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이것이 흥행이다! 박스오피스 판을 뒤집은 <위키드: 포 굿>
2025년 4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9년이 지나도, 마술은 통한다!2025년 4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박스오피스 사냥 성공했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2025년 4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할로윈만큼은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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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일정 - 일(예상 수익)/월(예상 수익)/화(실질 수익)
※자료참조 - boxofficemojo, deadline, hollywoodreporter 외
▼요약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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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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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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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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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주토피아 2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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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6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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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0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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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1) 위키드: 포 굿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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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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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2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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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나우 유 씨 미 3 (라이온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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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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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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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1) 프레데터: 죽음의 땅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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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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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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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1) 더 러닝 맨 (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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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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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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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N) 영원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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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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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6,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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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2) 렌탈 패밀리 (서치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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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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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9,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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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N)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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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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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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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N) 햄닛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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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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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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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4) 시수: 복수의 길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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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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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5.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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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Zootopia 2 (디즈니)
주토피아 2 2025년 11월 26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00,262,540 (-)
누적수익 - $158,804,601
해외수익 - $401,529,493
세계수익 - $560,333,554
상영관수 - 4,00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50,000,000
평가 - 91%(토마토미터) / A (시네마스코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먼저 개봉한 <위키드: 포 굿>이 박스오피스 분위기를 확 끌어올렸기에, <주토피아 2>가 개봉하는 이번 주 박스오피스에 대한 기대치는 확실히 높았습니다. 물론 두 작품의 맞대결에서 한 작품이 승자가 되고, 패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박스오피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두 작품의 치열한 맞대결이 반가웠을 것입니다. 쌍끌이 흥행은 그만큼 돈이 늘어나는 것이니까요. 가을 내내 대박이라고 부를만한 작품이 없어서 더더욱 그랬던 것 같고요.
<위키드: 포 굿>의 강력한 팬덤이 <주토피아 2>의 거센 도전을 막아낼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사실 <주토피아 2>의 팬덤도 만만치 않았네가 아니라 정반대의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야 했나 싶었습니다. <주토피아 2>를 너무 과소평가한 것도 있고요. <주토피아 2>는 수요일 프리뷰를 포함한 첫 날에만 3,9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이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모아나 2>, <겨울왕국 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익입니다). 정식 개봉일인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 거둬들인 수익은 약 1억 달러, 연휴 이틀 포함한 5일 간의 수익은 약 1억 5,88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추수감사절 기록으로 보면 추수감사절 3일 기준으로는 <모아나 (디즈니) - $139,787,385>에 이어 역대 2위에 기록이고, 추수감사절 5일 기준으로는 <모아나 (디즈니) - $225,441,826>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9년이라는 긴 공백이 무색하게 관객들은 여전히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의 콤비 플레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흥행 성적으로 보여주었네요. 2016년 전작이 그만큼 대중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었던 덕분이기도 하고, 디즈니가 오랜만에 "진짜 전 세대 가족영화"를 적절한 타이밍에 내놓은 전략이 통했다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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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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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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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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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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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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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26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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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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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0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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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52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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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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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52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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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주차에는 일단 화제성 때문에 관객들이 몰리겠지만, 개봉 2주차에도 이 성적을 유지하려면, 영화에 대한 평가와 관객들의 입소문일텐데요. 살펴보니 이 성적 유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주토피아 / $341,268,248>을 넘어선 수익도 기록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평도 좋네요. 일단 실관람객 평가 지수인 시네마스코어에서는 전작과 동일한 ‘A’를 받았고, 로튼 토마토지수는 91%로 내적인 지표들도 초대박을 기록했네요. <주토피아, 2016>가 ‘다양성과 편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풀어냈다면, <주토피아 2>는 확장과 신뢰, 공존이라는 지금 시대에 맞는 메시지를 세련되게 풀어냈다는 평을 듣는 중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주토피아 2>의 관객 구성입니다. 데드라인 닷컴 분석에 따르면 전체 관객의 56%가 넘는 관객들의 연령층이 18-34세 관객들이라는 점인데요, 1편이 9년 전에 개봉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어떻게 보면 1편을 보고 자란 세대가 성인이 되어 속편을 보러왔다는 것이고, 이것이 디즈니가 가장 잘하는 전략이기도 하죠. 세월이 흘러도 관객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점으로요.
