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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ers One / 트랜스포머 ONE

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by 서던 (Southern) 2024. 4. 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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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ers One / 트랜스포머 ONE

 

연출: 조쉬 쿨리

각본: 앤드류 바러, 가브리엘 페라리, 바비 루비오

기반: 하스브로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브라이안 타이리 헨리, 스칼렛 요한슨, 키건-마이클 키, 존 햄, 로렌스 피쉬번, 스티브 부세미 외

제작: Paramount Animation, Hasbro Entertainment, New Republic Pictures, Di Bonaventura Pictures, Bayhem Films

배급: 파라마운트 

개봉: 2024년 9월 20일(북미) / 2024년 9월 (한국)

 

-진짜 이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트랜스포머]가 2007년에 개봉했을 때만해도 이 시리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MCU 못지 않았다. 그 관심도는 3편이 나올 때쯤 빠르게 식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파라마운트는 이 시리즈를 어떻게 이어갔고, 세계관을 확장시켰다. 물론 초반 등장했을 때의 기세는 사라졌고, 박스오피스 기준에서 본다면 연명하는 정도 수준이지만.

 

기존 시리즈에서 살짝 궤를 달리한 [범블비, 2018] 이후 2023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역시 딱 연명하는 수준으로 성과를 내긴 했는데, 2024년 또 하나의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나온다. 바로 제목은 [트랜스포머 ONE].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이다. 2023년에 개봉하고, 2024년에 또 다른 시리즈가 나오니 번갯불에 콩 볶듯이 나온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미 2015년부터 기획 단계를 밟기 시작한 작품이었다. 애니메이션을 택한 것은 줄거리 때문이기도 한데, 그도 그럴 것이 이번에는 트랜스포머의 기원을 다루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필요치 않은 상황. 

 

[트랜스포머 ONE]은 사이버트론을 배경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젊은 시절(?)을 다룬 이야기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트랜스포머’의 가장 앞선 이야기, 이들의 관계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는 작품이랄까. ‘트랜스포머’ 시리즈 팬들에게는 매우 흥미롭기는 할 듯. 그러나 일반 영화팬들에게는 어떨지.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앞선 7편의 트랜스포머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피터 컬런 대신 크리스 헴스워스가 옵티머스 프라임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는 것이고, 범블비는 키건 마이클 키가, 그리고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009]에도 등장했던 엘리타-원이 재등장하는데, 이는 스칼렛 요한슨이 맡았다. 센티넬 프라임은 존 햄이 목소리 연길 할 예정이고, 메가트론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기도 한데, 그에게는 꽤나 강력한 도전이 되었다. 젊은 시절의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생각하면 오리지널 팬들도 이해는 해줄 듯

 

이 영화를 연출한 조쉬 쿨리 감독의 대표작은 [토이 스토리 4]다. [토이 스토리 4]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썼던 사람으로 2004년부터 픽사의 [인크레더블]에 참여해 2020년 [소울]까지 했던 했었는데, 2020년 픽사를 떠난 이후, 만든 첫 번째 작품이다. 픽사 소속이 아닌 조쉬 쿨리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은 어떨지도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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