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The Mighty Ducks: Game Changers / 마이티 덕: 게임 체인저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1. 29. 08:00

본문

728x90
반응형
마이티 덕: 게임 체인저 (The Mighty Ducks: Game Changers, 2021) 예고편

 

The Mighty Ducks: Game Changers / 마이티 덕: 게임 체인저

기획: 스티븐 브릴
연출: 제이 카라스, 마이클 스필러, 제임스 그리피스 외
각본: 스티븐 브릴, 조쉬 골드스미스 외
원작: 스티븐 브릴
출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로렌 그래험, 브래디 눈, 키퍼 오라일리, 맥스웰 심킨스, 태건 번즈
제작: ABC Signature, Brillstein Entertainment
배급: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2021년 3월 26일 (북미 외)

-최근에는 아담 샌들러 사단의 신작들을 연출하는 감독으로 유명하고, 그래서 평점 낮은 작품들을 필모그래피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 스티븐 브릴 감독. 스티븐 브릴 감독의 할리우드 입성 그리고 그의 이름을 알린 것은 흥행도 평점도 꽤 좋았던, 1990년대 디즈니의 전형적인 가족 영화 스타일인 [마이티 덕, 1992]이었다.

[마이티 덕]은 찰리 쉰의 형으로 더 유명한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아이스하키와 거리를 두며 살e다가 실력 변변치 못한 아이들로 이뤄진 아이스하키팀 마이티 덕스를 이끌며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는 교과서 같은 스포츠 영화다. 이 작품은 북미에서만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고, 1996년까지 두 편의 이야기가 더 나오면서 총 3부작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마이티 덕 2, 1994]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하기도 했고. 이후 애니메이션 시리즈까지 제작이 되기도 했었는데, 사실 [마이티 덕] 흥행으로 인해 생긴 가장 놀라운 일은 디즈니가 NHL 신생구단을 창단했다는 것이었다.

1992년 [마이티 덕] 흥행은 마침 스포츠 구단 운영을 하려던 디즈니에게 1993년 마이티 덕 오브 애너헤임(Mighty Ducks of Anaheim)이라는 신생 구단을 만들 수 있게 한 것이다. 2005년 구단을 매각할 때까지 약 12년 운영을 했었으며, 매각 이후 애너헤임 덕스는 2006-07시즌 우승하기도 했다. 영화가 히트를 하면 히트 작품의 소스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데, 실제 아이스하키 구단까치 창단하는 일은 드물었으니 놀랄만한 일인 듯.

디즈니 역사에 있어서 [마이티 덕] 시리즈는 꽤나 중요한 콘텐츠라는 생각은 든다. 때문에 디즈니+를 서비스하고 [마이티 덕]을 다시 부활시키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도. 오는 3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설의 프랜차이즈 시리즈 [마이티 덕]이 새롭게 찾아온다.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만나게 될 [마이티 덕]의 새로운 제목은 [마이티 덕: 게임 체인저]로 오리지널 원작작였던 스티븐 브릴뿐이 각본과 제작을, 주인공이었던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까지 출연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공개에서 2021년으로 밀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이 시리즈를 추억하던 팬들에게는 꽤나 기쁜 일일 듯. 새롭게 시작하는 [마이티 덕: 게임 체인저]는 이제는 지역의 강팀이 된 유소년 하키팀 마이티 덕스에 합류하지 못한 아들을 위해 신생 하키팀을 만든 엄마와 그 아들이 중심에 있다. 그리고 이 하키팀을 위해 마이티 덕스를 키웠던 감독 고든(에밀리오 에스테베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전설의 코칭을 하는 것이 포인트.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만들어질 이번 시리즈는 디즈니+ 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