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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d / 크리스마스 스피릿

볼래요? - coming SOON/Apple TV+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2. 9.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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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스피릿 (2022) 예고편

Spirited / 크리스마스 스피릿

 

연출: 션 앤더스

각본: 션 앤더스, 존 모리스

원작: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출연: 윌 페럴, 라이언 레이놀즈, 옥타비아 스펜서, 수니타 마니, 패트릭 페이지, 말로우 바클리, 앤드리아 앤더스, 조 티펫

음악: 벤지 파섹, 저스틴 폴

제작: Maximum Effort, Gloria Sanchez Productions, Mosaic, Two Grown Men

배급: 애플

플랫폼: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공개일: 2022년 11월 11일(북미 -극장) / 2022년 11월 18일 (애플TV+)

 

-윌 페럴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만났고,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영화라는 것만으로도 좋아할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대디스 홈] 시리즈와 최근에는 [인스턴트 패밀리, 2018]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던 션 앤더스와 존 모리스 콤비의 신작인 [크리스마스 스피릿]이 바로 앞서 언급한 유쾌한 두 배우의 춤과 노래를 볼 수 있게 만든 작품이다.

 

애플TV+ 오리지널 영화로 오는 11월 공개되는 이 작품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시즌용 영화다. 물론 원제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빠지기는 했지만, 이 작품의 원작을 생각하면 ‘크리스마스’를 빼기는 힘들다.

 

영화 [크리스마스 스피릿]은 찰시 디킨스 작가의 1843년 작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션 앤더스, 존 모리스 두 사람의 상상력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원작이 되는 <크리스마 캐럴>은 정말 고전 중의 고전이면서, ‘스쿠루지’라는 희대의 캐릭터를 탄생시켰으며, 이 소설을 가지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지금까지도 그 수를 세기 힘들 정도로 계속 나오기는 했었다. 익숙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접근성은 높지만, 또 너무 익숙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기준점도 높을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만든이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작품인데, [크리스마스 스피릿]은 일단 라이언 레이놀즈와 윌 페럴이 함께 나오는 걸로 차별점을 가져가는 듯 하다.

 

전체 제작비는 약 7,500만 달러로 알려져 있는데, 두 사람의 출연료가 각각 2,000만 달러씩이라고 하니, 제작비의 절반 이상을 두 사람의 출연료로 지불한셈. 두 배우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을 듯.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박스오피스의 숫자로 평가받지 않는 스트리밍 서비스 오리지널 콘텐츠니...

 

라이언 레이놀즈가  변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특히나 나쁜 영향력으로는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클린트 브릭스 역을 맡았고, 윌 페럴은 이런 클린트를 개과천선 시켜보겠다고 그를 찾아가는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 역을 맡았다. 두 배우 외에 옥타비아 스펜서, 수티나 마니(과거의 유령), 트레이시 모건(미래의 유령, 목소리만), 패트릭 페이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캐스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음악과 노래일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뮤지컬 영화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 음악과 노래를 맡은 이는 [위대한 쇼맨], [디어 에반 핸슨], [라라랜드 (작사만)] 등을 만든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 콤비다.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과연 어떻게 나왔을 지가 궁금하다. 일단 포스터도 이렇게 스틸컷으로 만든 것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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