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2026년 세계 최고 흥행작이 되는 데 걸린 시간 단 10일! '스파이더
2026년 3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미쳤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좋겠다! 톰 홀랜드와 젠데2026년 30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오디세이'는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가는 여정에 있습니20
souther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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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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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Brand New Day (소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26년 7월 29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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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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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11,990 (수익증감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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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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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54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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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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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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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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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4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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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수 | 상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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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9개 (+82) |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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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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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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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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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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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아무렇지 않게도 너무 자연스럽게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차지했습니다. “또 1위?”가 아니라 어떤 기록을 추가하느냐가 더 중요한 작품이 되었고요.
지난주 주말수익 1억 4,425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1억 4,920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1억 4,738만 달러)에 이어 역대 2주차 주말수익 흥행 3위에 올랐었는데요, 3주차 주말수익 역시 역대급에 거론될 만큼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사실 이번 주 수익을 좀 더 끌어올리는 것이 어려웠던 것은 꽤 강력한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주말 3일 동안 7,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전주 대비 -52% 감소하기는 했으나, (감소율로만 따지면)이게 정상이기는 하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번 주에는 신작들이 꽤 개봉하는 터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역시 스페셜관의 혜택을 많이 보지 못한 것도 있기는 합니다. 특히 돈 벌어다 주는 IMAX 상영관이 <오디세이>에다가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까지 더해지면서 확보량이 좀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냥 생각보다 벌지 못한 (행복한) 불평을 하는 이유를 찾고자 합니다.
역대 북미 3주차 주말 수익 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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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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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주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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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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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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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4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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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6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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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아바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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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9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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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76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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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아바타: 물의 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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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0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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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07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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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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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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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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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블랙 팬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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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06,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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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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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바라보는 부분은 기록입니다. 이번 주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세운 기록은 또 하나 있습니다. 북미 수익 7억 달러 최단 도달 기간입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7억 달러 돌파까지 거린 시간은 13일로, 이전까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갖고 있는 16일 기록을 3일이나 앞당겼습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데이>는 1억 달러(1일), 2억 달러(2일), 3억 달러(3일), 4억 달러(4일), 5억 달러(7일), 6억 달러(9일), 7억 달러(13일) 이 부문에서는 모두 역대 1위에 올라섰네요. 게다가 7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북미수익 역대 7번째로 7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박스오피스 히스토리 - 역대 북미 수익 7억 달러 돌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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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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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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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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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6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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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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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3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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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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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86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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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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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54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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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아바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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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22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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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탑건: 매버릭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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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99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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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블랙 팬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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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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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다른 역대 기록을 도전하게 된 셈인데요. 북미 최고 수익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개봉 3주차까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벌어들인 수익은 7억 8,280만 달러, 이는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개봉 3주차에 <블랙 팬서>, <탑건: 매버릭>, <아바타>를 제쳤고, 이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제낄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지금 흥행 추이를 봤을 때,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보다 약 31%빠른 페이스라고 하는데요, 8억 달러 돌파는 기정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분위기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도 사정권에는 들어온 상황이네요. (쉬워 보이진 않지만요)
북미에서만 잘 되는 것이냐? 당연히 압니다. 현재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진가는 해외수입입니다. 이미 현재 해외수익만 떼어놓고보면, 현재 해외 누적은 12억 달러로, 이미 <노 웨이 홈>의 해외 성적(약 11억 600만 달러)을 넘어 소니 역사상 최고 해외 흥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렇게나 빨리 역대 기록에 도달한 것은 중국 시장이 핵심입니다. 중국에서만 개봉 첫 주 2억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기록 중이며, 이는 <노 웨이 홈>이 중국 미개봉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분위기를 좀 더 타준다면 북미뿐 아니라 세계수익에서도 상위권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됩니다. (현재는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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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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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The Odyssey (유니버설)
오디세이 2026년 8월 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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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N) The End of Oak Street (워너)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2026년 8월 26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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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N) Paw Patrol: Dino Movie (파라마운트)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 2026년 8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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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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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6,885 (수익증감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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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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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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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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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8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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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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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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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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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3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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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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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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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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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4,47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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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1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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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5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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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수 | 상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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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7개 (-386) |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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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6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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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5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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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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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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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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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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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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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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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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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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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입니다. 5주차 주말 수익은 2,000만 달러로 확정됐고, 북미 누적은 5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주 강력한(?) 신작들이 개봉하는 터라 순위 하락은 예상되었지만, 3주 연속 2위 자릴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디세이>는 현재 기준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입니다. 북미 수익 기준으로 보면 아직 <다크 나이트>(2008 / $534,987,076)에 약 3,000만 달러가 모자르긴 하지만, 이걸 넘어설 확률은 100% 확정인 상황이고, 세계수익은 이미 넘어서 놀란 감독 최고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놀란의 최고 흥행작이 오랫동안 배트맨 영화였다는 사실은 자연스러운 결과였습니다. <다크 나이트>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히어로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 자리를 차지한 영화는 호메로스의 고대 서사시를 3시간 가까운 R등급 블록버스터로 재해석한 <오디세이>이니까요. 이게 가능하게 하는 사람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고, 그가 곧 IP가 된 것이죠. <오디세이>의 핵심은 단순한 흥행 숫자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배우가 아니라 감독 이름이 티켓을 판매하는 구조를 증명했습니다. 고전 서사가 10억 달러 블록버스터로 재탄생하고, IMAX가 관람의 표준이 되며, 관객이 '놀란 영화'라는 브랜드 자체를 소비하는 단계에 도달했으니까요.
