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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となの事情 スマホをのぞいたら | 완벽한 타인: 어른의 사정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0. 10. 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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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어른의 사정 (2021) 예고편

おとなの事情 スマホをのぞいたら | *완벽한 타인: 어른의 사정

*한국어 제목은 임의대로 만들었습니다.

연출: 미츠노 미치오
각본: 오카다 요시카즈
원작: 파올로 제노베제 (퍼펙트 스트레인저, 2016)
출연: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스즈키 호나미, 토키와 타카코, 마스오카 토오루, 타구치 히로마치, 키나미 하루카, 후치카미 야스시
제작: 소니픽쳐스, 쿄도 텔레비전
배급: 소니픽쳐스
개봉: 2021년 1월 8일 (일본)

-2018년 유해진, 염정아, 이서진, 김지수, 조진웅 등이 출연했던 블랙 코미디 영화 [완벽한 타인]은 스마트폰 하나로 인해 일어나는 어른들만의 이야기를 그려 흥행에서 크게 성공했다. 사실 이 작품은 2016년에 이탈리아에서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리메이크 작품이었다. 원작인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이탈리아 아카데미 상이라고 불리우는 다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던 작품인데, 국내에서는 [완벽한 타인]의 성공으로 인해 2019년 국내에서 지각 개봉을 했었다.

한국 영화 [완벽한 타인]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7명의 친구들의 우연치 않게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오는 문자와 전화등을 모두 공개하자는 게임을 하면서 벌어지는 숨겨왔던 그들만의 비밀이 모두 까발려지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었다. 원작도 마찬가지였ㄷ. 단순히 이탈리아 코미디가 아닌 전 세계 어디에서도 통할 수 있는 이야기인 셈. 그래서 그런 것일까.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리메이크를 했고, 같은 원작을 가지고 18개 버전의 작품이 만들어진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18개 국가의 [완벽한 타인]을 볼 수 있는 셈. 이렇게 많이 리메이크가 되면서 이 원작은 가장 많이 리메이크가 된 영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리고 여기 한 가지 버전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일본이다. 일본에서는 이탈리아 영화가 [어른의 사정]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었는데, 일본 리메이크작도 그 제목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이라는 제목을 더 붙이긴 했다. 일본판 [완벽한 타인]의 스토리도 다를 것은 없다. 7명의 친구, 스마트폰 공개 게임 그리고 일어나는 소동극이다.

일본 버전은 [생일선물, 1995]을 연출했던 미츠노 미치오 감독이 15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연출작이기도 하다. TV 드라마 연출은 꾸준하게 했지만 영화는 오랜만에 돌아온 셈. 여기에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배우가 10년 만에 주연을 맡았고, 이외에 스즈키 호나미, 토키와 타카코, 마스오카 토오루 등이 출연하고 있다.

스토리로는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일본판 [완벽한 타인: 어른의 사정]이 국내에서는 언제쯤 소개가 될 는지는 모르겠지만, 개봉하게 된다면 비교하는 재미는 있을 것 같다. 중국에서 리메이크했던 [완벽한 타인: 킬 모바일]는 이미 일찍이 소개가 되었으니, 같은 원작을 가지고 만든 한/중/일 영화 모두를 비교할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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