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g Her Back / 브링 허 백
연출: 대니 필리푸, 마이클 필리푸
각본: 대니 필리푸, 빌 힌즈맨
출연: 샐리 호킨스, 빌리 바렛, 조나 렌 필립스, 샐리-앤 업톤, 스티븐 필립스, 소라 웡 외
제작: Causeway Films, SAFC Studios, Salmira Porductions
배급: A24 (북미)
개봉: 2025년 5월 30일 (북미)
-한때 유튜버였던 쌍둥이 형제, 대니 필리푸와 마이클 필리푸. 그들이 영화감독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2022년, <톡 투 미>는 그들을 단숨에 공포 영화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다. 제작비의 19배. 숫자는 확실했다. 흥행은 논쟁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 영화가 나온다. 제목은 <브링 허 백>. 여전히 공포다. 여전히 그들만의 방식이다.
이야기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알려진 것은 단 하나, 두 아이가 새로운 양모와 함께 지내게 되고, 그 집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는 것. 무엇을 발견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A24가 이 영화를 배급한다. 그들이 선택한 영화들은 늘 달랐다.
예고편은 조각처럼 흩어진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다. 문이 열리고, 그림자가 스친다. 익숙한 공간에서 낯선 기운이 스며든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어딘가 이상하다. 그리고 이상한 것은 곧 두려움이 된다.
샐리 호킨스가 주연을 맡았다. 그녀는 언제나 깊은 눈빛을 가진 배우였다. 이번엔 그 눈빛이 무엇을 보게 될까. 필리푸 형제는 또 한 번 공포의 문을 열었다. 이제, 관객이 그 문을 통과할 차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