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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일본삼국', 문명 붕괴 이후의 일본, 왜 다시 '삼국지'인가?

서던 (Southern) 2026. 2. 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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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제목日本三國 / 일본삼국
원작마쓰키 잇카 (만화 '일본삼국')
연출테라사와 카즈아키
시리즈 구성우츠미 테루코
성우오노 켄쇼, 후쿠야마 쥰, 세토 아사미, 야마지 카즈히로, 나카무라 유이치, 나가사코 타카시, 키무라 타이히, 츠다 미나미, 한 메구미 외
캐릭터 디자인아비루 타카히코
편집이마이 다이스케
촬영감독키후나 하야토
음악케빈 펜킨 애니메이션
제작스튜디오 카프카
플랫폼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공개일2026년 4월 5일 ~ (전 세계 외)
-작품의 무대인 레이와 시대 말기의 일본은 핵전쟁과 전염병, 그리고 통제 불능의 대지진이라는 삼중고를 겪으며 현대 문명의 모든 성취를 상실한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사라진 자리에는 다시 칼과 창, 그리고 증기기관이 들어섰다. 열도는 야마토', '세이이','부오'로 갈라져 쟁패를 벌인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그린 마쓰키 잇카 작가의 만화책 <일본삼국>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일본삼국>은 근미래라는 시간적 배경이지만, 문명은 메이지 시대로 퇴행했다는 설정을 교묘하게 결합해서 문명이 붕괴한 이후의 인류가 다시금 '국가'와 '통치'라는 본질적 과제에 직면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극이랄까. 결국은 '삼국지'와 유사한 설정이나 이 극의 중심은 무사들의 무력이 중심에 있지는 않고, 명분과 실리의 줄타기를 하며 현실적이면서 비정한 정치를 다루는 것이 특징인 작품.
일단 주인공인 미스미 아오테루가 가진 능력인데, '지식'과 '언변' 그리고 상황에 따른 빠른 판단능력을 가진 인물이니까. 시골의 말단 관리에서 시작해 일본 재통일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꿈을 꾸는 그의 행보를 보는 것이 이 만화의 재미다.
애니메이션 <빈란드 사가>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아비루 타카히코가 캐릭터 디자인을 했고, 연출은 <마법사의 신부: 서쪽의 소년과 청람의 기사>의 테라사와 카즈아키가 맡았다. 테라사와 카즈아키 감독은 2025년에 공개된 <후지모토 타츠키17-26>에서 <자고 일어나면 여자애가 되어 있는 병> 에피소드를 연출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테라사와 카즈아키 감독의 공동 대표로 운영 중인 스튜디오 카프카에서 했고.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역동적일 것 같으나, 외려 그러지 않을 애니라는 점에서 초반에 많은 관심을 받기 힘들 수는 있겠지만 이 만화는 보면 빠져드는 힘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보니 애니도 기대가 된다.
일본삼국 메인 포스터
© 2026 IKKA MATSUKI / SHOGAKUKAN / JAPAN SANGOKU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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