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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주차 글로벌 넷플릭스 톱10 - '지니 & 조지아' 시즌 2의 돌풍, 히트작이 절실한 영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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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2023년 1월 9일 ~ 1월 15일)

-'*'한국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작품

-'🔔'한국 서비스 예정 작품

영화 - 영어권
1위(▲1) 페일 블루 아이
시청시간 - 39,860,000 / 차트인 - 2주차

2위(N) 손도끼를 휘두른 히치하이커
시청시간 - 21,270,000 / 차트인 - 1주차

3위(▼2)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
시청시간 - 19,480,000 / 차트인 - 4주차

4위(N) 우리집 개를 찾습니다
시청시간 - 18,880,000 / 차트인 - 1주차

5위(▲2) 씽
시청시간 - 10,400,000 / 차트인 -6주차

6위(▼2)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시청시간 - 8,310,000 / 차트인 - 3주차

7위(▼3) *쥬만지: 넥스트 레벨
시청시간 - 6,360,000 / 차트인 - 3주차

8위(N) 트랜스포머 3
시청시간 - 5,630,000 / 차트인 - 1주차

9위(N) *콜롬비아나
시청시간 - 4,860,000 / 차트인 -1주차

10위(N) 🔔대디 데이 케어
시청시간 - 4,850,000 / 차트인 -1주차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전주보다 시청시간이 줄었음에도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나왔네요. 바로 크리스챤 베일 주연의 미스터리 영화 [페일 블루 아이]입니다. 지난주 약 4,1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면서 2위로 등장했던 [페일 블루 아이]는 이번 주 약 3,986만 시간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전반적으로 휴식기를 가지는 느낌의 영어권 영화 톱10 차트지만, 어쨌든 1위는 1위죠.

2위를 차지한 작품은 다큐멘터리 [손도끼를 휘두른 히치하이커]가 차지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실제 범죄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인데요,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톱10에 진입한 국가는 40개국가뿐이지만 순위는 굉장히 높게 나왔네요.

3주연속 1위를 차지하던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3위로 순위가 떨어졌고, 4위는 롭 로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우리집 개를 찾습니다]가 차지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없지만, 66개국 톱10을 기록했고 다음주 더 높은 자리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영화 - 비영어권
1위(N) 노이즈 (멕시코)
시청시간 - 7,180,000 / 차트인 - 1주차

2위(▼1) 그렇게 난 갱스터가 되었다 (폴란드)
시청시간 - 6,960,000 / 차트인 - 2주차

3위(▼1) 🔔레이드 2 (인도네시아)
시청시간 - 3,840,000 / 차트인 - 2주차

4위(=) *더 킹즈 오브 더 월드 (콜롬비아)
시청시간 - 3,690,000 / 차트인 - 2주차

5위(N) 공조 2: 인터내셔날 (한국)
시청시간 - 3,530,000 / 차트인 - 1주차

6위(N) *타이 마사지 (인도)
시청시간 - 2,870,000 / 차트인 - 1주차

7위(N) *페어웰 미스터 하프만 (프랑스)
시청시간 - 2,850,000 / 차트인 - 1주차

8위(▼3) 트롤의 습격 (노르웨이)
시청시간 - 2,520,000 / 차트인 - 7주차

9위(▲1)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독일)
시청시간 -2,220,000 / 차트인- 8주차

10위(Re) RRR (인도)
시청시간 - 1,820,000 / 차트인 - 16주차

-영어권 영화도 침체기인데, 비영어권 영화라고 다를 수는 없겠죠. 이번 주 1위를 차지한 작품의 시청시간이 천만 시간이 안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겠네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폴란드 영화 [그렇게 난 갱스터가 되었다]의 자릴 빼앗은 작품은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를 다룬 멕시코 영화 [노이즈]가 차지했습니다. 놀랍게도 톱10을 차지한 국가는 아메리카 대륙의 11개국 뿐이고, 1위를 차지한 나라는 '멕시코' 딱 1개국인데 1위를 차지했네요.

톱10에 진입한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은 6위를 차지한 인도 영화 [타이 마사지]로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이렇게 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가장 많은 국가에서 톱10을 차지한 영화는 [그렇게 난 갱스터가 되었다]로 36개국에서 톱10을 기록했습니다.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 2: 인터내셔날]이 5위로 등장했고, 최근 할리우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시상식에서 주제가상과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단골 손님이 되고 있는 인도 영화 [RRR]이 10위로 재진입했습니다.

시리즈 - 영어권
1위(=) 지니 & 조지아 시즌 2
시청시간 - 162,720,000 / 차트인 -2주차

2위(▲3) 지니 & 조지아 시즌 1
시청시간 - 63,230,000 / 차트인 -2주차

3위(=) 웬즈데이
시청시간 - 57,820,000 / 차트인 - 8주차

4위(N) 바이킹스: 발할라 시즌 2
시청시간 - 55,350,000 / 차트인 - 1주차

5위(▼3) 칼레이도스코프
시청시간 - 46,570,000 / 차트인 -2주차

6위(Re) 바이킹스: 발할라 시즌 1
시청시간 - 25,500,000 / 차트인 - 6주차

7위(▼3)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
시청시간 - 25,040,000 / 차트인 - 4주차

8위(▲2)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시청시간 - 18,160,000 / 차트인 - 2주차

9위(N) 워킹 데드 시즌 11
시청시간 - 17,940,000 / 차트인 -1주차

10위(▼4) 더 리크루트
시청시간 - 13,430,000 / 차트인 - 5주차

-[웬즈데이]의 열기가 식으면 한숨 좀 돌리고 갈 것으로 보였던 영어권 시리즈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작품이 나왔네요. 지난주 1위로 등장했던 [지니 & 조지아] 시즌 2가 이번 주에도 1억 6,2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게다가 시즌 1 역시 지난주보다 순위가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요. 이런 흐름이라면 넷플릭스 역대 시청시간 톱10에서도 한 자릴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니 & 조지아] 시즌 2는 현재 88개국에서 톱10을 기록 중에 있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중입니다. 시즌 1도 81개국 톱10을 기록 중에 있고요. 시즌 1보다 시즌 2가 훨씬 더 관심을 많이 받는 시리즈가 되었는데요. 의외의 히트작이 하나 나왔네요.

