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스파이더맨의 흥행 여정 종착지는 어디가 되려나요?
2026년 3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2026년 세계 최고 흥행작이 되는 데 걸린 시간 단 10일! '스파이더2026년 3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미쳤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좋겠다! 톰 홀랜드와 젠데20
southern.tistory.com
※포스팅 일정 - 일(예상 수익)/월(예상 수익)/화(실질 수익)
※자료참조 - boxofficemojo, deadline, hollywoodreporter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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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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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Brand New Day (소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26년 7월 29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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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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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0,000 (수익증감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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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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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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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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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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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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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8,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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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수 | 상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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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6개 (-533) |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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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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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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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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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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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여전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입니다. 예상 주말 수익은 3,650만 달러, 하락률은 약 -48%입니다.이로써 4주 연속 1위입니다. 2026년 개봉작 중에서는 최다 연속 1위 작품이자, 최다 1위 작품이 되었습니다. 사실 개봉 4주차 영화가 3,650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번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기는 합니다. 지난주에는 3주차 주말에 7,071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북미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주차 주말 수익이었고, 이번 주에 기록한 3,650만 달러는 역대 아홉 번째로 높은 4주차 주말 수익이 됩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은 이런 거대 블록버스터의 흥행 추세는 초반에 몰렸다가, 빠지는 속도 역시 빠르다는 것인데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그렇지가 않네요. 오히려 3,4주차로 접어들수록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고나 할까요. 이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끝이 어디일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8억 5,000만 달러가 넘는 누적수익(북미 기준)을 찍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19일 만에 8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이 카테고리에서도 역대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 8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이 카테고리에서도 역대 1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억달러부터 8억 5,000만 달러까지 단위별로 역대 가방 빠르게 돌파한 작품이 되었는데요. 자연스레 2020년 이후 개봉한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타깃은 역대 최고 북미수익입니다.
그 간 북미 역대 순위는 이렇게 됩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수익 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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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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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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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종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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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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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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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6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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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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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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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3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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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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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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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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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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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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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86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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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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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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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22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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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인 상황이고, 이제 끝판왕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넘느냐 마느냐 문제입니다. 동기간 누적수익을 비교했을 때 두 작품의 누적수익은 $812,734,828과 $852,400,000으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한참이나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두 작품은 공교롭게도 4주 연속 1위를 했다는 공통점도 있긴 하고요. 이렇게만 봤을 때, 9억 달러를 넘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처럼 보이고, 이제 10억 달러도 가능할까?