올해 디즈니 작품 중에서는 <릴로 & 스티치>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애니메이션은 제대로 성공작이라고 부를만한 작품은 없다시피인지라, <주토피아 2>의 성공은 확실히 기운을 불어넣어주었네요. 단순히 북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꽤 좋은 것도 사실입니다. 중국에서도 개봉 첫 날 3,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개봉일 기록을 갈아치웠고, 세계 여러 곳에서도 좋은 기록을 세워가는 중입니다. 특히나 중국에서는 개봉 2일 동안에만 누적수익 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예상 집계로는 <주토피아 2>는 첫 주에만 세계수익이 5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최종 성적은 지금 분위기만 잘 타면 북미에서 4억 달러, 해외 수익까지 생각하면 세계 수익은 10억 달러 정도의 기록까지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디즈니로서는 애니메이션 왕국의 자존심을 어느 정도 찾게 된 셈이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토피아 2>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워낙 높다보니, 다음 주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당장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고, 2위인 <위키드: 포 굿>과는 관객층이 겹치지 않아 쌍끌이 흥행이 가능합니다. 디즈니로서는 '2주 연속 1위 수성 + 추수감사절 시즌 장악 + 연말까지 이어지는 장기 흥행'이라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손에 넣은 듯 하네요. 올 하반기에 박스오피스는 <위키드: 포 굿>으로 시작해 <주토피아 2>가 제대로 터뜨렸고, 결국 <아바타: 불과 재>까지 이어지면서 환상적으로 2025년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네요.
2위(▼1) Wicked: For Good (유니버설)
위키드: 포 굿 2025년 11월 19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61,732,755 (수익증감률 -58%)
누적수익 - $269,201,035
해외수익 - $122,330,584
세계수익 - $394,249,094
상영관수 - 4,115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50,000,000
평가 - 70%(토마토미터) / A (시네마스코어)
3위(▼1) Now You See Me: Now You Don’t (라이온스게이트)
나우 유 씨 미 3 2025년 11월 12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6,901,715 (수익증감률 -23%)
누적수익 - $49,600,154
해외수익 - $137,300,000
세계수익 - $186,900,154
상영관수 - 3,092개 (-311)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90,000,000
평가 - 58%(토마토미터) / B+ (시네마스코어)
4위(▼1) Predator: Badlands (20세기 스튜디오)
프레데터: 죽음의 땅 2025년 11월 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4,818,401 (수익증감률 -27%)
누적수익 - $85,093,044
해외수익 - $89,339,380
세계수익 - $174,432,424
상영관수 - 2,750개 (-350)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05,000,000
평가 - 85%(토마토미터) / A- (시네마스코어)



-<위키드: 포 굿>은 <주토피아 2>라는 강적이 등장하다보니 1위 자릴 지키는 것은 실패했으나, 진짜 절대 나쁘지 않은 개봉 2주차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3일 동안 약 6,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고,연휴 기간 포함한 5일 수익 약 9,300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개봉 2주차까지 누적 수익은 2억 7,000만 달러를 돌파했고, 3억 달러 돌파는 기정사실화, 4억 달러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편과 동기간 수익을 비교했을 때, 2억 6,300만 달러와 2억 7,000만 달러로 <위키드: 포 굿>이 다소 앞서 나가는 상황이기는 한데요. 흥미롭게도 <주토피아 2>와 관객층이 딱 겹치지 않는 상황이고, 두 작품 확실한 색깔이 확실한지라 다음주에 개봉하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2>가 이 싸움에 끼어들어 흥행삼끌이를 만들지도 궁금해지네요. 그렇게 된다면 북미 극장가는 완전히 살아났다고 볼 수 있겠죠.
개봉 3주차를 맞이한 <나우 유 씨 미 3>는 이번 주에도 여전히 3위 자릴 지켰습니다. 수익을 보면 순위는 큰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그래도 추수감사절까지 버텨내면서 누적수익 5,000만 달러 돌파는 코 앞까지 왔습니다. 현재까지 추세로는 9년 전 개봉한 <나우 유 씨 미 2>와 유사한 수준이다보니, 최종 성적도 2편처럼 약 6,500만 달러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9년 만에 3편이 제작한 이유는 북미수익보다는 해외수익이 2억 ,6,900만 달러라는 높은 수익이 나왔기 때문인데 이번에는 그 정도로 나올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일단 중국에서 흥행이 되어야 하는데, 중국에서 <주토피아 2>가 승기를 확실히 잡았기에 더더욱 그렇죠.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드디어 개봉 4주차를 맞이해 누적수익 약 8,38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드디어 1987년부터 시작한 프레데터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이미 정통 ‘프레데터’ 시리즈 중에서는 일찍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긴 했으나, 그래도 스핀-오프 시리즈인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에게 그 자릴 내준 것이 좀 아쉬웠을텐데, 정통 시리즈의 자존심은 지켰네요. 어서 빨리 속편 제작 소식이 들렸으면 합니다. 어렵게 살려낸 프랜차이즈 시리즈인데,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될테니까요.
