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tter Sister / 두 자매
크리에이터: 올리비아 밀치, 레지나 코라도
원작: 앨라페어 버크 (소설 'The Better Sister')
연출: 크레이그 길레스피, 레슬리 호프, 아자제 제이콥스, 던 윌킨슨, 스테프 랭
극본: 올리비아 밀치, 레지나 코라도, 아리엘 닥터로프, 브리태니 두셰임, 로렌 스트레멜
출연: 제시카 비엘, 엘리자베스 뱅크스, 코리 스톨, 맥스웰 에이시, 가브리엘 슬로이어, 킴 디킨스, 바비 나데리 외
제작: Brownstone Productions, Iron Ocean Films, Fortunate Jack Productions, Tomorrow Studios, Amazon MGM Studios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공개일: 2025년 5월 29일 (전 세계)
-엘라페어 버크 작가가 2019년에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다. 엘라페어 버크 작가의 소설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것은 <아스라이 스러지다> 하나 뿐이기는 하지만, 일단 미국에서는 꽤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작가기는 하다. 작가가 가진 배경도 한 몫하고 있고. 그도 그럴 것이 아버지가 미국에서 손꼽히는 스릴러물 소설가인 제임스 리 버크인데다가 보인은 전직 검사 출신이기 때문이다(현재는 소설도 쓰면서 법학과 교수로 일을 하고 있다고). 그런 사람이 쓰는 범죄 소설이라면 당연히 사람들이 관심을 더 가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두 자매>는 클로이와 니키 자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범죄물이다. 클로이는 변호사 남편 애덤, 아들 이선과 함께 뉴옥의 상류층 사회로 진입하고, 언니인 니키는 근근이 살아가며 알코올 중독에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삶을 살고 있다. 두 자매는 연락이 끊긴 지오래, 그러나 클로이의 남편 애덤이 잔인하게 살해된 상태로 발견되면서 클로이는 니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물론 단순한 시놉으로 설명되지 않은 두 자매 사이에 얽혀있는 이야기들이 있기에 그 이야기들의 극의 긴장감과 반전을 줄 것이다.
두 자매인 클로이 역은 제시카 비엘이, 니키 역은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맡았다. 일단 믿고 가도 되는 배우라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제시카 비엘의 경우는 최근 여러 시리즈에서 이런 범죄물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지라 더 기대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