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5년

M3GAN 2.0 / 메간 2.0

서던 (Southern) 2025. 2. 3. 19:47
728x90
반응형

 

 

M3GAN 2.0 / 메간 2.0

 

연출: 제라드 존스톤

각본: 제라드 존스톤

캐릭터: 아켈라 쿠퍼, 제임스 완

출연: 앨리슨 윌리엄스, 바이올렛 맥그로우, 브라이언 조던 알바레즈, 옌 반 앱스, 에이미 도널드, 제나 데이비스, 이바나 사크노, 팀 샵 외

제작: Blumhouse Productions, Atomic Monster, Divide/Conquer

배급: 유니버설 (북미)

개봉: 2025년 6월 27일 (북미) / 2025년 7월 (한국)

 

-2022년 인공지능 장난감 메간으로 인해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다룬 <메간, 2022>으로 박스오피스에서 재미를 봤던 제이슨 블룸(블룸하우스), 제임스 완(아토믹 몬스터)과 유니버설은 자연스레 속편 제작을 발표했고, 빠르게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2025년 여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메간과 관객들은 만날 예정.

 

전편을 연출했던 제라드 존스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블룸하우스와 아토믹 몬스터가 제작에 힘일 실어준 ‘메간’의 두 번째 이야기 <메간 2.0>. <메간 2.0>은 전편에서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한다. 폭주하면서 살인까지 서슴치 않았던 메간을 자신의 손으로 파괴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정부 규제를 옹호하는 쪽으로 돌아선 젬마. 그리고 젬마의 조카 케이디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반항의 시기에 도래했는데, 이렇게 일상을 살아가는 그들이 몰랐던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메간의 핵심 기술이 도난당했다는 것. 이 기술을 훔친 한 방산업체는 아멜리아라는 군사용 살인 인공지능 제품을 만들어내었는데. 아멜리아의 자의식이 점점 강해지면서 인간의 명령을 따르는 것보다는 인간 자체를 제거하는 데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 위험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메간을 되살리는 것 뿐. 젬마는 기존 메간을 업그레이드해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치명적인 존재로 만들고, 악마 AI는 서로를 처단하기 위해 맞서는데…

 

속편의 줄거리를 보니, 진짜 어디 산으로 가는 느낌이기는 하다.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제이슨 부히와 프레디 크루거의 맞대결을 보게 하는 느낌이랄까. 과연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확장하는 것이 흥행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철 장사고,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는 또 먹힐 수도 있으니까…

 

감독과 제작사뿐 아니라, 전편에 출연했던 주요 출연진들도 전부 다 돌아올 예정이고, 새로이 등장하는 나쁜 AI 아멜리에는 이반나 사크노가 맡을 예정. 제임스 완은 <메간 2.0>을 준비하면서 스핀-오프인 <소울메이트 SOULM8TE, 2026>도 함께 준비했는데, <메간 2.0>의 성적에 따라 <소울메이트>에 대한 홍보 지원이나 관심도가 달라지긴 할 것이다. <소울메이트>는 아내를 잃은 남자가 아내의 상실을 극복하고자 안드로이드를 구매해서, 사랑봇으로 만들다가 킬러봇이 되는 이야기라고 한다. 

메간 2.0 포스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