결국은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프랜차이즈가 되었다는 것인데, 이런 감독이 또 있으려나요.
참고로 <오디세이>는 북미 시장에서는 이제 조금씩 정리하는 분위기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해외 시장은 이제부터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시장보다 조금 늦게 개봉한 한국에 이어, 중국이 8월 14일 그리고 일본이 9월 11일로 개봉일이 잡혔으니까요. 이 두 나라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애정이 만만치 않은 곳이라서 <오디세이>의 흥행수익은 지금의 수익에서 2-3억 달러는 더해질 것으로 보이네요.



3위는 워너브러더스의 신작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이 차지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만 없었더라면 하는 마음이 이토록 간절할 작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작품이죠. 주말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은 2,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980년대 미국 교외에 공룡이 나타났다”라는 한 줄의 설정과 J.J. 에이브럼스의 배드 로봇이 제작을 맡았고, 앤 해서웨이와 이완 맥그리거가 출연하는 액션 어드벤처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했을 법한 작품이라, 결과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성적입니다.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1982년 미국 교외에 위치한 오크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합니다. 어느 날 설명할 수 없는 현상으로 마을 전체가 현실과 단절되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공룡이 지배하는 원시 생태계입니다. 이후 영화는 가족 드라마와 생존 서바이벌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인데요.
1980-90년대에는 꽤 있었으나, 최근에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가족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그래서 더 잘되기를 바랐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움을 크게 만든 건 수익보다도 그에 대한 반응입니다. 현재 로튼토마토 지수는 85%를 기록했고, 메타크리틱 여기 68점이라는 고점을 받았음에도 성적이 따라와주질 않았으니까요. 이게 관객층 어느 정도 겹치는 1, 2위 두 작품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에 대한 평가는 “가족 영화와 호러, SF가 뒤섞인 기묘한 여름 블록버스터”(AP), “뻔뻔할 정도로 즐거운 장르 혼합”(버라이어티) 등 꽤 좋은 편이긴 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장기 레이스로 버텨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게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고, 기대작들이 몇 편 더 대기중이니까요. 어쩌면 올해 흥행이 안 된 아쉬운 작품 중 하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
이 작품에 출연한 앤 해서웨이는 개봉 예정인 <베러티>를 포함해 올해에만 무려 다섯 편의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마더 메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오디세이>,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그리고 <베러티>(10월 개봉)까지 이어지죠. 장르도, 규모도, 캐릭터도 전혀 다른 작품들을 한 해에 연달아 선보이며, 이처럼 폭넓은 스펙트럼을 동시에 소화하는 배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2026년 박스오피스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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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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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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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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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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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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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메리 (Mother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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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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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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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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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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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The Devil Wears Prad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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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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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4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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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56,651
|
$471,3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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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The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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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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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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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68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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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2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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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The End of Oak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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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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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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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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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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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티 (V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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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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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를 차지한 작품은 신작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입니다.TV 시리즈 <퍼피 구조대>기반의 세 번째 극장판이며, 주말 3일 동안 2,0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작품의 타깃은 명확합니다. <퍼피 구조대> 시리즈를 보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손을 잡고 극장으로 함께 올 부모님들까지죠. 2021년 첫 번째 극장판인 <퍼피 구조대: 더 무비>은 코로나 영향 아래서도 1,300만 달러의 개봉수익을 기록했고, 북미 최종 4,000만 달러, 해외 포함 세계수익 1억 4,4000만 달러를 기록했었는습니다. 2023년에 개봉한 두 번째 극장판인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2023)은 2,200만 달러 개봉수익, 북미 6,534만 달러, 해외 1억 3,975만 달러로 전편을 능가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이 시리즈는 계속 가도 된다는 도장은 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3년 만에 나온 3편인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 사실 상황이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스크린을 무지막지하게 보유하고 있는 대형 흥행작들 사이에서 하필 같이 개봉한 또 다른 작품도 공룡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니까요. 