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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後まで行く / 끝까지 간다

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by 서던 (Southern) 2022. 11.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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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最後まで行く, 2023) 프로모션 영상

最後まで行く / 끝까지 간다

 

연출: 후지이 미치히토

각본: 후지이 미치히토, 히라타 켄야

원작: 김성훈 (영화 끝까지 간다)

출연: 오카다 준이치, 아야노 고

제작: © 2023영화「끝까지 간다」제작위원회

배급: 토호 (일본)

개봉: 2023년 5월 19일 (일본)

 

-넷플릭스 코리아 인지도 높이는 데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만든 이는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이다. 모든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의 이름을 알린 작품은 7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터널, 2016] 전에 선보였던 백상예술대상, 춘사영화상, 대종상 감독상,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했던 작품 [끝까지 간다, 2014]였다.

 

나쁜 놈 이선균과 더 나쁜 놈 조진웅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쫄깃쫄깃했던 이 작품은 345만 명의 관객 동원을 성공하며 김성훈이라는 이름을 영화 팬들 머릿속에 자리잡게 해준 작품이었다. 다시 시간의 흐름대로 간다면 이후 [터널]의 대박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초대박으로 그는 이제 차기작이 뭐든 기대되는 흥행 감독이 된 상황.

 

그런데 바로 그의 이름을 알려준 작품인 [끝까지 간다]가 마치 좀비처럼 생명력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도 계속 이야기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이 작품을 리메이크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2017년에는 중국에서 곽부성이 주연을 맡은  [파국: 끝까지 간다 破局, 2017]로, 2021년에는 필리핀에서 [끝까지 간다, 2021]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가 된 것. 그런데 원작 영화를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한 것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프랑스에서 만든 리메이크 [레스틀리스]가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면서부터였다. 2022년 2월에 공개된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원작 [끝까지 간다]가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한 마디로 이야기 자체가 전 세계 어디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인데, 이 작품이 또 살아날 예정이다.이번에는 일본에서 이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것.

 

일본 영화의 미래라고 불리우는 [신문기자]를 만들었던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서 만들었고,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은 오카다 준이치와 아야노 고다. 오카다 준이치가 이선균이 맡았던 배역을, 아야노 고가 조진웅이 맡았던 배역을 맡았는데, 프랑스 리메이크 한국 원작과는 또 다른 결의 캐스팅이다.

 

2023년 5월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원작을 비롯해 다른 나라와의 버전과 자연스레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악역을 맡은 아야노 고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공개된 영상을 보면 힘으로 압도하는 느낌은 아니긴 하다.

끝까지 간다 (最後まで行く&#44; 2023) 티저 포스터
끝까지 간다 (最後まで行く, 2023)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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