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All the Boys: Always and Forever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연출: 마이클 피모그나리
각본: 케이시 러브조이
원작: 제니 한
출연: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 조단 피셔, 로스 버틀러, 트레조 마호로, 홀랜드 테일러
제작: Overbrook Entertainment, Awesomeness Films, Ace Entertainment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2월 12일 (전 세계)
-한 동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의 주류가 10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채워지게끔 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던 작품이 바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다. 영화의 원작은 한국계-미국인 작가 제니 한 작가가 발표한 동명의 소설이기도 하고. 2018년 8월 17일 1편이었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 이어 2020년 2월 12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까지 전 세계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았다. [키싱 부스] 시리즈와 함께 넷플릭스 10대 로코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한 것.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한국계-미국인 10대 소녀 라라 진의 고군분투 연애기를 바탕으로 라라 진이 한 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라라 진 역을 맡은 라나 콘도르뿐 아니라, 이 시리를 통해 넷플릭스가 선택한 훈남이 되어버린 노아 센티네오까지 출연진들 인기도 상당했다. 시리즈에 대한 평가도 꽤 좋았고.
2020년 2편의 촬영 종료와 함께 바로 시리즈의 마지막이기도 한 3편의 촬영이 들어갔다는 소식도 함께 들렸었는데, 2편이 공개된 지 꼭 1년 만에 라라 진의 세 번째 이야기가 나온다. 3편의 제목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로, 2편의 출연진들이 그대로 나오고 스태프도 그대로 함께 했다.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라라 진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겪는 마지막 성장통과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기도 하고, 이 시리즈를 사랑했던 전 세계 팬들과 작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