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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老 /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12. 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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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月老, 2021) 런칭 예고편 - 한글 자막

月老 /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연출: 구파도
각본: 구파도
원작: 구파도
출연: 가진동, 송운화, 왕정, 마지상, 라카 우마우, 육명군, 언승우, 
제작: Machi Xcelsior Studios
배급: Machi Xcelsior Studios (대만)
개봉: 2021년 11월 24일 (대만) / 2022년 2월 (한국)

-믿고 보는 대만산 로맨틱 코미디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있어]가 2022년 2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지난 7월에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던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쓰고, 연출했던 구파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원작 소설 역시 구파도 감독 작품),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가진동과 [안녕, 나의 소녀], [나의 청춘은 너의 것]에 출연했던 송운하가 주연으로 나오는 작품이다.

대만에서는 지난 11월 2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구파도 감독이 2001년에 발표한 소설로, 샤오미(송운화) 바라기 샤로운(가진동)이 청혼하려던 순간 세상을 떠나 저승으로 가고, 다시 환생하려면 붉은 실로 연인을 맺어줘야 하는 월하노인 업무를 수행하면 되는데, 맺어줘야 할 사람이 샤오미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은 구파도 감독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보다도 전에 구상했던 작품으로, 2000년대 초반에는 기술적인 문제로(이승과 저승을 오가다 보니...) 미뤄두었던 프로젝트였는데, 구파도 감독이 [신과 함께 ] 시리즈를 보고 용기를 얻어, 영화화를 결심해 만들었다고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일단 대만에서 만든 로맨틱 코미디는 늘 언제나 기본 이상은 했고, 게다가 이 작품은 대만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구파도 감독이 만든 사랑 이야기다. 재미없진 않을거다.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연인끼리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작품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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