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4. 19. 23:40

본문

728x90
반응형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연출: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각본: 데이브 캘러햄
원작: 스티브 잉글하트, 짐 스탈린
출연: 시무 리우, 아콰피나, 양조위, 진법랍, 플로리안 문테아누, 로니 쳉, 양자경, 달라스 리우
음악: 조엘 P. 웨스트
촬영: 빌 폽
편집: 엘리자벳 로날드도티르, 냇 샌더스, 해리 윤
제작: Walt Disney Pictures, Marvel Studios, Fox Studios Australia, 5150 Action
배급: 디즈니 (북미)
개봉: 2021년 9월 3일 (북미) / 2021년 9월 (한국)

-코로나 19로 인해 영화 개봉 일정이 뒤죽박죽되면서 특히 많은 팬이 기다리고 있던 MCU의 흐름이 끊긴 감은 분명히 있다. 물론 디즈니+를 통해 [완다비전]과 [팔콘 앤 윈터 솔져]로 팬들을 달래고는 있지만, 그래도 TV 시리즈와 극장용 영화는 분명히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MCU의 페이즈 3의 마지막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이 개봉한 지 벌써 2년이 흘렀고, 아직 페이즈 4는 시작하지 못했다. 2020년을 통째로 날린 이후 드디어 오는 7월 9일 MCU 페이즈 4의 서막을 알리는 [블랙 위도우]에 이어 줄줄이 MCU 시리즈들이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치는 한껏 높아진 상태다.

[블랙 위도우]의 바턴을 이어 받는 작품은 MCU 시리즈 중 첫 번째 아시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다. 9월 3일 개봉 예정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MCU의 25번째 작품으로 흥미롭게도 연출을 맡은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감독도 일본계 미국인 엄마를 둔 하와이 태생이고, 주연인 시무 리우를 비롯해 아콰피나, 양조위, 양자경, 진법랍 로니 쳉 등 출연진 대부분이 아시아인으로 이뤄져 있는 작품이다. 편집자로는 [미나리]의 편집자였던 해리 윤이 참여하기도 했고.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은 [숏텀 12, 2013], [글래스 캐슬, 2017] 그리고 최근에는 [저스트 머시, 2019]를 연출했는데, [샹치]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데뷔전으로 치르게 되었다. [숏텀 12],[글래스 캐슬]에서는 브리 라슨과 [저스트 머시]에서는 마이클 B. 조던, 제미이 폭스와 호흡을 맞춘바가 있는데, 이 배우들 모두 마블 코믹스 영화에서 연기를 했던 배우들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샹치 역은 시무 리우가 맡았다. 국내에서는 <김씨네 편의점>의 큰아들 역으로 인지도가 있는 배우인데, 이 작품으로 월드스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샹치는 1973년 마블 코믹스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모든 무술을 완벽하게 습득한 캐릭터기도 하다. 양조위는 비밀 조직 텐 링스를 이끄는 만다린 역으로 등장한다. MCU 빌런 중에서 가장 애절한 눈빛을 가진 빌런이 되지 않을까리는 기대도 되고, 솔직히 주인공보다 빌런이 기대뇌는 보기드문 작품이 [샹치]기도 하다. 또 다른 빌런으로는 레이저 피스트가 등장하는데, 레이저 피스트는 [크리드 II]에서 빅터 드라고 역을 맡았던 플로리안 문테아누가 맡았다. 

아시아인 캐릭터를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이기에 최근 이슈에 맞춰 제작된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샹치]의 경우는 마블이 디즈니에 팔리기 전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마블 영화를 배급할 때부터 진행했던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2001년에 스티븐 노링턴(블레이드, 젠틀맨 리그 등 연출)이 내정되었다가, 2005년에는 원화평 감독이 맡을뻔하기도 했던 작품. 결국에는 20년이 지나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샹치에 이어 바로 이어지는 MCU 작품은 [이터널스]인데 여기서는 마동석 배우를 만날 예정인데,  은근이 아시아 캐릭터들을 연달아 만나는 지라 흥미롭기도 하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