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eague of Their Own / 그들만의 리그
쇼러너: 애비 제이콥슨, 윌 그래험
연출: 안냐 아담스, 제이미 배빗, 아요카 첸지라, 실라스 하워드 외
각본: 윌 그래험, 애비 제이콥슨, 모건 굴드 외
원작: 페니 마샬
출연: 애비 제이콥슨, 샹떼 아담스, 다시 카든, 로베르타 콜린드레즈, 켈리 맥코맥, 프리실라 델가도, 닉 오퍼맨
제작: Sony Pictures Television, Amazon Studios, Field Trip Productions
배급: 아마존 스튜디오,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2022년 8월 12일 (북미 외)
-톰 행크스, 지나 데이비스, 마돈나 등이 주연을 맡고, [빅]과 [사랑의 기적]을 연출했던 페니 마샬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영화 [그들만의 리그, 1992]는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1992년 흥행 7위에 올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그들만의 리그]는 1943년을 배경으로 여자 프로야구팀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드라마였다.
30년이 흐른 지금, 이 작품이 다시 태어난다. 영화가 개봉했을 때 인기에 힘입더 CBS 드라마로 제작이 된 바 있었으나, 이번에 다시 만들어진다. 지금 이야기해도 충분히 재밌을만한 소재이고 더더욱 요즘처럼 여성 캐릭터가 부각되는 시대에 이 작품만큼 모두가 공감할 만한 소재를 가진 작품이 드물기 때문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로 준비 중인 이 작품은 직접 각본을 쓴 애비 제이콥슨이 주연까지 겸하며 진행한 작품이다. 애비 제이콥슨 외에 샹테 아담스, 다시 카든, 로베르타 콜린드레즈 등이 출연하며, 닉 오퍼맨이 이 팀을 이끄는 감독으로 출연하려고 한다.
원작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 보다는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 더 흥미롭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톰 행크스, 지나 데이비스, 마돈나 등 전혀 생각지 못한 조합으로 그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 그저 신기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