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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ney Vs. Spears / 브리트니 VS 스피어스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1. 9.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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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ney Vs. Spears / 브리트니 VS 스피어스

연출: 에린 리 카
출연: 브리트니 스피어스
편집: 제이슨 새거, 팀 K. 스미스
제작: Story Syndicate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공개: 2021년 9월 28일 (전 세계)

-브리트니 스피어스(1981~)는 시대를 풍미한 스타였다. 세기말 1999년, '...Baby One More Time'으로 시작해 2000년대 초중반까지 전 세계의 아이콘이었다. 첫 번째 정규앨범인 <...Baby One More Time>의 경우는 2,5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2집인 <Oops!... I Did It Again> 경우는 약 2,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역대 10대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가수기도 했을 정도니까. 짧고 굵기는 했지만(물론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진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돈을 주어담기에도 바빴고, 트로피를 쌓아두는 일만 있었을 뿐이다.

다만 모든 슈퍼스타들이 그렇듯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인기가 계속 상한가만 쳤던 것은 아니다. 새로운 스타들은 등장했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 자릴 내주어야 했다. 그리고 스타라면 늘 따라붙는 정말이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추문들에 둘러싸였다. 때로는 힘들어하는 그의 사진들이 전 세계에 공개가 되기도 했고.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브리트니 VS 스피어스]는 바로 그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일대기를 훑어보는 것은 아니다. 제목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어두운 이야기를 꺼낼 예정. 얼마 전 넷플릭스가 공개했던 [밥 로스: 행복한 사고, 배신과 탐욕]처럼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조명하는 내용이다.

좀 더 깊게 들어가면 스타이자 한 여성이었던 '브리트니'의 삶을 옥죄는 가족 '스피어스'의 이야기를 그렸다고나 할까. 최근 뉴스에도 등장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LA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박탁을 호소했다는 소식처럼, 이 다큐멘터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삶을 돌봐줘야 하는 후견인이 전혀 그렇지 않았음으로 인터뷰와 자료들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물론 [밥 로스: 행복한 사고, 배신과 탐욕]처럼 한 쪽의 이야기로만 비춰질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금도 괴롭다고 하니 기울어진 판단이라도 보고 응원하고 싶긴 하다. 

 

브리트니 VS 스피어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자유를 되찾기 위해 세상에 호소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큰 논란을 불러온 사건의 내막을 기자 제니 엘리스쿠와 영화감독 에린 리 카가 독점 인터뷰와 기밀 증거를 통해 샅샅이 파헤친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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