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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 🕵️‍♀️ 명탐정 포와로가 해결해야 할 세 번째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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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파티 (A Haunting in Venice, 2023) 티저 예고편

A Haunting in Venice /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연출: 케네스 브래더

각본: 마이클 그린

원작: 애거사 크리스티 (할로윈 파티)

출연: 케네스 브래너, 켈리 레일리, 양자경, 제이미 도넌, 엠마 레어드, 티나 페이, 카일 알렌, 리카르도 스카마르시오, 주드 힐, 알리 칸 외

제작: Genre Films, Mark Gordon Pictures, Scott Free Productions

배급: 20세기 스튜디오 

개봉: 2023년 9월 15일 (북미) / 2023년 9월 (한국)

 

-포와로가 돌아온다. 케네스 브래너가 직접 포와로 연기를 맡으면서 여기에 연출까지 겸했던 [오리엔트 특급살인, 2017]에 이어 [나일 강의 죽음, 2022]에 이어 세 번째 이야기 [할로윈 파티](국내 출간 도서명으로 일단 표기)가 오는 9월 북미에서 개봉한다.

 

1편과 2편은 약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세 번째 이야기는 1년 만에 선보인다. 이번 작품 역시 애거사 크리스티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1969년 발표한 소설 <할로윈 파티>가 바로 그 원작. 그리고 연출을 한 케네스 브래너와 각본을 쓴 마이클 그린은 제목을 [헌팅 인 베니스]로 바꿔서 영화로 만들었다.

 

제목에 ‘베니스’가 들어간 것처럼 원작 소설과 달리 영화 속 배경을 이탈리아 베니스로 바꿨다. 이 소설을 장편 영화로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그런 점에서 이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들도 있을 듯.

 

영화 [할로윈 파티]는 은퇴하고 유유자적하며 살고 있는 포와로가 어쩔 수 없이 강령회에 참석하게 되고, 이곳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 이야기다. 앞선 시리즈가 워낙에 화려한 캐스팅을 내세웠던 것 만큼 이번에도 캐스팅이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 양자경, 제이미 도넌, 켈리 레일리, 티나 페이, 카일 알렌, 주드 힐 등 이번에도 역시 호화 캐스팅이기는 하다. (체감상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조금씩 약해지는 것 같기는 하다만)

 

일단 국내에서 제목이 어떻게 바뀔 지는 모르겠으니, ‘베니스의 저주’, ‘헌팅 인 베니스’, 베니스 살인사건’ 등 뭐 이런 류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결국 최종 제목은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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