즌 1*
3,800,000
5,600,000
2주
6위(▼2)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 8
3,200,000
43,200,000
3주
7위(N) 제31회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
2,600,000
5,500,000
1주
8위(N) Raw: 2025 (2월 24일)*
2,600,000
5,500,000
1주
9위(Re) 미스 레이첼 시즌 1
2,500,000
7,500,000
4주
10위(Re) 아메리칸 머더: 레이시 피터슨 살인 사건
2,100,000
5,500,000
5주

-지난주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머더: 개비 페티토 살인 사건>에게 1위 자릴 뺏겼던, 로버트 드 니로의 <제로 데이>가 공개 2주차에 1위에 올랐습니다. 공개 이후 작품에 대한 평가가 꽤 좋았던지라 공개와 동시에 1위에 오를 줄 알았으나, 2위를 기록해서 놀랐던 작품인데요. 제 자릴 찾은 느낌이네요. 91개국에서 톱10을 기록했고, 7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영어권/비영어권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지난주 1위였던 <아메리칸 머더: 개비 페티토 살인 사건>도 2주차 성적이 나쁘진 않습니다. 대게 이런 다큐멘터리들이 2주차 성적에서 급락하기 마련인데, 선방했습니다. 꽤 많은 신작들이 이번 주 공개되었음에도 확실히 화제성만큼은 가져오는 데 성공한 셈이죠.

이 다큐멘터리를 넘지 못한 신작들로는 케이트 허드슨 주연의 코미디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톡식 타운> 등으로 각각 3,4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위권 신작들로는 라이브 쇼 두 편이 한 자리씩 차지했는데요. 7위는 <제31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이 8위는 WWE <RAW: 2025 -2월 24일>입니다. 이렇게 보니 넷플릭스 콘텐츠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 눈으로 보이긴 하네요.

 
순위/제목
조회수
시청시간
차트인
1위(=) 카산드라 (독일)
5,100,000
25,400,000
4주
2위(▲4) 사카모토 데이즈 (일본)
2,200,000
7,400,000
7주
3위(▼1) 오레 살인 (스웨덴)
1,800,000
6,700,000
4주
4위(N) 다바 카르텔 (인도)
1,800,000
10,200,000
1주
5위(▲2) 오징어 게임 2 (한국)
1,500,000
11,100,000
10주
6위(▼3) 홈앤버튼 (한국)
1,500,000
3,100,000
3주
7위(▼3) 멜로 무비
1,400,000
14,300,000
2주
8위(N) 블룸 & 빈 (남아공)
1,300,000
7,000,000
1주
9위(▼4) 오, 발레리아 시즌 4 (스페인)
1,300,000
5,300,000
2주
10위(N) 사랑의 진실게임: 폴란드 (폴란드)
1,200,000
6,000,000
1주

-지난주 공개 3주만에 1위로 등극한 독일 드라마 <카산드라>가 1위 자릴 지켰습니다. 이로써 2주 연속 1위 작품이 되었네요. 2위를 차지한 작품은 7주 연속 톱10에 머물면서 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는 있지만, 새로운 에피소드가 소개될 때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카모토 데이즈>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넷플릭스 차트에서는 영화에서는 <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가, 시리즈에서는 <사카모토 데이즈>가 모두 2위에 오르면서 일본 콘텐츠 간만에 동시 사랑을 받았네요.

비영어권 시리즈 중에서는 이번 주 신작들이 눈에 띄는 주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작품은 인도에서 만든 <다바 카르텔>로 4위에 올랐네요. 한국 콘텐츠로는 5위를 차지한 <오징어 게임 2>, 6위의 <홈앤버튼> 그리고 7위에 <멜로무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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