에 대한 생각까지 들정도인데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여기까지 올라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네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북미수익 또한 8억 1,400만 달러가 넘은 상황에서 봤을 때, 코로나 이후 흥행 끝판왕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근데 이게 북미에서만 그친 것이 아니라 해외수익을 포함한 세계수익도 역대 기록에 근접해가는 중입니다. 지난주 세계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8번째 20억 달러 돌파 작품이면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20억 달러데 도달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지금까지 만들어진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는 최고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고, 소니 픽쳐스 역사상 첫 20억 달러 돌파 작품이자 최고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흥행 추세로 봤을 때, 역대 2위를 기록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2,799,439,100)은 타깃으로 삼을만하고, 좀 더 욕심을 부려 역대 1위를 기록중인 <아바타>($2,923,710,708)을 넘어 30억 달러 돌파까지도 갈 수 있을지도 이제는 궁금하면서도 바라는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북미고 세계 수익으로 다 갈아치웠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톰 홀랜드는 이번 작품의 출연료로 2,000만 달러를 받았고,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보너스가 8,0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이 되어 손에 쥐는 돈이 1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출연했을 25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았던 젊은이가 이제는 세계 최고의 출연료를 받게 될 배우가 된 것이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이어 2026년 흥행 2위를 달리는 중인 <오디세이>에도 출연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톰 홀랜드에게는 진짜 올해 무슨 대운이 들어와 앉아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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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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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ious: Out of the Further (소니)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2026년 8월 20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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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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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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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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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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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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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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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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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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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수 | 상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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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3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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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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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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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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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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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일 수익 1위를 기록하면서 혹시나 귀신이 거미 인간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지만, 귀신이 외려 거미 인간의 거미줄에 걸린 먹이가 되어버렸네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4주 연속 1위의 희생양은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였습니다.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은 약 2,370만 달러로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4주차에 접어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게 한참이나 밀린 것이 아쉽긴 하죠. -그러나 소니는 행복합니다. 자사 배급 작품이 1, 2위를 차지했으니까요.-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는 컨저링 유니버스와 함께 2000년 대에 만들어진 장수 공포 시리즈인 인시디어스 세계관의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앞선 다섯 편의 이야기가 램버트 가문을 중심으로 다뤘다면 이번 편은 새로운 가족을 전면에 내세운 시리즈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편이었던 <인시디어스: 빨간 문>으로 램버트 부부를 연기했던 패트릭 윌슨과 로즈 번이 자연스레 퇴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 시리즈를 그대로 둘 수 없는 것은 사실이죠. 이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7억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던 꽤나 짭짤한 흥행 시리즈였거든요. 패트릭 윌슨과 로즈 번을 보내는 대신 선택한 것은 새로운 가족 그리고 이 시리즈를 관통하는 '더 퍼더(The Further)'라는 공간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어린 딸을 키우는 싱글맘 젬마(아멜리아 이브)입니다. 젬마가 자신이 어린 시절 지낸 옛날 집으로 가는데, 이 곳은 그녀에게는 좋은 기억이 남은 곳은 아닙니다. 어린 시절 젬마의 어머니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에게 시달리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고, 젬마는 오랫동안 어머니가 약물 중독과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자신을 방치했다고 믿고 살아왔었죠. 이 집으로 온 지 몇 일이 지나면서, 젬마는 이상한 존재들을 보기 시작하고,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바로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입니다.
기존 이 시리즈를 즐겼던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면, 이전까지는 죽은 자들의 세계라는 '더 퍼더'로 들어가는 것에 그쳤다면 젬마는 그 곳에 들어갈뿐 아니라, 그곳의 존재를 현실 세계로 끌고 나온다는 설정을 더한 것이죠. 당연히 악령들이 가만히 두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요. 젬마는 악령들에게 있어 현실로 가나는 문이나 마차낙지니까요. 영화는 이런 설정을 새로운 공포 요소로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새얼굴과 새로운 설정으로 새단장을 한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에서 반가운 존재가 있다면, 앞선 시리즈에서 앨리스를 연기했던 린 셰이입니다. 그녀가 출연하기에 기존 팬들도 이 작품을 볼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이야기기도 하죠.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나쁘진 않습니다. 로튼 토마토 지수로 58%를 기록했으니까요. 앞선 시리즈와 비교한다면 첫 번째 이야기였던 <인시디어스> (6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새로운 출발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꽤나 선방했다고 볼 수 있죠. 앞서 개봉수익 2,370만 달러보다는 1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평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가 기록한 2,370만 달러가 시리즈 전체로 봤을 때는 꽤 준수한 성적표기는 합니다.
게다가 이 시리즈는 제작비 관리를 엄청 잘하는 시리즈라는 점은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의 개봉수익에 만족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1편의 제작비는 겨우 150만 달러였고, 2편은 500만 달러, 3·4편은 1,000만 달러, <빨간 문>도 1,600만 달러였고, 사실 이번 시리즈도 공개된 제작비는 1,800만 달러. 이변이 없는 손익분기점 돌파는 확실해졌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니, 순위는 2위였지만 실속은 제대로 챙긴 작품이네요. 스타 파워 없이 오로지 시리즈의 티켓 파워로 새롭게 이야기를 가져가도 되겠다는 동력을 얻은 셈이니까요. 게다가 이렇게 극단적이다시피 할 정도로 제작비를 관리하는 제작사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려 무서운 시리즈라는 생각까지 들고요.
