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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제목Spider-Noir / 스파이더 누아르
쇼러너오렌 유지엘, 스티브 라이트풋
원작마블 코믹스
연출해리 브래드비어 외
극본오렌 유지엘, 크리스토퍼 첸 외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라모 모리스, 리 준 리, 카렌 로드리게즈, 아브라함 포풀라, 잭 휴스턴, 브렌던 글리슨, 루카 하스 외
제작
Sony Pictures Television, Lord Miller Productions, Pascal Pictures, Amazon MGM Studios
플랫폼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 MGM+
에피소드8개
공개일2026년 5월 25일 (북미) / 5월 27일 (전 세계)
-디즈니가 소유하긴 하지만, 독점하지는 못하는 마블 캐릭터가 바로 ‘스파이더맨’이다. 이렇게까지 마블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시절, 운 좋게도 ‘스파이더맨’ 판권을 사들인 소니로서는 사골 우리듯 스파이더맨을 계속 만든다. 물론 그 사이 ‘베놈’ 시리즈가 있었으나, 그것 역시 스파이더맨 브랜드의 확장선에서 힘을 받는 프로젝트였고. 실사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시리즈도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소니의 또 다른 효자 상품이 되었는데, 이 애니메이션에서 유독 눈길을 끈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스파이더 누아르였다.
멀티버스 속의 수많은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했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등장한 바로 그 캐릭터. 니콜라스 케이지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그 누아르 스파이더를 따로 빼 단독 작품으로 만든 것이, 곧 공개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스파이더맨 누아르>다. 트렌치 코트 깃을 세우고, 담배 연기 사이에서 어둠의 히어로로 활약하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누아르>의 배경은 1930년대 대공황기의 뉴욕이다. 이 세계의 스파이더는 우리가 익숙한 ‘피터 파커’가 아니라, 과거의 상처로 인해 히어로를 그만둔 채 사설탐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남자 ‘벤 라일리’다. 잿빛 도시의 유일한 슈퍼히어로인지라, 그는 ‘스파이더맨’이 아닌 ‘더 스파이더’로 불린다. 그리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어떤 마블 캐릭터도 소화하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는 이번 시리즈에 힘을 실어주는 건, 니콜라스 케이지다. 만화광이기도 하고, “슈퍼히어로를 하고 싶다”고 말하던 그가 드디어 본격적인 실사 히어로 드라마의 얼굴이 됐다. 무엇보다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상처 가득한 히어로고.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를 ‘험프리 보가트 70%, 벅스 버니 30%’라고 설명했듯, 이번 시리즈의 콘셉트는 곧 니콜라스 케이지 그 자체인 셈이다.




© 2026 SONY PICTURES TELEVISION / AMAZON MGM STUDIOS. ALL RIGHTS RESERVED.
니콜라스 케이지 외에 출연진으로는, 위험한 특종을 좇는 프리랜서 기자 로비 로버트슨을 라모른 모리스가, 어둠의 지하 세계와 연결된 팜므파탈 캣 하디를 리 준 리가 연기한다. 카렌 로드리게즈는 벤 라일리의 조수로 합류하고, 브렌던 글리슨은 뉴욕 마피아 보스 실버메인을 연기하며 벤 라일리와 대립각을 세우는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목에 ‘누아르’가 들어간 만큼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도 흑백 톤을 강하게 의식했고, 공개는 동일한 원본을 흑백/컬러로 나눠 ‘Authentic Black and White’와 ‘True-Hue Full Color’ 두 버전을 동시 제공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흑백 버전이 더 ‘오리지널 감성’이 진하게 남지 않았을까 싶다.
“With no power, comes no responsibility(힘이 없으면, 책임도 없다)”를 내세운 이번 시리즈는 MCU보다는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SSU) 결에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미국에서는 MGM+를 통해 5월 25일 선공개되고, 전 세계에서는 5월 27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에피소드가 한 번에 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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