[지니 & 조지아]로 인해 [바이킹스: 발할라] 시즌 2에 대한 관심도는 약간 떨어졌는지 4위로 등장했습니다. 76개국 톱10을 기록했으나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없네요. 그래도 한 주 정도는 더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지난주 1억 시간이 넘는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2위로 등장했던 [칼레이도스코프]는 2주차에 접어들자 관심도가 뚝 떨어져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유력 1위 후보라고 생각했는데, 하락 속도가 엄청나네요.

시리즈 - 비영어권
1위(▲1) 🔔남부의 여왕 시즌 3(멕시코)
시청시간 - 51,930,000 / 차트인 - 3주차

2위(▼1) 더 글로리 (한국)
시청시간 - 40,110,000 / 차트인 - 3주차

3위(▲2) 우먼 오브 더 데드 (오스트리아)
시청시간 - 28,690,000 / 차트인 - 2주차

4위(▼1)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일본)
시청시간 - 23,220,000 / 차트인 - 4주차

5위(▲4) 솔로지옥 시즌 2 (한국)
시청시간 - 20,280,000 / 차트인 - 4주차

6위(▲2) *알파 남자 (스페인)
시청시간 - 15,200,000 / 차트인 - 2주차

7위(▼1) 환혼: 빛과 그림자 (한국)
시청시간 - 14,980,000 / 차트인 - 5주차

8위(N) 스카이 로호 시즌 3 (스페인)
시청시간 - 13,590,000 / 차트인 - 1주차

9위(▼5) 관음증 그녀 (브라질)
시청시간 - 12,450,000 / 차트인 - 2주차

10위(=)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브라질 편 (브라질)
시청시간 - 11,920,000 / 차트인 - 2주차

-지난주 [더 글로리]가 1위를 차지했을 때 뒤를 바싹 쫓던 [남부의 여왕] 시즌 3 기세가 심상치 않다고 느꼈었는데요, 결국은 이번 주 1위 자리에 올랐네요. [더 글로리]는 2위로 순위가 떨어졌고요. [남부의 여왕] 시즌 3는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되어 넷플릭스에서는 시즌 5까지 공개가 되었는데요, 바로 그 작품의 원작이며, 2011년 63개 에피소드, 2019년 60개 에피소드와 스페셜 에피소드 12개 그리고 이번에 60개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중입니다.

[남부의 여왕] 시즌 3는 34개국 톱10을 기록했고, 그 중 22개국이 아메리카 지역이었다면, [더 글로리]는 똑같이 34개국 톱10을 기록했고 22개국이 아시아 지역으로 두 콘텐츠 인기는 확실히 지역별로 갈라져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이나 아프리카에서 조금만 기울어지는 쪽이 나온다면 1위 싸움이 꽤 치열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이번 주 톱10 작품 중에서는 가장 많은 40개국에서 톱10을 기록한 [우먼 오브 더 데드]가 3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앞선 두 작품이 아메리카와 아시아라면, 유럽에서 힘내고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기는 합니다. 이번 주 톱10에서는 [스카이 로호] 시즌 3에 대한 기대치가 좀 있었는데, 8위로 등장하는 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한국 - 시리즈
1위(=) 더 글로리
2위(▲2) 솔로지옥 시즌 2
3위(▼1) 환혼: 빛과 그림자
4위(▼1) 재벌집 막내아들
5위(▲1) 빨간 풍선
6위(▲1) 검사내전
7위(▲2) 사랑의 이해
8위(▼3) 환혼
9위(▼1) 나는 솔로 9기 ~
10위(N) 트롤리

한국 - 영화
1위(=) 공조2: 인터내셔날
2위(N) 인생은 아름다워
3위(▼1) 외계+인 1부
4위(▼1) 헤어질 결심
5위(N) 페일 블루 아이
6위(N) 마스터
7위(▼3) 대무가
8위(▼2) 브로커
9위(▼4) 경관의 피
10위(N) 문폴

-한국에서는 시리즈는 [더 글로리], 영화는 [공조 2: 인터내셔날]로 최강자 자리가 굳혀진 것으로 보입니다. [더 글로리]의 경우는 글로벌 1, 2위를 다투는 작품고, [공조 2: 인터내셔날] 역시 이번 주 글로벌 5위에 오르면서 다른 작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에 있기는 하네요.

매우 강한 1위 작품을 제외하고는 2위부터 10위까지 시리즈나 영화 모두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인데요, 시리즈 부문에서는 넷플릭스가 진짜 끊임없이 밀어주고 있는 [솔로지옥 시즌 2]가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어쨌든 무한밀어주기 전략은 성공으로 보이고, 글로벌 차트 성적도 나쁘진 않은 편이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의 유일한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영화에서는 신작이 나올 때마다 순위가 크게 요동치는 데, 이번 주는 염정아, 류승룡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였습니다. 2위로 등장하면서 대부분의 작품들의 순위가 다 떨어졌습니다. [외계+인 1부]는 흥행에서도 시원치 않았는데,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마찬가지네요. 새롭게 진입한 작품 중에서는 글로벌 영화 차트 1위인 [페일 블루 아이]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문폴]이 5위, 10위를 차지했고 톱10 작품 중에서는 유이한 외국 영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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