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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修羅のごとく / 아수라처럼

서던 (Southern) 2025. 1. 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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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修羅のごとく / 아수라처럼

연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각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원작: 무코다 쿠니코 (드라마 '아수라처럼' 1979년작)

출연: 미야자와 리에, 오노 마치코, 아오이 유, 히로세 스즈 외

편집: 고레에다 히로카즈

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일: 2025년 1월 9일 (전 세계)

줄거리

추운 어느 겨울날, 다케자와 가문의 네 자매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장녀 츠나코(미야자와 리에)는 꽃꽂이 교사, 차녀 마키코(오노 마치코)는 전업주부, 삼녀 타키코(아오이 유우)는 도서관 사서, 그리고 막내 사키코(히로세 스즈)는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중. 타키코는 연로한 아버지 고타로에게 애인과 자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다른 자매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그들은 이 사실을 어머니 후지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지만 이 소동을 계기로 네 자매는 서로의 삶 속에 숨어 있던 갈등과 비밀을 마주하는데.

1979년부터 1980년까지 일본 NHK에서 방영한 일본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 무코다 쿠니코의 대표작이며, 일본 가족 드라마의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받는 작품인 <아수라처럼>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다시 만들었다. 네 명의 딸이 아버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이 마치 아수라장과 같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가족 간의 유대를 나누는 이야기인데, 어쩌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가장 잘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아버지, 불륜 뭐 그런 것에서는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좀 더 격렬한 이야기처럼 보인다.

46년 만에 새로이 선보이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원작과 같이 시대적인 배경은 1979년으로 정해서 찍었다. 이 아수라처럼 요란스러운 이야기를 이끄는 네 자매는 미야자와 리에, 오노 마치코, 아오이 유, 히로세 스즈가 맡았으며, 2025년 가장 기대해도 될 넷플릭스 시리즈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넷플릭스 드라마 &amp;lt;아수라처럼&am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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