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요! - 귀찮은 리뷰/'25 리뷰 쓰기는 귀찮고

슬로우 트레인, 멈출 수 없는 앤서니 로블스, 삶이 다할 때까지,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중증외상센터

서던 (Southern) 2025. 1. 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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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시대의 가족 드라마. 혼자 사는 삶도, 떠나서 사는 삶도, 함께 사는 삶도 다 이야기하는. 지금이라면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한국도 새해에는 이런 가족 드라마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 멈출 수 없는 것도 맞는데, 진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앤서니 로블스도 그리고 그의 엄마 주디 로블스도. 근데 영화에서는 돈 치들이 연기한 코치가 더 인상에 남더라.

  •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차트 1위한 이유도 액션 영화임에도 제목이 왜 저럴까 싶었는데, 보고 나니 알겠더라. 진짜 삶이 다할 때까지 지키려는 사람의 이야기거든. 확실히 할리우드와는 결이 다른 것도 (프랑스 영화다)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번째 여성단원 더블 베이스 연주자 오린 브라이언의 이야기. 단편이어서 아쉽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 넷플릭스 코리아 오리지널 시리즈가 간만에 하나 제대로 만들었다. 주지훈에게 딱 맞는 옷이었고, 윤경호의 매력은 빛을 발하고. 무엇보다 추영우, 하영, 정재광 등 젊은 배우들의 매력이 도드라져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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