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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はい、泳げません / 맞아요. 수영을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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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い、泳げません / 맞아요. 수영을 못 해요

연출: 와타나베 겐사쿠
각본: 와타나베 겐사쿠
원작: 다카하시 히데미네
출연: 하세가와 히로키, 아야세 하루카, 이사야마 히로코, 히로오카 유리코, 우라베 후사코, 나미 우에하라, 코바야시 카오루, 
주제가: Little Glee Monster
제작: Little More
배급: 도쿄 씨어터, 리틀 모어
개봉: 2022년 6월 10일 (일본)

-물이 무서워 수영하지 못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붙잡아 두고 수영을 가르치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행복한 사전, 2014]의 각본을 쓰고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던, 와타나베 겐사쿠 작가가 연출과 각본을 쓴 작품 [맞아요. 수영을 못해요]가 바로 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끝나야 끝난다>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된 야구를 소재로한 논픽션을 쓴 다카하시 히데미네 작가가 쓴 동명의 에세이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하세가와 히로키(신고질라, 산책하는 침략자 출연)가 수영 못하는 남자 유지 역을 맡았고, 이 남자를 데리고 수영을 가르치는 여자 시즈카 역은 아야세 하루카가 맡았다. 

일본 영화는 이렇게 소소한 이야기를 다룰 때 빛이 난다고 할까. 그런 영화에서는 무리하다고 생각되는  개그도, 감정 과잉도 거부감 없이 다가온다. 순간순간 인상적인 이야기와 장면들이 있다 보니 마음이 편해질 때도 있고. 아마도 [맞아요. 수영을 못 해요]도 이런 류의 작품처럼 보이기는 한다. 일본에서도 이런 류의 영화가 크게 성공하지는 않다보니 죄다 만화를 영화로 만드는 우를 범할 때가 꽤 많기도 하고.

일단 두 배우 모두 국내에서는 티켓 파워가 거의 없다시피한 배우들인지라 국내 개봉은 쉽지 않을 것 같고, 볼 수 있다고 해도 한참이나 지나서야 일본 영화 채널에서나 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궁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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