일단 수익이 더 나오면 알겠지만, 다음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로 보이고요. 일단은 그 사이에는 제작이 확정된 스핀-오프인 <Thread: An Insidious Tale>가 '인시디어스 세계관'을 이어갈 계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옵세션>과 <백룸>이 워낙에 많은 돈을 벌어들인 공포 영화인지라,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가 소박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프랜차이즈 이름은 유지하되 주인공을 바꾸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리셋 비용까지 부담한다고 생각하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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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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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The Odyssey (유니버설)
오디세이 2026년 8월 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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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Paw Patrol: Dino Movie (파라마운트)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 2026년 8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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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2) The End of Oak Street (워너)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2026년 8월 26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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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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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0,000 (수익증감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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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000 (수익증감률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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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00 (수익증감률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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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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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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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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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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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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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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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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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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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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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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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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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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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수 | 상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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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1개 (-126) | 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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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9개 (+64) |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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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6개 (-) |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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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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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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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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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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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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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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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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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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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오디세이>입니다.이번 주말 예상 수익은 약 1,850만 달러, 북미 누적은 5억 3,800만 달러입니다. 그런데 순위보다 더 놀라운 숫자는 전주 대비 수익 증감률인 -22%입니다.지난주에도 <오디세이>는 예상보다 훨씬 좋은 -25.6% 하락을 기록하며 2,361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하락률이 오히려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6주차 영화가 2,000만 달러를 벌면 북미 역대 아홉 번 째로 높은 6주차 주말 수익이 됩니다.
개봉 6주차까지 이런 위력적인 수치를 기록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IMAX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 당시 <오디세이>가 일부 IMAX 상영관과 회차를 내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IMAX 스크린을 돌려받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그 효과가 나타났고, 이번 주에는 더 많은 IMAX 회차가 <오디세이>로 돌아오다보니, 매출의 안정적인 하락세를 탔다고나 할까요? 그런 안정적인 하락에 힘입어(?) 이번 주에도 놀라운 주말수익을 기록했고, 그 주말수익을 더해 쌓아 올린 누적수익 5억 3,800만 달러. 결국 <오디세이>는 이번 주 기점으로 <다크 나이트>가 기록했던 5억 3,498만 달러(북미수익)를 넘어서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고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이미 글로벌 기준으로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넘어 놀란 최고 흥행작이 됐는데, 이제 북미에서도 1위가 바뀌는 겁니다. 유니버설 역시 <오디세이>가 놀란 감독 커리어 최고 흥행작이 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도 했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타이틀을 가져갔는데, 바로 역대 R등급 흥행 1위라는 타이틀입니다. 전 세계 수익 13억 7,36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데드풀과 울버린>의 13억 3,800만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흥행 R등급 영화가 됐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이 카테고리가 세계 수익 10억 달러를 넘기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기는 했습니다. R등급 영화 중 세계수익 10억 달러를 처음 넘은 작품이 2019년 개봉했던 <조커>($1,078,958,629)였고, 이걸 깬 작품이 2024년 개봉했던 <데드풀 & 울버린>($1,338,073,645)였는데요, 이걸 2년 만에 <오디세이>가 또 깨버린 것입니다. (심지어 4위도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975,811,133)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슈퍼히어로도 아닙니다. 약 3,000년 된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원작으로 한, 3시간 가까운 영화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R등급 영화가 된 것이죠.
역대 R등급 영화 세계 수익 흥행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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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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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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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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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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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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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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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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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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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8,07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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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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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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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958,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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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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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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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8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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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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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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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59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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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R등급 영화 북미 수익 흥행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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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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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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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흥행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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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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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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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7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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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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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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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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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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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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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7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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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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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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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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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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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나이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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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15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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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디세이>에게 남은 것은 북미수익 6억 달러 돌파입니다. 이번 주 기점으로 약 6,000만 달러가 남았는데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도 역대 기록에 도전장을 내민 것처럼, <오디세이>도 이왕이면 다 갈아치웠으면 하고 응원하고픈 마음이 생기네요.

이번 주 상위권 바로 아래에서는 공룡을 소재로 한 두 작품이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는 이번 주말 850만 달러,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8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순위는 각가 4, 5위로 지난주와는 달리 자리바꿈을 했습니다. 지난주에도 두 작품은 약 76만 달러 차이로 그들만의 싸움을 벌였는데, 이번 주 역시 50만 달러 차이를 보이면서 치열한 싸움을 벌였네요. 다만 올해 여름 극장가에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가 워낙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보니, 두 영화 모두 순위나 절대적인 수익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4위 자릴 지킨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는 가족 관객층을 타깃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 특성을 생각하면 아쉽기는 합니다. 톱10에 있는 작품들 중에 유일한 전체 관람가 영화였으니까요. 아무래도 북미 지역 방항이 끝나가는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서도 말이죠. 그렇다하더라도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는 앞으로도 이 시리즈가 극장판으로 꾸준하게 제작해도 된다는 관객들의 확인은 받은 것은 분명합니다. 북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도 좋은 편이고요. 무엇보다 이 시리즈에 기반이 되는 것은 동명의 TV 시리즈입니다. 그렇기에 TV 시리즈로 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극장으로 가게 될 것이고, 그 아이들은 다들 완구, 게임, 출판, 의류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생각한다면 흥행 대박이 나지 않는다고 이 시리즈의 극장판 제작을 중단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입니다.
