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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usion / 침입자

볼래요? - coming SOON/넷슐랭 가이드 - TUDUM

by 서던 (Southern) 2021. 8.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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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usion / 침입자

연출: 애덤 샐키
각본: 크리스 스파링
출연: 로건 마셜-그린, 프리다 핀토, 사라 미니치, 보니타 킹, 이벳 파지오-딜래니, 클린트 오벤체인, 브래든 루트
촬영: 에릭 린
편집: 벤 바드윈
음악: 알렉스 헤페스
제작: Sea Smoke Entertainment, Creator Media Entertainment, EMJAG Productions, Good Universe, Outlaw Productions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9월 22일 (전 세계)

-뭔가 티켓 파워가 있는 배우나, 감독은 없는데 그렇다고 이게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해도 망할 것 같지는 않고 애매한 위치에 있는 작품처럼 보이긴 한다. 뭐, 이런 고민하지 않게 스트리밍 플랫폼이 있으니 다행이지만. 영화 [침입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스릴러 영화다.

[업그레이드]의 로건 마셜-그린, [팬데믹], [힐빌리의 노래] 등에 출연한 인도 출신의 여배우 프리다 핀토가 주연을 맡은 작품. 연출은 [데어, 2009]와 [아이 스마일 백, 2015]으로 두 번이나 선댄스 영화제 드라마틱 부문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애덤 샐키 감독이 맡았다. 애덤 샐키 감독의 작품 중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작품은 2019년 미국 Lifetime 채널에서 방영했던 TV 영화 [악마의 유혹: 부정입학 사건의 전말]뿐이긴 하다.

그런데 이 작품이 그래도 볼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주연 배우, 감독보다는 각본을 쓴 크리스 스파링 작가 때문일 것이다. 크리스 스파링 작가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1인 스릴러 [베리드, 2010]로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작가로, 이후 [ATM], [씨 오브 트리스], [머시] 등 공포 스릴러물을 주로 써오다가, 지난해는 재난영화 [그린랜드]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던 작가.

기본적으로 스릴러에 강점이 있는 작가기 때문에 [침임자]의 경우는 그가 잘쓸 수 있는 이야기였다는 생각은든다. 영화 [침입자]는 작은 시골 마을로 이사온 부부가, 자신의 집이 누군가에게 침입의 타깃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의 메인 문구가 어두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조용한 마을이라는 것을 보면, 마을 사람들은 주인공 부부를 침입자로 생각하기에 그들의 공간에 침입한 것처럼 이야기를 내놓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그래도 궁금하긴 하다.

 

침입자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꿈의 집에 살기 위해 시골 마을로 이사한 부부. 괴한의 침입 이후 아늑했던 집이 생지옥처럼 느껴진다. 침입자에 대해 조사하던 아내 앞에 던져진 소름 돋는 사실. 공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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