5위(▼1) The Running Man (파라마운트)
더 러닝 맨 2025년 12월 10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714,143 (수익증감률 -35%)
누적수익 - $34,251,240
해외수익 - $26,300,000
세계수익 - $60,551,240
상영관수 - 2,749개 (-297)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10,000,000
평가 - 64%(토마토미터) / B+ (시네마스코어)
6위(N) Eternity (A24)
영원 2026년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169,780 (-)
누적수익 - $5,236,587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5,236,587
상영관수 - 1,348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평가 - 77%(토마토미터) / - (시네마스코어)
7위(▼2) Rental Family (서치라이트)
주말수익 - $2,199,001 (수익증감률 -37%)
누적수익 - $7,489,035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7,489,035
상영관수 - 1,925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평가 - 87%(토마토미터) / A (시네마스코어)



-가을 흥행 기대작 중 한 편으로 꼽혔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더 러닝 맨>은 ‘흥행 실패 폭탄’으로 이제 분류해도 할 말이 없을 수준이 되었습니다. 개봉 3주차까지 누적수익은 약 3,470만 달러. 해외 수익을 포함한다고 해도 5,000만 달러 남짓입니다. 물론 제작비가 1,000만 달러라고 하면 손익분기점 돌파라고 할 수 있겠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1억 1,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상황인데다가 일반적인 스튜디오 텐트폴 작품의 기준을 적용하면 최소 3억 달러 이상의 세계 수익을 기록해야 하는데 (손익분기점 돌파는) 절대 불가능한 수치가 되었습니다.
아놀드 슈와제네거 주연의 영화와 스티븐 킹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라는 점은 지금의 관객들에게 어필되기는 역부족이었고, 어쩌면 기반이 약한 이 작품에 1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한 것부터 실책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네요. 완성된 작품 역시도 타깃을 누구에게 삼고 달려야 할 지가 모호해지면서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되었고요. 함께 경쟁했던 <나우 유 씨 미 3>나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그래도 명확했었으니까요. 사실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더라면, 현재 흥행 실패 이유로 분석이 되는 것들은 좋은 레퍼런스로 남았겠으나 개봉 전, 개봉 직후 생긴 우려들은 우려대로 나타나면서 결국 이렇게 접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쉽네요.
이번 주 6위는 신작 <영원>입니다. <주토피아 2>와 <위키드: 포 굿>에 모든 시선이 쏠려있다보니 하위권에 있는 신작들에게는 눈길이 덜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수익이 좋은 영화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보니, 그럼에도 이런 작품들이 박스오피스에서 한 자리씩 차지하는 것은 중요하죠.
엘리자베스 올슨, 마일즈 텔러, 컬럼 터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원>은 사후 로맨틱 코미디라고 불러야 할 독특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평온하게 생을 마감한 조안(엘리자베스 올슨)은 사후 세계로 가기 전 공간에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영원히 머물고 싶은 순간과 함께할 사람을 정해야 하게 되는데, 그녀 앞에는 65년 동안 함께 살다가 먼저 떠난 남편 래리(마일즈 텔러)와 한국 전쟁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이곳에서 선택을 미룬 채 조안만을 기다린 조안의 첫사랑 루크(컬럼 터너)가 나타납니다. 조안은 익숙하고 편안한 사랑과 미완성으로 남아 애틋한 사랑 사이에서 영원을 건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2022년 블랙리스트(영화화되지 않은 좋은 시나리오)에 올랐던 각본을 가지고 만든 작품인데, 생각보다는 빠르게 영화화가 되었는데요. 연출을 맡은 이는 아일랜드 출신의 데이비드 프레인 감독으로 이번 작품이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입니다(두 편의 장편 연출 경험은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꽤 좋은 편이기는 하나, 수익 측면에서 보면 아쉽기는 하죠.