반면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조금 다른 상황입니다. 지난주 2,101만 달러로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를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출발했지만 이번 주에는 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약 62% 하락했습니다.
이 작품의 강점은 기존 프랜차이즈나 유명 원작이 아니라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이 직접 쓰고 연출한 오리지널 영화라는 것이고, 앤 해서웨이와 이완 맥그리거라는 스타 배우가 있고 J.J. 에이브럼스의 배드 로봇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인데요. 영화에 대한 평가도 좋았고요. 그런데 흥행수익이 시원치 않은 이유는 어쩌겠습니까.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 편을 만났기 때문이죠.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에게 이번 영화는 자신을 ‘인디 영화 감독’으로 규정하는 시선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관객에게 도달하는 대규모 장르 영화를 시도하고 싶어 도전한 작품이었다고 하는데, 하필 만난 상대가 '스파이더맨'과 '크리스토퍼 놀란'이었다보니 관객들에게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 할 상황입니다. 이 작품은 연말쯤 되면 "2026년 당신이 놓친 보물 같은 영화 리트스"에 자리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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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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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N) Mutiny (라이온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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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11) Tony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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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7,4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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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000 (수익증감률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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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
$7,400,000
|
$6,4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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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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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수익
|
$7,400,000
|
$6,400,000
|
|
상영관수 | 상영기간
|
2,703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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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개 (+1,605) | 3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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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
$40,000,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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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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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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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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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현재 극장가에서 이름값 좀 하는 온리 액션 스타이자, 사실상 ‘라스트 액션 스타’로 불리는 제이슨 스타뎀의 신작 <뮤티니>가 6위로 등장했습니다. 워낙 강력한 작품들이 버티고 있는 박스오피스인지라 큰 기대를 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개봉 수익 1,000만 달러대는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개봉 수익은 740만 달러네요. 제이슨 스타뎀뿐 아니라 애나벨 월리스, 제이슨 웡, 리처드 레스터 등 비교적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제이슨 스타뎀이 설립한 제작사 Punch Palace Productions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공을 들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요.
개봉 전 8월 19일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이 영화 한 편이 스트리밍이 되는 해프닝이 있기는 했지만, 그게 흥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제이슨 스타뎀 영화들이 흥행이 되는 이유도, 흥행이 되지 않는 이유도 사실 한 가지입니다. 바로 ‘익숙함’ 그 자체입니다. 어쨌든 90~100분 동안 제이슨 스타뎀이 누군가에게 건드려지고, 혹은 그의 가족이나 친구가 건드려지면, 과거에 한가닥 했던 그가 결국 호되게 되갚아준다는 구조 말이죠. 이번 영화 <뮤티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인 콜 리드(제이슨 스타뎀)가 자신이 경호하던 억만장자 티부가 눈앞에서 암살당하고, 오히려 자신이 암살범으로 지목되자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그 공간이 배이고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영화 <플레인>을 만든 장 프랑수아 리셰 감독과 J.P. 데이비스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잡고 제이슨 스타뎀과 함께 만든 또 다른 ‘비행기/밀폐 공간 액션’ 계열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의 주 무대는 ‘배’입니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이러한 익숙한 설정이 오히려 관객들에게는 신선함보다는 피로감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모두가 예상한 제이슨 스타뎀 영화'라는 평가, 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반응이 관객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된 셈입니다. 그래도 요즘처럼 전통적인 중급 액션 영화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제이슨 스타뎀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그를 찾는 관객층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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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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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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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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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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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퍼>(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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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7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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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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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1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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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맨>(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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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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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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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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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터>(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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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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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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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9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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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티니>(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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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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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동안의 스타뎀 영화들을 보면 <비키퍼> 때만 해도 '제이슨 스타뎀은 여전히 혼자서 1억 달러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보였으나, 이듬해 개봉한 <워킹 맨>에서 툭 떨어지더니 올해 초 개봉한 <쉘터>에는 급격한 하락을 보였는데요. 