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Came To Me / 쉬 케임 투 미
연출: 레베카 밀러
각본: 레베카 밀러
출연: 피터 딘클리지, 앤 해서웨이, 마리사 토메이, 데일 소울스, 에반 엘리슨, 할로우 제인 외
제작: Killer Films, AI Film, Round Films
배급: Vertical Entertainment
개봉일: 2023년 9월 29일 (북미)
-[매기스 플랜, 2015]의 각본과 연출을 했고,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수필가인 아서 밀러와 매그넘 사진작가인 잉게 모라스의 딸이면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결혼한 레베카 밀러 감독의 신작이다. 그냥 이렇게만 보면 글도 잘 쓰고, 영상도 잘 만드는 것이 당연한 감독인데.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랄까.
레베카 밀러 감독이 쓰고 연출한 작품은 [쉬 케임 투 미]로,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서 선을 보인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컴백을 위하 오페라의 악보를 완성해야 하는데, 창작력이 뚝 끊긴 작곡가 스티븐이 그의 아내 패트리샤 요청에 따라 여행을 떠났다가 묘령의 여인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 뒤 창작 열정이 다시 살아나게 되고 벌어지는 이야기
로맨틱 코미디기는 한데, 이래저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터 딘클리지, 앤 해서웨이, 마리사 토메이 등이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주요 캐릭터들. 이 프로젝트가 초기에 진행되었을 때, 스티브 카렐, 에이미 슈머, 니콜 키드먼이 주연이었는데, 모두 하차하면서 모두가 동시에 바뀌었다고.
원래대로 캐스팅된 배우들 버전도 궁금하긴 한데, 새로이 캐스팅된 배우들의 조합이 좀 더 매력적이긴 하다.
게다가 이 영화에서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신곡도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