믿을 것은 '퍼피 구조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었는데요. 일단은 선전했다 정도로 평할 수 있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다만, 강아지, 공룡, 구조 미션이라는 조합은 미취학 아동 시장에서 거의 실패 확률이 낮은 구조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좀 아쉽기는 하고요. 어쨌든 이 시리즈는 극장 수익보다 완구와 라이선스가 핵심입니다. 전작 <마이티 무비>는 북미 2,200만 달러 오프닝 이후 2억 달러 글로벌 수익을 기록했고, 완구 및 부가 수익이 극장 수익을 상회했다고 하니, 이번 3편은 박스오피스에서 좀 만 더 버텨준다면 그 수익적인 측면에서 그 이상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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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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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N) Katseye: Wild Hearts (트라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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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N) Six: The Musical Live! (포커스 피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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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N) The Brink of War (엔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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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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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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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2,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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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9,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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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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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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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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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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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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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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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5,6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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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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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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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7,967
|
$2,68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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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수 | 상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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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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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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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3개 (-) |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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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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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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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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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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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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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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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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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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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진화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이브(HYBE)와 게펜 레코드가 함께 키워낸 6인조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캣츠아이: 와일드 하츠>가 5위로 등장했습니다. 소피아 라포르테자, 마농 배너먼, 다니엘라 아반지니, 라라 라지, 매건 스키엔디엘, 윤채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이 그룹은 K팝 아티스트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지점에 있기는 합니다. K팝 시스템을 이용해서 탄생한 그룹이기는 하지만, 이들의 활동 기반은 미국이고, 음악 역시 영어 중심으로 활동하니까요. 어찌보면 일종의 실험처럼 보일 수도 있기도 한데, 실험이라고 한들 지금까지 보면 꽤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들의 이름을 달고 나온 이 영상은 어찌보면 당연히도 콘서트 실황이겠거니 했으나, 의외로 이 작품은 콘서트가 중심에 있지는 않고, 캣츠아이가 어떻게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라고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영상 그리고 데뷔 전과 후 성공하기까지 과정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영상들을 편집해 담아 놓은 것이죠. 오로지 팬들을 위한 그들만의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데요. 754개라는 다소 적은 숫자의 스크린에도 꽤 좋은 성적을 기록하긴 했습니다. 팬덤의 힘이겠죠.
공교롭게도 8월 14일에 이들의 세 번재 EP 앨범이 발매가 되는터라 개봉 일정도 절묘하긴 했는데요. 그리고9월에 있을 월드투어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6위는 포커스 피처스가 배급한 <식스: 더 뮤지컬 라이브!>입니다. 이 작품은 일반적인 극영화가 아니라, 웨스트엔드 공연을 그대로 촬영한 공연 실황입니다. 런던 보드빌 극장에서 공연된 <SIX>를 여러 대의 카메라로 기록한 형태로, 무대 연출의 리즈 클레어가 영화 연출을 맡았는데요. 2주 전 박스오피스에서 꽤 높은 수익을 기록했던 <하데스타운: 더 뮤지컬>에 또 한 편의 뮤지컬 실황 콘텐츠가 톱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영국 헨리 8세의 여섯 왕비가 등장해 자신들의 삶을 팝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각 인물이 마치 걸그룹 멤버처럼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고, “누가 가장 불행했는가”라는 경쟁을 통해 리드 보컬을 결정한다는 내용이기는 한데요. 이 작품은 케임브리지 대학생이던 토비 말로와 루시 모스가 2017년 만든 작품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시작해 웨스트엔드, 그리고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했고, 2022년 토니상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를 수상했으며, 현재는 브로드웨이에서 5년 이상 장기 공연 중이며, Lena Horne Theatre 역사상 최장기 공연작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작품입니다.
이번 극장에서 선보인 공연 실황은 웨스트엔드 초연 캐스트가 그대로 참여해 만든 것으로. 이 뮤지컬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영화 티켓을 끊는 것이 아깝진 않았겠죠. 실제 공연장에서 받는 에너지보다는 덜 한 것은 분명하지만, 팬들에게는 소중한 기회기도 할테니까요. 어쨌든 이런 뮤지컬 실황 콘텐츠들은 극장가의 또 다른 수익원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이번 주 박스오피스에는 신작들이 진짜 많이 있네요. 7위를 차지한 작품도 신작으로 <영 워싱턴>으로 나름 좋은 성적표를 받았던 엔젤 스튜디오가 배급한 역사 정치 드라마 <브링크 오브 워>입니다.
