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atlantic / 트랜스아틀란틱

[넷플릭스] 트랜스아틀란틱 (Transatlantic, 2023) 예고편

Transatlantic / 트랜스아틀란틱

 

크리에이터: 아나 빙거, 다니엘 헨들레르

연출: 스테파니 슈앗, 베로니크 레이몽, 미아 메이어

극본: 아나 빙거, 다니엘 헨들레르, 툰디 알라디스, 이사벨 테이틀러 외

원작: 줄리 오링거

출연: 길리언 제이콥스, 루카스 앵글란더, 코리 마이클 스미스, 랄프 아무수, 델라일라 피아스코, 아미트 라하브, 그레고리 몬텔, 코리 스톨 외

제작: Studio Arilift, Cactus Films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7개

공개일: 2023년 4월 7일 (전 세계)

 

-1940년 5월, 독일에게 프랑스가 점령당하자 미국의 저널리스트 배리언 프라이(Varian Fry)는 긴급구조위원회(ERC - Emergency Rescue Committee)를 만들어 마르세유로 날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프랑스의 난민을 구호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젊은 지식인, 예술인들을 구하는 데 힘을 기울였고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출했다.

1994년, 배리언 프라이는 유대인 대학살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인 이스라엘의 국립기념관 야드 바셈에서 유대인들을 구한 비유대인에게 명예 칭호인 ‘열방의 의민(Righteous Among the Nations)을 받기도 했는데, 칭호를 받은 첫 번째 미국인이기도 했다.

 

설명이 길기는 했지만,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트랜스아틀란틱]은 바로 배리언 프라이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줄리 오링거 작가가 쓴 (실화에 바탕을 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들의 목숨을 보장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구조 조직을 만들어서 활동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물론 이 안에서는 우정도, 사랑도 있을텐데, 어떻게 담겨있을지가 궁금하긴 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고 베를린에서, 2020]의 쇼러너였던 아나 빙거가 쇼러너로 참가해 만들었다. [그리고 베를린에서]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실사화했다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다.

 

[마이 리틀 시스터]를 연출했던 스테파니 슈앗, 베로니크 레이몽, [더 시드]를 연출했던 미아 메이어 감독이 에피소드를 연출했으며, 아나 빙거와 다니엘 헨들레르가 극본을 썼다.

 

길리언 제이콥스, 코리 마이클 스미스, 나디브 몰초, 욜리 풀러, 코리 스톨 등이 출연하고 있는데, 배리언 프라이 역은 코리 마이클 스미스가 맡았고, 프라이와 함께 구조 활동을 함께 했던 메리 골드 제인 역은 길리언 제이콥스가 맡았다. 

트랜스아틀란틱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