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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學麥娜絲 / 클래스메이트 마이너스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1. 1.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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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메이트 마이너스 (同學麥娜絲, 2020) 넷플릭스 예고편

同學麥娜絲 / 클래스메이트 마이너스

연출: 신 야오 후앙
각본: 신 야오 후앙
출연: 정런슈오, 유관정, 나더우, 스밍쏴이, 이웬 첸
제작: Cream Film Production, Mandarin Vision
배급: 넷플릭스 (해외) / Jiashang Entertainment (대만)
공개: 2021년 2월 20일 (전 세계) / 2020년 11월 20일 (대만-극장)

-넷플릭스가 대만 영화들을 마구마구 들여와서 좋다. 할리우드, 일본, 중국 외에 다른 국가의 영화를 접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자리를 잡은 이유 전 세계의 영화들을 다 볼 수 있는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 그 중에서 나와 궁합이 맞는 국가 영화가 있다면 대만 영화들이다. 어느 순간부터 대만 영화 소식이 들려오면 일단 관심을 두고 살펴본다.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2020], [고독의 맛, 2020]에 이어 넷플릭스가 들여온 대만 영화는 [클래스메이트 마이너스, 2020]다. 세 작품 모두 2020년 대만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이고, 금마장 영화제에서 다들 한 자리씩 했던 작품들. 지난 1월에 극장 개봉을 했던 [마이 미씽 발렌타인]까지 포함하면 두 어달 사이에 2020년 대만의 좋은 영화들이 다 들어온 것.

영화 [클래스메이트 마이너스]는 금마장영화제에서 9개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나더우)과 관객상, 미술상을 받은 작품으로 [대불+, 2017]로 최우수 신인감독상과 각색상을 받았던 신 야오 후앙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이번에도 각본과 연출을 맡았는데, 소포모어 징크스는 전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두 번째 작품으로도 홈런을 쳤다고나 할까. 영화에 대한 평가는 전작 못지 않게 호평일색이다. 영화 [클래스메이트 마이너스]는 대표작 없는 영화감독, 승진 누락된 영업사원, 동사무소 말단 직원, 장례용 종이 공예가 등 40대가 넘어서 뭔가 이룬게 없다고 생각하는 동창생 4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누가봐도 평범한 중년남성들을 통해 대만의 보통날을 이야기한다고나 할까. 대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일 것 같기도 하고.

네 명의 친구로는 대만의 유명 배우들인 정런슈오, 유관정, 나더우, 스밍쏴이가 출연하고 있는데, 유관정의 경우는 얼마전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남주인공 타이역을 맡았던 그 배우다. 익숙해서 반갑다.

 

클래스메이트 마이너스 | Netflix 공식 사이트

대표작 없는 영화감독, 승진에서 누락된 영업사원, 동사무소 말단 직원, 장례용 종이 공예가. 마흔이 넘도록 딱히 내세울 것 없는 절친 4인방이지만, 인생 뭐 별거 있나? 모여서 수다 떨며 카드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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