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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ry Up Tomorrow / 허리 업 투모로우

서던 (Southern) 2025. 2. 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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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ry Up Tomorrow / 허리 업 투모로우

 

연출: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

각본: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 에이블 테스페이, 레자 파힘

원안: 더 위켄드 (앨범 'Hurry Up Tomorrow')

출연: 에이블 테스페이, 제나 오르테가, 배리 키오건 외

제작: Manic Phase, Live Nation

배급: 라이온스게이트

개봉: 2025년 5월 16일 (북미)

 

-더 위켄드라는 이름으로는 마지막 정규 6집 앨범 'Hurry Up Tomorro'을 지난 1월 31일에 발매한 더 위켄드가 그 앨범을 바탕으로 만든 장편 영화 <허리 업 투모로우>가 오는 5월 북미에서 개봉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부터는 더 위켄드가 아닌 그의 본명이기도 한 에이블 테스페이로 이제 팬들과 만날 예정이고. 더 위켄드는 제니가 출연했던 TV 시리즈 <아이돌>에서 연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장편 영화 (카메오가 아닌) 주연작으로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본인이 직적 각본까지 썼고, 물론 음악 담당하고 주연까지 겸했으니 정말이지 얼마나 자신의 색을 집어넣었을지는 안 봐도 뻔하다. 그러니 이게 대중적인 상업 영화가 될리도 만무하고. 줄거리도 불면증에 시달리는 뮤지션이 낯선 사람과 함께 자신을 알아가는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라는데..장르는 심리 스릴러라고는 하지만 흥행을 보장할 만한 요소는 보이지는 않는다.

 

이 작품의 연출은 <잇 컴스 앳 나잇>을 만든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가 맡았고, 총괄 제작은 <유포리아> 시리즈와 <아이돌>을 담당했던 케빈 튜렌이 맡았다. 케빈 튜렌은 영화로는 <X>, <펄>, <맥신>의 제작자기도 한데, 지난 2023년 11월 심근경색을 세상을 떠나면서 <맥신>에 이어 <허리 업 투모로우>가 사후 그의 이름이 올라간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마지막 한 작품이 더 있기는 하다)

 

더 위켄드의 여정에는 제나 오르테가와 베리 키오건이 함께 하고, 제작사로는 라이브네이션이 참여해 제작비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 흥행이 안 되면, 뭐 더 위켄드의 공연 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할테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여기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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