그나마 <뮤티니>가 <쉘터>보다 나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이슨 스타뎀의 티켓 파워가 사라졌다고 말하는 건 과하지만, 이름만 붙으면 북미에서 1,500만 달러 정도가 자동으로 나오는 단계에서는 내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제이슨 스타뎀만 탓하기는 좀 그렇기는 합니다. 전통적인 액션 영화는 이제 북미 극장에서 예전처럼 큰 시장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이슨 스타뎀 그리고 제라드 버틀러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항상 있기는 합니다. 특히 제이슨 스타뎀은요. 제라드 버틀러는 중간중간 <드래곤 길들이기>와 같은 작품에서 숨을 돌리는 데 제이슨 스타뎀은 진짜 한 우물만 파는 중이니까요. 그래서 740만 달러의 개봉수익이 더 아쉽긴 합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이번 주 새롭게 톱10에 모습을 드러낸 작품들이 차지했습니다.가장 눈에 띄는 작품 이 소리는 가장 수익이 높거나, 평가가 어마어마하 좋은 작품이라는 이야기기도 한데요.
그 둘 다 해당하는 작품이 A24의 <토니>입니다. 지난주 18위에서 이번 주 7위로, 수익증감률 +547%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영화 <토니>는 셰프면서, 방송인 그리고 작가로 유명했던 앤서니 보데인(1956-2018)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임에도 앤서니 보데인의 일생 전체를 훑는 전형적인 전기영화가 아니라, 아직 유명 셰프도 작가도 아니었던 19세의 보데인이 1975년 매사추세츠 프로빈스타운의 식당 주방에서 일하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을 바꿀 세계를 처음 발견하는 한여름에 집중하는 영화입니다. 그 점이 꽤나 눈에 띄는 부분이기는 하죠.
<블랙베리>를 만든 맷 존슨이 연출했고, <바튼 아카데미>로 이름을 알린 도미닉 세사가 젊은 보데인을 연기하며 에밀리아 존스, 레오 우달,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이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유명인의 이야기를 그렸지만, 유명인이 되기 전의 유명인의 이야기를 그렸다는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토니>는 우선 6개 상영관에서 먼저 관객들과 만나, 극장당 5만 8,000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분위기를 가져가기 시작했었는데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상영관 숫자를 늘리나 주말수익도 껑충 뛰기는 했네요. 무엇보다 이 작품은 평가가 상당히 좋습니다. 로튼토마토에서는 비평가 점수가 90%대 중반, 관객 평가도 90%대를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앤서니 보데인을 연기한 도미닉 세사에 대한 연기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내년 초 많은 시상식에서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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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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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N) The Fast and the Furious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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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N) Spa Weekend (블랙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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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7) Teenage Sex and Death at Camp Miasma (M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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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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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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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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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00 (수익증감률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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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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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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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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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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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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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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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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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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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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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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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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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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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수 | 상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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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1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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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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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개 (+982) |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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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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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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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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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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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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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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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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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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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액션은 다 했다고 해도 될 만한 <분노의 질주>가 시동을 건 지 벌써 25년이 흘렀고, 25주년을 기념해 2001년 개봉했던 1편 <분노의 질주>가 재개봉해 8위를 차지했네요. 지금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잠수함과 로켓까지 등장하는 거대한 액션 프랜차이즈가 됐지만, 첫 작품의 이야기는 놀랄 만큼 단순했습니다. LAPD 경찰 브라이언 오코너가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 조직을 수사하기 위해 도미닉 토레토 일당에게 접근하지만, 그들과 가까워지면서 경찰로서의 임무와 새로운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는 이야기였으니까요. 당시 제작비는 3,800만 달러였고, 북미에서만 1억 4,453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이것이 시리즈로 이어갈 수 있게끔 초석을 마련한 작품입니다.
