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ll Guy / 스턴트맨

 

The Fall Guy / 스턴트맨

 

연출: 데이빗 레이치

각본: 드류 피어스

원작: 글렌 A. 라르슨

출연: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애런 테일러-존슨, 스테파니 수, 윈스턴 듀크, 한나 와딩햄, 테레사 팔머, 리 메이저스 외

제작: 87North Productions, Entertainment 360

배급: 유니버셜

개봉: 2024년 3월 1일 (북미) / 2024년 2월 28일 (한국)

 

-[데드풀 2, 2018], [분노의 질주: 홉스 & 쇼,2019], [불릿 트레인, 2022]을 만든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신작 [스턴튼맨]을 들고 온다.

 

<600만 달러의 사나이>로 유명한 리 메이저스가 주연을 맡았던 또 하나의 인기 드라마 <스턴트맨>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앞서 만들었던 작품들처럼 액션 한 가득에  코미디적인 요소들도 꽤나 들어가 있는 작품이다.

 

원제가 The Fall Guy기는 하지만, 극중 주인공의 직업이 스턴트맨이다보니 TV 시리즈가 국내 방영시 썼던 제목을 국내 개봉명으로도 사용을 하는데, 딱 맞는 듯하다.

 

영화 [스턴트맨]은 베테랑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가 전 여자친구였던 조디(에밀리 블런트)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의 스턴트맨으로 출연하는 중, 주연배우인 톰 라이더(애런 테일러-존슨)가 실종되자 그를 찾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다.

 

본 조비의 ‘Shot through the heart’가 흐르면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면 어떤 영화인지 그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데, 한 마디로 극장에서 머리 비우고 즐거베게 보라는 작품이다 싶다.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에 이번에도 힘을 빼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캐릭터인 주인공 콜트 역을 맡았고, 에밀리 블런트 역시 또한 그런 느낌이다.

 

두 배우 외에 애런 테일러-존슨, 스테파니 수, 테레사 팔머 등이 출연하고,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리 메이저스도 깜짝 출연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