오는 12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인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이 약 600여 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극장 개봉은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거의 구독자들에 대한 팬서비스면서, 감독과 계약을 통해 이뤄진 약속 이행에 가깝기는 한데요. 그럼에도 이 시리즈의 팬들로서는 좀 더 마케팅에도 힘을 쓰고 해서 극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혀 없었고,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참고로 넷플릭스는 2020년 약 4억 6,900만 달러(당시 한화로 약 6,064억 원)에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과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의 독점 배급 권리를 사들이기는 했습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넷플릭스 하고 싶은 대로 할 금액이기는 하죠)
전 세계 동시 공개일이 이미 정해져 있는터라, 그때까지는 상영을 하겠으나 극장 수익은 인상적이진 않을 것입니다. 수익과 달리 작품에 대한 평가는 전문가 평점, 관객 평점이 너무 높은지라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1위는 따놓은 당상이고요. 다니엘 크레이그는 다시 한 번 부누아 블랑을 연기할 예정이고, 이 외 캐스팅으로는 시리즈의 전통답게 올스타 캐스팅으로 이뤄졌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시리즈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배우가 한 명 더 있는데 조셉 고든-레빗입니다. 시리즈마다 다른 역할의 카메오로 참여했는데 지난 번에는 목소리 연기로만 하더니 이번에는 직접 출연한다고 합니다.
8위(N) Wake Up Dead Man: A Knives Out Mystery (넷플릭스)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 2025년 12월 12일 넷플릭스 스트리밍
주말수익 - $1,500,000 (-)
누적수익 - $2,500,000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2,500,000
상영관수 - 60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평가 - 95%(토마토미터) / - (시네마스코어)
9위(N) Hamnet (포커스)
주말수익 - $932,278 (-)
누적수익 - $1,397,067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1,397,067
상영관수 - 119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평가 - 88%(토마토미터) / -(시네마스코어)
10위(▼4) Sisu: Road to Revenge (소니)
주말수익 - $773,175 (수익증감률 -68%)
누적수익 - $4,085,689
해외수익 - $3,148,503
세계수익 - $7,234,192
상영관수 - 2,222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2,200,000
평가 - 95%(토마토미터) / B (시네마스코어)



-이제는 연기파 배우가 된 브랜든 프레이저 주연의 감동 드라마 <렌탈 패밀리>가 2주 연속 톱10에 머물렀습니다. 디즈니와 한 집에서 사는 서치라이트 배급 작품이죠. 브랜든 프레이저는 이 작품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앞으로 있을 여러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은 되는데요. <원시 틴에이저, 1992>, <미이라> 시리즈로 익숙했던 예전 팬들에게는 다소 낯선 지금의 모습이기는 할 텐데. <더 웨일, 2022> 이후로 완전히 제 2의 전성기가 온 듯 한 느낌이네요. 현재 그의 이름이 올려진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 있다면 <미이라 4>입니다. 다시 한 번 그가 릭 오코넬로 분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제가 알고 있는 브랜든 프레이져의 모습을 오랜만에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나이가 있고, 몸도 많이 불기는 했지만요.
이번 주 9위도 신작이네요. <노매드랜드, 2020>, <이터널스, 2021>를 연출했던 클로이 자오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햄닛>입니다. 이번 주 톱10에 자리한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적은 수의 상영관(119개)을 가진 작품이면서 가장 묵직한 드라마랄까요. 영화 <햄닛>은 매기 오페럴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종의 가상 역사소설입니다. 각본 작업에도 참여한 매기 오페럴 작가의 소설 <햄닛>은 2020년 영국 여성문학상 수상작으로, 셰익스피어의 실제 아들 ‘햄닛’의 죽음에서 출발한 픽션. 매기 오패럴 작가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입혀, 남겨진 가족의 슬픔과 예술적 승화를 촘촘히 엮어내 호평을 들었는데요, 클로이 자오 감독 역시 호평을 들었네요. 제시 버클리, 폴 메스칼 등 할리우드에서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들 중심으로 에밀리 왓슨, 노아 주프, 조 얼윈 등이 출연합니다. 상영관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지난주 6위로 등장했던 <시수: 복수의 길>은 이번 주 10위로 톱10에 간신히 턱걸이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개봉 일정을 잘못 잡았는지, 1편에 비해서는 반응이 확실히 덜한 느낌이네요. 제작비도 많이 들었고 그래도 할리우드 구색에 맞추기 위해 스티븐 랭까지 캐스팅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2,200여개 상영관에서 주말 3일 동안 수익이 81만 달러면 극장이 텅텅 비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