<영 워싱턴>이 미국의 초기사를 다뤘다면, <브링크 오브 워>는 세계 근현대사를 소재로 다룬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이야기 중심에는 1986년 레이캬비크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이 회담은 당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제프 대니얼스)과 소련의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재러드 해리스)가 아이슬란드에서 만나 핵무기 감축을 논의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회담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꽤 중요했던 일이기는 합니다. 양측은 핵무기 감축에 상당히 근접했지만, 미국의 전략방위구상(SDI)을 둘러싼 이견으로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으나 이 회담은 이후 1987년 INF 조약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니까요.
영화 <브링크 오브 워>는 회담이 전후 36시간을 스릴러처럼 구성했고, 총격전이나 액션 없이 대화와 협상하는 장면을 통해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무엇보다 배우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연기력 출중한 베테랑 배우들의 호연 덕분에 영화에 대한 평가가 나쁘진 않긴 하지만 사실 대화로만 이뤄지는 작품이다보니 <영 워싱턴>만큼의 반응이 보이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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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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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4) Toy Story 5 (디즈니)
토이 스토리 5 2026년 6월 17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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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6) One Night Only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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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N) Vishwanath & Sons (Shl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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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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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314 (수익증감률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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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860 (수익증감률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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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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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
$475,595,965
|
$9,863,925
|
$1,63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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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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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745,000
|
$2,235,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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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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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340,965
|
$12,098,925
|
$1,634,000
|
|
상영관수 | 상영기간
|
1,925개 (-735) | 9주차
|
3,012개 (-) | 2주차
|
350개 (-) | 1주차
|
|
제작비
|
$250,000,000
|
$25,0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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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로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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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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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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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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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는 <토이 스토리 5>입니다. 드디어 순위가 훅 떨어지네요. 하긴 신작들이 이렇게나 많이 등장했고, 여기에 관객층이 겹치는 <퍼피 구조대: 다이노 무비>까지 있었으니까요. 주말수익은 220만 달러, 누적수익은 4억 7,5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진짜 할 만큼 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9주 연속 톱10이라는 기록도 대단하고요. 북미에서는 이미 <토이 스토리 4>의 4억 3,400만 달러를 크게 넘어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 됐고, 전 세계 누적도 현재 약 10억 9,700만 달러입니다. 글로벌 기준으로도 <토이 스토리 4>와 <토이 스토리 3>를 모두 넘어 시리즈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현재 2026년 전 세계 흥행 순위에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에 이어 3위입니다. 그래서 이제 극장 흥행 자체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북미 최종 수익은 4억 8,000만 달러 안팎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이미 충분히 성공했습니다.
9위를 차지한 작품은 소재는 매우 자극적이었으나, 흥행은 뭐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원 나잇 온리>입니다. 윌 글럭 감독의 전작인 <페이크 러브>처럼 낮은 개봉성적으로 입소문으로 뒤집을 수 있기를 기대했던 작품이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어날 것 같지도 않고요. <원 나잇 온리>의 제작비는 2,500만 달러로 알려졌고, 지금까지 북미에서 거둬들인 수익은 1,000만 달러. 주연배우들의 티켓 파워를 생각할 때, 해외 시장에서도 반전을 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는 바, 자 결론을 내리자면 이 영화는 망했습니다.
흥행 실패에는 여러 이유가 있기는 할 것입니다. 대진운도 좋지 않은 것도 있었겠죠. 그런데 이 작품은 “1년에 단 하루만 혼전 성관계가 허용된다”는 과격한 설정을 만들어놓고 정작 영화는 지나치게 얌전한 로맨틱 코미디에 머물렀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뭔가 바이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해버린 것이 큰 이유지 않았나 싶기는 하네요. 윌 글러 감독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원래 영화에 지금보다 훨씬 많은 노출과 성적인 장면이 있었지만, 테스트 관객의 반응을 보고 상당 부분을 덜어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결국은 '만약에?"를 생각하게끔 하기는 합니다.



10위는 또 신작(?)입니다. 인도 영화 <비슈와나트와 아들>이라는 작품입니다. 상영관 숫자가 많지는 않았고, 개봉수익 또한 200만 달러 선이었으나, 톱10 진입에는 성공했네요. 이 작품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온 40대 사격 선수 비슈와나트가 아이를 갖기 위해 대리모를 선택하고, 그 대리모와 감정적으로 이래저래 얽힌다는 이야기입니다.
40대 남성의 두 번째 삶, 부모가 된다는 것, 가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20년 정도 차이가 나는 사람과의 사랑 등을 다뤘다고 하는데 주연을 맡은 수리야가 전작인 <카루푸>(2026)에서는 액션 영화 주인공에서 이번에는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오면서 팬들에게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작품을 팬들에게는 호평을 듣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