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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 | Festival

볼래요? - coming SOON/2020년

by 서던 (Southern) 2020. 11.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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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 (Festival, 2020) 티저 예고편

 

 

잔칫날 | Festival

연출: 김록경
각본: 김록경
출연: 하준, 소주연, 오치운, 이정은, 정인기
제작: 스토리텔러 픽처스, 겸필름
배급: 트리플픽쳐스
개봉: 2020년 12월 (한국)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작품상, 배우상, 관객상, 배급지원상 등 알짜배기 상을 다 받은 영화 [잔칫날]. 이 정도의 상을 받았으면 작품성, 대중성 등 볼 만한 요소들의 꽤나 잘 어우러져 있다는 증거기도 한데.

 

영화 [잔칫날]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 날, 몰랐던 아버지의 빚을 알게 된 무명 MC 경만(하준)이 거액의 행사 섭외를 거절하지 못하고 아버지 장례식에 행사를 가게 되고, 어머니를 한 번만 웃겨달라는 일식(정인기)의 부탁에 가장 슬픈 날, 가장 웃겨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그와 동시에 경만의 동생 경미(소주연)는 혼자서 장례식장을 지키며 이리저리 치이게 되고. 아버지의 장례식 3일 동안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두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바로 [잔칫날]이다.

이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경록 감독은 이 작품이 첫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이기도 하다. 그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짙게 베어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잔칫날' 김록경 감독 - 슬픔이 필요한 이들이 슬퍼할 수 있기를

지난 7월 16일 막을 내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4관왕이 탄생했다.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에서 작품상, 배우상(하준), 관객상, 배급지원상을 받은 <잔칫날>이다. 아버지가 돌아

www.cine21.com

영화 [잔칫날]의 경만 역은[범죄도시]에서의 막내 형사 강홍석역을 맡았던 하준 배우가 연기하고, 동생 경미는 <회사가기 귀찮아>의 소주연 배우가 맡았다. 정인식 배우가 주인공인 경만을 슬픈날에 웃겨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만든 일식 역을 맡았고. 티켓파워도 없고, 상업 영화도 아니기에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하기가 쉬운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체크는 해봄직한 작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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