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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urier / 더 스파이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3. 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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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파이(The Courier, 2020) 티저 예고편 - 한글 자막

The Courier / 더 스파이

연출: 도미닉 쿡
각본: 톰 오코너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메랍 니니트쩨, 레이첼 브로스나한, 제시 버클리, 조나단 하든, 앵거스 라이트
제작: 42, FilmNation Entertainment, SunnyMarch
배급: 로드사이드 어트랙션 (북미)
개봉: 2021년 3월 19일 (북미) / 2021년 5월 (한국)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평도 멋지지만, 확실한 건 믿고 보는 배우가 된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작인 [더 스파이]도 오는 5월 국내 개봉한다. 주조연 가리지 않고 정말 꾸준하게 스크린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영화를 찍고 그 영화들이 개봉이든 영화제든 공개가 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으로 개봉한 영화들이 없었지만, 영화제에서도 그의 작품은 만날 수 있었다. 바로 그런 작품이 [더 스파이]. [체실 비치에서 On Chesil Beach, 2017]를 연출했던 도미닉 쿡 감독의 신작이기도 한 [더 스파이]는 2020년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그 해 8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개봉 일정이 연기가 되었던 상태. 결국 해를 넘겨 3월에 영국과 북미에서 개봉했고, 국내에서도 오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선댄스 영화제에서 소개가 되었을 때도 영화에 대한 평가는 꽤 좋았다.

[더 스파이]는 1960년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핵전쟁 위기를 막기 위한 기밀을 전달하려는 소련의 올레그 대령과 이 기밀을 받아 CIA에 전달하려는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의 첩보전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물론 실화가 바탕이다.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 역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았으며, 올레그 대령은 메랍 니니트쩨 배우가 맡았다.

원제는 택배라는 의미의 'The Courier'인데, 국내 개봉명으로는 관객들에게 좀 더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더 스파이'로 정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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