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6년

결혼 서약을 뒤틀다: "검은 머리 파뿌리 대신 시체를?" 영화 <오버 유어 데드 바디> 기대 포인트

서던 (Southern) 2026. 2.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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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화
제목Over Your Dead Body / 오버 유어 데드 바디
연출요르마 타코니
각본닉 코셔, 브라이언 매켈라네이
원작토미 위르콜라 (영화 ‘트립’)
출연제이슨 시겔, 사마라 위빙, 폴 귈포일, 키스 자딘, 티모시 올리펀트, 줄리엣 루이스 외
제작87North Productions, XYZ Films, Resolute Films
배급IFC (북미)
개봉2026년 4월 26일 (북미)
-할리우드에서 매우 드문, 그래서 소중하기까지 한 공포, 액션, 코믹 모두가 소화되는 배우 사마라 위빙과 안정감이 있는 코믹 연기의 대가 제이슨 시겔이 함께 하는 영화 <오버 유어 데드 바디>가 오는 4월 26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사마라 위빙은 <레디 오어 낫 2: 히어 아이 컴>이 4월 10일(북미 기준) 개봉하는 데, 바로 이어서 이 작품 <오버 유어 데드 바디>로 또 관객과 만날 예정. 두 작품 모두 사마라 위빙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이 함께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오버 유어 데드 바디>는 2021년 공개된 노르웨이 영화 <트립>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이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등을 만든 토미 위르콜라 감독이 누미 라파스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분노만 남은 결혼 생활을 쫑내기 위해 서로를 죽이려는 계획을 숨기고 외딴 산장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그곳에 탈옥수 3명이 난입하면서 부부는 서로를 죽이려던 계획을 접고 생존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국내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서 <트립>이라는 제목으로 공개가 되긴 했으나, 원제는 <나쁜 날들에 I Onde Dager>라는 제목이었다. 이게 노르웨이 영화였기에, 당연히 노르웨이어가 원제인 것. 이 제목은 노르웨이 결혼 서약의 <좋은 날에도 나쁜 날에도 i gode og onde dager>를 비틀어 만든 제목이라고 하는데 결국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과 같은 덕담에 유머를 한 스푼 넣은 것.
이 작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는 <불릿 트레인>, <더 폴 가이> 등을 제작한 87North 프로덕션이 참여했고, 코미디 그룹 론리 아일랜드의 일원이자 <맥그루버>, <팝스타: 네버 스탑 네버 스토핑>을 만든 요르마 타코니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이 작품은 그가 감독으로 약 10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다.
사마라 위빙이 남편을 죽이려는 아내 역을, 제이슨 시겔이 아내를 없애려는 남편 역을 맡았다. 조연으로는 티모시 올리펀트, 줄리엣 루이스 그리고 MMA 파이터 출신인 키스 자딘 등이 출연하는데, 이 부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일당들. 공식 시놉시스만 살펴보면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관계 회복 불가능한 부부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외딴 산장으로 여행을 떠났으나, 알고보니 서로를 죽이려는 계획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북유럽의 서늘한 유머가 할리우드에서는 어떤 분위기로 바뀌었을지가 두 작품의 차이점이기는 할텐데, 사마라 위빙과 제이슨 시겔의 조합이어서 좀 더 기대가 되는 것도 있다. 이 작품은 원래 <더 트립>이라는 제목으로 진행이 되었던 작품이지만, IFC가 미국 배급권을 확보하면서, “당신의 시체를 넘어서”라는 다소 무서운 제목으로 바뀌긴 했는데, 그게 더 잘 어울리기는 한다.
오버 유어 데드 바디 메인 포스터
© 2026 IFC FILMS / 87NORTH PRODUCTION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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