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The Brutalist / 더 브루탈리스트

서던 (Southern) 2025. 1. 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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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talist / 더 브루탈리스트

 

연출: 브래디 코베이

각본: 브래디 코베이, 모나 페스트볼드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 조 알윈, 래피 캐시디, 스테이시 마틴, 엠마 레어드, 피터 폴리카포 외

제작: Brookstreet Pictures, Kaplan Morrison

배급: A24 (북미), 유니버설(해외)

개봉: 2024년 12월 20일 (북미) / 2025년 1월 25일 (영국)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고, 2024년 AFI 선정 올해의 톱10 그리고 82회 골든 글로브 어워즈에서 7개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2024-25 각종 시상식에서 이름이 많이 불릴 것 같은 작품 <더 브루탈리스트>. 브래디 코베이 감독이 직접 각본(공동-모나페스트볼드)과 연출을 맡았으며,  일단 러닝타임이 215분짜리로 길고 긴 영화다.

 

영화 <더 브루탈리스트>는 홀로코스트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유대인 건축가 라슬로 토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줄거리는 한 줄로 요약 가능하지만, 이 유대인 건축가의 이야기와 함께 브래디 코베이 감독은 1940-50년대 유럽과 미국 사회를 섬세하게 담아내려고 애썼고 이를 위해 70mm 비스타비전으로 촬영했다고도 하니 보는 것만으로도 러닝타임의 값어치를 하지 않을까 싶기도.

 

이 작품의 주연을 맡은 이는 애드리언 브로디로, <피아니스트, 2002> 이후 또 다시 전쟁을 겪은 인물을 그리고 두 캐릭터 모두 예술과 관련되어 있는 점이라는 것은 흥미롭다. (영화 <피아니스트>에서는 음악인, <더 브루탈리스트>에서는 건축가).

 

애드리언 브로디 외에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한다. 이 세 사람은 모두 골근 글로브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애드리언 브로디), 남우조연상(가이 피어스), 여우조연상(펠리시티 존스)에 올랐다고.

 

75회 골든 글로브 어워드

감독상 / 남우주연상 (애드리언 브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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