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rench Exit / 프렌치 엑시트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0. 12. 13. 23:44

본문

728x90
반응형
프렌치 엑시트 (French Exit , 2020) 예고편

French Exit / 프렌치 엑시트

연출: 아자젤 제이콥스
각본: 패트릭 드윗
원작: 패트릭 드윗
출연: 미셸 파이퍼, 루카스 헷지스, 발레리 매하피, 수잔 코인, 이모겐 풋츠, 트레이시 렛츠
제작: Screen Siren Pictures, Elevation Pictures, Blinder Films
배급: SPC (Sony Pictures Classics)
개봉: 2021년 2월 12일 (북미)

-캐나다 출신의 소설가 패트릭 드윗 (1975~)은 2009년에 발표했던 첫 번째 소설 <세정식>으로 뉴욕 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고, 두 번째 소설인 <시스터스 브라더스>로 캐나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비롯해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북미 문학계를 이끄는 작가로 인정 받고 있다.  <시스터스 브라더스>의 경우에는 2019년 호아킨 피닉스, 존 C. 라일리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2021년 2월 북미에서 개봉 예정인 [프렌치 엑시트]도 패트릭 드윗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인 <프렌치 엑시트>는 2018년 스코샤뱅크 길러상을 받았고, 독자와 전문가들로부 호평을 받은 작품인데, 소설 발표한 지 2년 만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패트릭 드윗 작가가 직접 각본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각본 작업은 존 .C 라일리 주연의 영화 [테리,  2011] 이후 약 10년 만이다. [테리]를 연출했던 감독이 아자젤 제이콥스였는데, 이번 영화 [프렌치 엑시트] 역시 아자제 제이콥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두 사람의 연이 꽤 있는 듯.

영화 [프렌치 엑시트]는 남편을 떠나보낸 지 12년이 된 프란시스 프라이스(미셸 파이퍼) 여사. 막대한 유산은 거의 사라져가고 무일푼에 가까워짐을 알게 된 프라이스는 그녀의 남은 삶을 파리에서 보내고자 있는 재산 없는 재산 다 긁어모아 아들과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파리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셸 파이퍼와 루카스 햇지스가 모자 역으로 출연하고, 발레리 매하피, 수잔 코인, 이모겐 풋츠 등이 출연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꽤 좋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미셸 파이퍼의 연기가 극찬을 받고 있다.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라는 평인데, 미셸 파이퍼 자신도 [프렌치 엑시트]가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 중에서 톱 5에 들 정도라고 자신감을 보였으니 그녀의 팬들이라면 충분히 기대할 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