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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tar : The Way Of Water / 아바타: 물의 길

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by 서던 (Southern) 2022. 5.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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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tar : The Way Of Water / 아바타: 물의 길


연출: 제임스 캐머런
각본: 제임스 캐머런, 조쉬 프리드먼
원안: 제임스 캐머런
출연: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지오바니 리비시, 빈 디젤, 조엘 데이빗 무어, 에디 팔코, 저메인 클레멘트, 클리프 커티스, 케이트 윈슬렛, 시고니 위버
촬영: 러셀 카펜터
제작: Lightstorm Entertainmnet
배급: 20세기 스튜디오 (북미 외)
개봉: 2022년 12월 16일 (북미 외)

-온다. 드디어 온다. 1997년 [타이타닉]으로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나서, 12년이 지난 2009년 또 한 번 흥행의 신세계를 보여준 [아바타]를 만들었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온다. 단순 흥행기록이 아니라, 상업 장편 영화 감독으로서 얻을 수 있는 영광과 명성을 두 편(물론 그 앞에도 좋은 작품들 수두룩하다)으로 다 거머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가 1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은 바로 아바타의 두 번째 이야기 [아바타: 물의 길]이다. 

당시 개봉했을 때만해도 SF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기에 뭘 더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아바타]지만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해외수익 20억 달러를 넘은 유일한 작품답게 속편 제작은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는 일찍이 조성되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도 생각이 없던 것도 아니고. 2010년, 당시 20세기 폭스(현 20세기 스튜디오)는 시리즈 제작을 확정지었고. 그런데 2편이 13년이 지나서야 나오게 된 것. 그리고 여기에 5편까지 세 편의 이야기가 더 준비되어 있다는 것으로도 팬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 상태다. 설마 다음 이야기도 10년이 넘어서야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걱정은 접어둬도 될 듯 싶다. [아바타: 물의 길]을 촬영하면서 [아바타 3]까지 촬영을 진행했고, 현재 후반 작업중이니까. 늦지 않게 2024년에는 만날 수 있다. 4편과 5편은 2, 3편의 흥행 성적에 따라 결정할거라고 하는데, 안 만들면 이상할 정도로 흥행이 될거라는 확신은 누구나 할 것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기억도 가물가물한 전편에서 이어지면서, 나비족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중심으로 나비족과 판도라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 간략한 정보이고, 아마도 이어질 3,4,5편의 중심 이야기와 떡밥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예상은이 된다.

제임스 캐머런을 비롯해 1편의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대부분 이뤄진 상태에서 케이트 윈슬렛, 빈 디젤, 양자경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1편의 촬영을 담당했던 마우로 피오레 대신 [트루 라이즈], [타이타닉] 등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일찍이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러셀 카펜터가 촬영을 맡았으며, 음악은 1편의 제임스 아너(1953-2015)가 세상을 떠나면서, 사이먼 프랜글렌이 맡았다. 

사실, 무슨 말이 필요한 싶긴 하다. '아바타'는 보고 느끼면 되는 영화니까. 제임스 캐머런이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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