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oken Hearts Gallery | 브로큰 하츠 갤러리

브로큰 하츠 갤러리 (The Broken Hearts Gallery, 2020) 예고편 - 한글 자막

The Broken Hearts Gallery | 브로큰 하츠 갤러리
 
연출: 나탈리 크린스키
각본: 나탈리 크린스기
출연: 제랄딘 비스와나탄, 데이커 몽고메리, 우카쉬 엠부드카, 몰리 고든, 필리파 수, 수키 워터하우스
제작: No Trace Camping, Kicked to the Curb Productions
배급: 소니 픽쳐스 (북미)
개봉: 2020년 9월 11일 (북미)  / 2020년 겨울 (한국)

-2011년 블랙리스트(영화화되지 않은 좋은 시나리오 리스트)에 꼽혔던 나탈리 크린스키 작가의 이 시나리오가 드디어 영화로 완성이 되어 개봉한다. 2016년부터 실질적으로 제작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던 이 작품은 2019년 촬영에 들어갔다. 이 시나리오의 원작자인 나탈리 크린스키 작가가 직접 연출까지 맡기도 했는데, 거의 9년 만에 완성품으로 나왔으니 감개무량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도 오랜 시간에 걸려 드디어 완성된 영화 [브로큰 하츠 갤러리]는 이별후, 자신의 과거와 모두 손절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삶을 살기 위한 목적과 함께 본인뿐 아니라 사람들마다 과거의 추억이 남아있는 물건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일단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할리우드의 신성인 제랄딘 비스와나탄, 데이커 몽고메리가 극을 이끌어간다. <가십 걸>의 작가이자 스토리 에디터로 일한적이 있던 나탈리 크린스기 작가로서는 이 작품이 영화로 본격적으로 영화판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작품을 영화화를 가능하게 해준 것은 제작자로 나선 셀레나 고메즈 역할이 지대했다고 한다. 어쨌든 코로나19로 인해 박스오피에서는 제대로 평가받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간만에 메이저 배급사에서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는 주목받을 것 같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