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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기리 죠가 극본을 쓰고, 연출을 하고, 편집하고 게다가 개 역할까지 하니 이런 드라마가 나오는구나
![](https://blog.kakaocdn.net/dn/dAOXAu/btsMdFVikOe/CsaMqxUJSmLGFrLU1vQVg0/img.jpg)
- 시즌 2로 오니 출연진이 더 화려해진. 마츠 다카코, 하마베 미나미, 쿠로키 하루, 카와이 유미, 마츠다 쇼헤이 & 마츠다 쇼타 형제 등 이들을 한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이게 오다기리 죠 때문이겠지. 마지막까지 밀어붙인 그의 스타일에 그저 박수를.
- 주드 로, 니콜라스 홀트 이 두 사람만으로도 영화가 꽉 찬다. 그릇된 신념을 가진 자와 그것을 막으려는 자의 이야기. 이게 실화라는 것에 놀랍다. 특히 마지막이 더더욱.
- 티모시 샬라메를 영화 스틸 컷으로만 보다가 영화로 만나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냥 막 빨아들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영활 보고 나면 그에게 반한다. 영화 보기 전까지 솔직히 밥 딜런을 이렇게 멋진 뮤지션처럼 보여줄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티모시 샬라메여서 그게 먹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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