주말 3일 동안 거둔 300만 달러의 수익이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팬들과 이 시리즈를 지금까지 이끌어 가고 있는 빈 디젤에게는 감회가 남달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상을 떠난 폴 워커의 빈 자리가 분명히 큰 것은 사실이나, 빈 디젤은 어떻게든 이 시리즈를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끌고 가는 중입니다. 최근 빈 디젤은 인터뷰를 통해 <분노의 질주> 최종편의 촬영 시작으로 2026년 12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분노의 질주> 최종편은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던 LA와 스트리트 레이싱으로 돌아가는 방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1편의 재개봉은 의미가 다르긴 한 셈이죠. <분노의 질주> 최종편은 2028년 3월 17일에 개봉하며 제목은 <Fast Forever>입니다. 한국에서는 <분노의 질주 : 포에버>라고 개봉하겠죠.



9위는 블랙 베어가 배급하는 코미디 <스파 위크엔드>입니다. <행오버>의 각본을 썼고 <배드 맘스>를 함께 만든 존 루카스와 스콧 무어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안나 패리스, 아일라 피셔, 레슬리 만, 미셸 뷰토라는 꽤 화려한 코미디 배우 조합을 앞세웠습니다.
일과 가족, 인간관계에 지친 오랜 친구들이 오랜만에 럭셔리 스파 여행을 떠나지만, 당연하게도 평온해야 할 휴가는 술과 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이어지는 난장판으로 변합니다. 만든 이들의 전작과 주요 줄거리를 보고 있으면 <행오버>-<배드맘스>와 궤를 같이하는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입니다.
다만 한 때 관객들을 끌어모았던 그 찐한 코미디 영화에 관객들이 더 이상 열광하지 않다는 사실은 놓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성적으로 증명이 되었고요. 300만 달러라는 개봉수익은 출연진의 이름값이나 전국 개봉 코미디라는 점을 생각하면 실패했다고 확정해도 될 만한 성적입니다. 물론 코로나 이후에 이런 성인용 코미디가 극장에서 돈 좀 버는 장르에서는 벗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알면서도 막상 실제로 볼 때마다 안타깝긴 합니다.
이번 주 차트에 진입한 작품 중에서는 배우들 티켓 파워로 봤을 때는 가장 약해보이는 작품이기는 하나, 제목만큼은 가장 강해 보이는 영화 <틴에이지 섹스 앤드 데스 앳 캠프 미아스마>(이하 캠프 미아스카)가 10위를 차지하면서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은 130만 달러입니다.
이 작품은 2024년 개봉했던 독립 영화 <빛나는 TV를 보았다>(2024)를 연출했던 제인 쇤브룬 감독의 신작입니다. 한때 인기를 누렸지만 싸구려 속편을 반복하며 몰락한 가상의 슬래셔 영화 시리즈 ‘캠프 미아스마’를 퀴어 영화를 만들어 온 감독 크리스가 이 시리즈의 리브트를 연출을 맡게 됩니다. 크리스는 이 시리즈에서 최후의 생존자를 연기했던, 지금은 은둔 생황을 하고 있는 빌리 프레슬리를 출연시키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슬래셔물이자, 코미디이자, LGBTQ까지 담아낸 작품이기도 한데요.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이 작품은 개봉 첫 주에는 단 5개 극장에서 25만1,500달러, 극장당 약 5만 달러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2주차에는 54개 극장으로 확대하면서 90만7,200달러까지 수익이 뛰었습니다. 전주보다 263% 이상 상승했었던 것지요. 그리고 3주차에 접어들면서 와이드 릴리스로 확장했고 일단 톱10 진입까지는 성공을 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상당합니다. 로튼토마토 지수는 약 95%에 달하고 있으며, 파이낸셜타임스는 별 다섯 개를 주며 호러와 풍자, 개인적인 정체성 이야기가 독특하게 결합된 작품이라는 평까지 듣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요. 단순한 슬래셔라기보다는 1980년대 호러 영화의 여성 캐릭터와 ‘파이널 걸’, 할리우드의 끝없는 리부트 문화, 관객의 시선과 성적 욕망을 한꺼번에 건드리는 메타 영화에 가깝다는 호평일색인데요. 흥행이 더 폭발적으로 나가아지 않는 이유도 명확하긴 합니다. 슬래셔 영화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슬래셔 영화 팬들에게는 만족할 만한 오락적인 요소로 가득차 있지 않다는 것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